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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논평] 남매 키스신, MBC 막장 드라마 정신차려야

오는 20일 “TV드라마의 위기와 발전방향 토론회 후원

지난 9일 MBC 드라마 ‘트리플’에서 여동생(하루)이 자기 오빠(활이)에게 진한 키스를 하는 장면이 방송되었다.

여동생의 대사를 보면 가관이다. “나 오빠가 참 좋다. 오빠는? 오빠도 나 좋아하지. 나 느껴지는데, 오빠도 나 좋아해. 동생으로가 아니라 그지?”라며 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오빠가 “아이고 너 그러다 정신병원 갈라”라며 대답하자 여동생이 커튼을 젖혔다. 이어 여동생이 누워있는 오빠의 배에 쓰러지고 “오빠”라고 부른 뒤 여동생이 오빠의 입술에 진한 키스를 했다.

의붓남매라고 해도 엄연한 남매이고 가족들과 함께 TV를 보던 시청자들은 얼굴이 빨개졌다고 한다. 시청자들은 “내용 전개에 얼굴이 찡그려졌다”, “하루가 갈수록 이상해진다”며 혹평이다.

또한 친구의 부인을 사랑하는 남자역할도 상식적이지 않다는 지적이다.

MBC 트리플 드라마 시청자 게시판에는 “활이와 하루가 입맞춤을 하는 장면을 아들, 딸과 같이 보게 되었는데 민망해서 혼났습니다”, “아무리 드라마라고 해도 일반 상식적인 선들이 깨어지면 되겠냐”고 비난하는 글이 올라와있다.

또 다른 시청자는 "그래요 뭐 이복동생이랑 오빠랑 좋아하는거.. 내맘엔 안들지만 그럴수도있죠. 하지만 이복동생이 미성년자라는게 문제고 또 이복오빠가 유부남이라는게 문제죠! 어제 설마설마했더니...이복이고 뭐고를 떠나서 미성년자가 유부남한테 키스를 하는게 정상입니까?? 진짜 인상이 확 구겨지더라구요. 뭐 불만할꺼면 드라마를 보지말라는 분들도 있는데"라는 비판을 하고 있다.

사단법인 민생경제정책연구소는 한국광고주협회와 함께 이러한 지상파방송의 막장드라마 증가에 따른 사회적 악영향을 개선하기 위해 “TV드라마의 위기와 발전방향에 관한 토론회”를 후원한다,

토론회는 일반인이 사전 예약없이 참관가능하며, 오는 20일(월) 오후 2시~5시30분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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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