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터리 커피 전문점 ‘커피디엔에이(COFFEE D.N.A)’가 오는 8월 25일(목),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그랑 서울(Gran Seoul)에 6번째 매장을 오픈 한다. 이번 그랑 서울점은 커피디엔에이가 2012년 설립 된 이후 4년 6개월만에 메인 상권으로 첫 진출한 매장이다.
그랑 서울점은 그랑 서울 빌딩1층 식객촌 입구 쪽으로 위치해 있어 인근 직장인들에게 접근성이 높지만 커피디엔에이 매장 주변에는 스타벅스, 폴바셋, 아티제와 같은 유명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들이 시장을 선점하고 있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커피디엔에이는 2012년 2월 이문동 대학가에서 7평의 테이크 아웃 전문점을 시작으로 ‘진한 커피는 쓰다’는 편견을 깨고 ‘진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구현해 커피 맛을 인정받았다. 이후 이문동점은 하루 1천 잔, 연간 17만 잔의 커피가 판매되며 많은 소비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는 이문동, 여의도동을 거쳐 타 업종과의 협업을 통해 강남권까지 매장을 넓혔다.
또한 커피디엔에이는 신선한 커피를 위해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로스팅 컴퍼니에서 매일 아침 로스팅과 블렌딩을 하고 로스팅 된 원두는 일주일 이내에 소진, 더치커피의 경우 전일 생산 당일 한정판매 원칙을 지키고 있다. 커피에 사용되는 원두는 코스타리카 고지대의 최고등급의 생두 만을 취급하고 있으며 최근 엘살바도르와 온두라스 스페셜티 원두를 추가해 바디감을 높인 새로운 콜드브루 커피 2종을 맛 볼 수 있다.
한편, 오픈 기념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로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그랑 서울 건물 직원들에게 음료 1잔을 무료로 제공하고 선착순 100명에게는 커피디엔에이 보틀 커피를 나눠준다.
커피디엔에이는 이문점, 여의도점, 논현점, 부산 광복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coffeedn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