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주 경찰 당국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 오전 8시쯤 피닉스 북서쪽에서 365㎞ 떨어진 돌런 스프링스 근처에서 관광객을 태운 관광버스가 전복됐는데 탑승자들은 한국인 관광객이라"고 밝혔다. 라스베이거스 지역 방송인 KLAS는 한국인 관광객을 태운 버스가 라스베이거스를 향해 가던 중 오토바이를 피하려다 사고가 났다고 보도했다. 아직까지 정확한 피해자들의 명단과 또사고 경위, 정확한 인명피해 규모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93번 고속도로는 피닉스와 라스베이거스를 오가는 주요 도로인데, 이지역은 라스베가스 가 근접해있고 그랜드캐년 등도 있기 때문에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지나는곳이다.(더타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