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8월 6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 선출을 앞두고 2일 오후 2시 민주당 대구시당에서 ‘대구시당위원장 선출 후보자 합동 토론회’가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개최되었다 .
이 자리에는 강민구 전 대구시의회 부의장, 김성태 전 대구시의원, 김용락 전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원장, 권택흥 달서구 지역위원장이 참석하여 자신의 공약과 상대 후보와 열띤 토론을 벌였다 .
강민구 후보는 2030 세대들이 즐거운 정치 할수 있고 SNS를 통해 여성들이 쉽게 들어오도록 전담팀이 필요하다면서 여성청년국 신설을 제시하고, 저변확대에 대구 민주당의 장래가 달렸다고 강조했다.
김용락 후보는 “당원 2만명이 중요하다. 청년정치학교와 교육시스템 개설하겠다. 청년에게 시의원 구의원 기초의원 보좌관 자리를 내줘서 현실 정치를 이해 할수 있게 하고 중앙당의 당직자나 국회의원 보좌관을 힐수 있도록 그것을 제가 주선하겠다. 민주당 청년 정치인 수준 높게 키워 내겠다”고 말했다
권택흥 후보는 “청년들의 도전과 노력이 대구민주당의 미래 자산이 되도록 선배들과 조화를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과정을 만들려면 우리 시당의 전략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 “청년위원회 위원장을 지명직 상무위원으로, 정치경험을 위해 중진 의원들과 매칭 인턴 제도실시, 청년위원회 대학생위원회에 예산을 지원해서 우리 청년들이 정치적으로 대구를 대표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태 후보는 “ 대학생과 청년은 우리당의 미래다. 중앙당에서 청년을 위한 예산을 받아 오도록 하겠다.”며 당내 청년위원회 활성화와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협력의원 제도에서 청년들을 참가 시키고 청년들이 실제 정치애서 경험하고 많은 경력을 쌓고 기회를 만들어서 교육이나 정책 토론회를 통해서 향상시키겠다” 고 공약했다..
이어 중앙당과의 협력관계에서 김용락 후보는 중앙당과 대구시당이 갑을 관계인데 당원 2만명이 되면 무시 안할 것이라며 “중앙당과 시당의 상시적안 정례적인 협의체로 지역의 현안을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 유명무실한 협력의원제가 제대로 역할을 할수 있도록 하겠다, 정례적안 소통구조, 협력의원 제도를 명실화하게 강제시키겠다“고 말했다 .
권택흥 후보는 “대구 민주당 정치인들이 중앙당으로부터 정치적 독립을 하겠다는 배포와 소신을 가지는 것이야 말로 중앙당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라 본다 ”면서
“12개 지역 위원장들이 유력 정치인에 휘둘리지 않고 오로지 우리는 대구시당을 중심으로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중앙에 협상하는 협력체계를 만들어내야 한다. 제가 그것을 꼭 해 보겠다”고 약속했다.
김성태 후보는 “중앙당과 협력체계가 중요하다, 중앙당에서 관심을 가져 줄수 있도록 실질적 역할을 해야 한다. 최고위원회의를 대구에서 하고 당대표와 촤고위원들이 지역위원장들과 간담회를 통해서 대구지역의 현안들을 청취 할수 있게 해야 하고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
전략지역이고 분지인 대구가 부족한 것을 타 시도당과 자매결연으로 협력관계를 만들어 활력를 불어 넣는 제도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강민구 후보는 “대구경북전략위원회를 만들고 당 대표가 위원장이 돼야한다, 시당위원장은 당무위원이고 정기적으로 중앙당 회의에 참석한다. 대구시당도 자강을 해야 한다. 중앙당에 뭘 해 달라고 하지 않아도 현재 1만명 수준의 권리당원이 3 ~ 4만명이 돠면 중앙당 지도층이 알아서 몰려올 것”이라며 “거리 캠패인만 할것이 아니라 청년 당원들과 재미있고 즐거운 온라인 배가 캠패인을 시행하겠다. 그러면 당원을 충분히 늘릴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고 자신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