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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근혜, 靑 오찬회동 참석 하기로

박 전대표의 생일 축하 방안 계획

 
▲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다음 달 2일로 예정된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지도부, 최고위원의 오찬 회동에 참석하기로 결정했다.

박 전 대표의 비서실장을 지낸 유정복 의원은 "박 전 대표가 청와대 오찬에 참석하기로 했다"며 청와대 맹형규 정무수석과 전화통화를 갖고 이 같은 사실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동은 22명의 최고위원중진들과 같이 참석하는 자리여서 李-朴 독대 회동은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며, 정치 현안에 대해 민감한 이야기는 피하고 덕담 정도로 끝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靑 오찬회동이 잡힌 2일은 박 전 대표의 57번째 생일날이다. 유 의원은 "(생일을) 전혀 의식하지 못하고 날짜를 잡았는데 그렇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청와대 측에서는 이날 오찬 일이 박 전 대표의 생일인 점을 감안하여 조촐한 생일 케이크와 함께 "축하"를 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는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대표가 회동에 참석키로 최종 결정함에 따라 이날 만남에서 박 전 대표가 어떤 발언을 쏟아낼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오찬 간담회에서는 2월 임시국회에서 있을 각종 쟁점 법안 처리 등에 대한 당·청 간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1.19 개각"에 따른 인사청문회에 대한 당의 협조와 정부의 "경제 살리기"를 설명하고, 미디어 관련법, 한미FTA 비준동의안 등 민생·개혁 법안들의 조속한 처리도 부탁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참석 대상 인원은 총 22명으로 박희태 대표와 정몽준·허태열·공성진·박순자·송광호·박재순 최고위원과 홍준표 원내대표, 임태희 정책위의장, 6선의 이상득·홍사덕 의원과 4선인 박근혜·김무성·정의화·박종근·이해봉·이경재·이윤성·황우여·김영선·남경필·안상수 의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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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