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이사장 전연호)은 한글날을 맞아 10월 10일(월)오후 2시부터 무형문화재 체험(조각장, 대고장, 모필장,단청장,날뫼북춤,영제시조)행사를 개최키로 하고,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이번 체험행사는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북구 호암로 51 삼성창조캠퍼스 內)에서 대면체험으로 이루어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인터넷 네이버 폼(https://naver.me/Gz1HtTCq)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체험은 무료로 진행된다.
한글날 맞이 무형문화재 체험행사에는 지역 무형문화재 6개종목(국가 1,대구시 5)이 참여한다. 특히 각 종목별 보유자 또는 전승교육사가 직접 체험을 진행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무형문화재를 접해볼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무형문화재가 시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체험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종목별 참가인원을 제한(회차별 5명 이하)해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홈페이지(http://dgmh.kr/) 혹은 전화(053-341-7755)를 통해 확인할 수있다.
(사)대구광역시무형문화재연합회 전연호 이사장은 “이번 무형문화재 체험행사를 통해 지역 무형문화재의 우수성과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이해하고 체험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