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이인선 국회의원(대구 수성구을)은 지역 현안 문제해결을 위한 예산 17억원을 확보했다
이 의원이 확보한 예산은 2022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7억원으로 △파동행정복지센터 신축 8억원 △수성구 청소년수련원 환경개선 5억원 △용지봉 일원 숲길 정비 4억원이다.
45년 전(1977년) 준공되어 건물 노후화와 협소한 공간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심각했던 파동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예산확보로 주민들의 이용이 더욱 편리한 지역으로 신축·이전함으로써 다양한 행정서비스 제공과 소통의 공간으로 탈바꿈 할 전망이다.
2013년 개원 이후 도심 속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으로 인기있는 수성구청소년수련원은 생활관 및 화장실 등의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글로벌 청소년 인재양성과 2023년 국제썸머캠프의 성공적인 개최가 기대된다.
또한, 지역민과 관광객의 이용이 매년 증가하는 용지봉 일원 숲길의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화 된 기존 시설물과 급경사지 숲길을 정비한다. 이번 예산 확보로 범물동과 지산동 인근 7만여명의 주민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인선 의원은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로 수성구민의 생활 속 불편함이 하루빨리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민생현안에 귀를 기울이고 꼼꼼히 챙기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