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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구시,재도약 위한‘메디시티대구 K-의료특구’지정 추진

온·오프라인 공청회 개최로 시민·기관·전문가 등 폭넓은 의견 수렴

▸ 중소벤처기업부에 의료관광특구 지정 신청 등
의료관광 특화도시 위상 제고 및 재도약 기반 마련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중구, 수성구 일원에 의료관광특구를 조성하고 의료관광 특화도시로서의 위상 제고 및 특구지정을 위한 온·오프라인 공청회를 226일 엑스코에서 개최해 시민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미래 신성장동력인 의료관광·서비스산업 육성을 통한 외국인 환자 유치기반 강화 및 대구의료관광 전문성과 홍보효과 극대화를 위해 의료관광 인프라가 집약된 중구 동성로·반월당 및 수성구 범어동 일원 등을 중심으로 메디시티대구 K-의료특구지정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8월 특구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통해 4차산업과 연계한 외국인 환자 유치기반 조성과 외국인 환자 유치 마케팅 및 활성화 지원, 메디시티대구 의료서비스산업 육성, 중증질환 및 실버 의료관광객 유치기반 조성 등 4개 특화사업을 정하고, 이를 구체화할 15개 세부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청회는 특구계획 추진경과와 계획안 발표,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하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병행 개최한다.

 

공청회 직접 참석자는 25명 이내로 제한하며,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22614시에 메디시티대구유튜브 채널(http:// asq.kr/medicitydaegu) 통해 실시간 중계할 계획이다. 의견이 있는 시민은 유튜브 채널 댓글로 참여하거나 312일까지 이메일(dbrud512@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대구시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메디시티대구 K-의료특구계획안에 대한 전문가 및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후 시()의회 의견청취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4월 중소기업벤처부에 대구시·중구·수성구 공동으로 특구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는 이와 더불어 사상초유의 코로나19 사태로 외국인 의료관광이 큰 타격을 받고 있지만, K-방역 중심도시 브랜드를 기회로 삼아 코로나19 종식 이후 의료관광 회복탄력성 극대화로 글로벌 의료관광 메카로 재도약하기 위해 디지털 마케팅 강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VR/AR 의료관광상품 콘텐츠 제작 및 온라인 홍보설명회를 확대하고, 랜선투어 및 영상전략회의 정례화, 온라인 의료관광 전문 플랫폼을 구축하며, 글로벌 SNS홍보단 운영 및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 활용 홍보 등 디지털 기반 홍보마케팅에 주력하면서, 코로나19의 안정이 예상되는 하반기부터는 온오프라인 통합마케팅을 통해 본격적인 의료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의료관광산업이 큰 난관에 부딪치고 있지만 그간 축적해온 노하우와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환경변화에 적극 대처하면서 대구시가 주도적으로 앞서 나간다면 코로나 종식 이후 세계적인 의료관광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