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상길 대구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은 대구 제 2의료원 설립과 관련 “현재 대구의료원 정상화를 추진 한 뒤에 제2 의료원 추진을 논의해야 하지 않겠냐는 안수위의 의견이 있다”며 “대구의료원의 정상화, 공공기능 강화를 먼저 선행하고 제 2의료원 건립은 좀더 신중한 검토를 해야 해야 한다는 의견을 ( 당선인에게 )제출했다”고 밝혔다.
28일 10시 30분 대구콘텐츠비즈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상길 인수위원장은 “ T-way 항공 본사 대구 이전에 행정적으로 최대한 지원이 있으나 재정적 지원은 없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T - Way 항공 본사가 대구에 오는 것은 통합신공항에 있어 항공 산업발전 가능성에 투자 결정하고 홍준표 당선자의 신공항건설에 대한 가능성 추진력 브랜드 파워를 보고 결정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상길 위원장은 "대구공항 이전까지 10여 년간 시간적 격차가 있고 국제 교류를 하는데 그동안 어떤 장애가 있어서도 안됀다, 대구공항이 가지고 있는 국제 기능을 활성화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현재 국제선 청사옆 호텔로 썼던 공간을 국내선 청사로 활용하는 방안을 한국공항공사와 협의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
대구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파워풀 대구’ 시정 비전으로 ▲미래 번영 대구 ▲ 혁신 행복 대구 ▲글로벌 대구의 3대 시정 목표와
‘▲대구통합신공항 국비건설과 ▲맑은 물 하이웨이, ▲공항 후적지 개발 등의 25개 중점 과제 등을 제시하고 있다 .
또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불필요한 위원회를 과감히 정비할 것을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