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삼룡)은 11월 3일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5대 혁신전략」을 발표했다.
□ 이번 혁신전략은 민선 8기, 대구「미래 50년」을 선도적으로 확실히 뒷받침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 투자환경 변화에 따라 「세계 속의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으로 위상 정립을 위해 내부혁신이 절박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임.
□ 「미래路 세계路, 5대 혁신전략」의 주요 내용은
① (공간혁신) 미래 50년을 뒷받침할 경제자유구역 확장 ▶ 대구권 211만평 확장(317만평 → 528만평) ② (조직혁신) 강도 높은 조직개편과 인력 구조조정 ▶ 지원인력 15% 추가 감축, 조직 1실1과 축소 ③ (인력혁신) 직원 전문성 강화 ▶ 외부개방 확대, 전 직원 투자유치 전문요원화, 과감한 인센티브 ④ (투자유치 혁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투자유치 총력 ▶ 전략적 해외네트워크 확대, 벤처캐피탈과 연계한 투자상담 활성화 등 ⑤ (기업지원 혁신) 혁신생태계 구축을 통한 입주기업 성장 지원 ▶ TP 등 전문기관 활용, 입주기업 교류 활성화, 기업지원플랫폼 확대 구축 |
으로,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음
< DGFEZ 5대 혁신전략 >
① (공간혁신) 미래 50년을 뒷받침할 경자구역 211만평 확장 |
□ 대구권 경자구역을 단계적으로 211만평(317만평 → 528만평)을 확장하여, 5대 미래 신산업(UAM, 반도체, 로봇, 헬스케어, ABB) 발전전략 실현을 뒷받침할 산업용지를 차질 없이 확보․지원하는 등 용지 부족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임.
「수성의료지구」 개발계획 변경 등을 통해 14만평을 확보하여 ABB산업 중심의 「대구 디지털혁신 거점*」 구축과 판교밸리에 버금가는‘제2 수성알파시티’조성 지원 |
❍ 수성의료지구 의료시설용지 개발계획 변경(15천평)
- 의료시설용지 → 지식기반산업시설 용지 변경 : ’22.하반기
❍ 수성의료지구 잔여용지 변경 및 지구명칭 변경(10천평) : ’23년
❍ 수성알파시티 확장용역 추진(11만평) : ’24년
※ 디지털혁신 거점 : SW인재양성공간, 산․학․연․관 간 네트워킹 인프라구축
「테크노폴리스 지구」에 47만평을 추가 확보하여 서비스로봇 산업완제품 중심의 R&D와 장비생산․지원시설을 집적화한 「로봇산업 융합단지」 조성을 통한 서비스로봇 산업도시 도약 지원 |
❍ 테크노폴리스 지구 추가확장(47만평)
- 확장용역 공동 시행 (LH+경자청) : ’22. 10월~
- 경제자유구역 추가신청 및 지정 : ’24년
「k-2 종전부지」에 50만평을 확보하여 로봇, R&D 및 첨단제조업 중심의 신성장 거점 ‘미래산업 밸리’를 구축하여 관광, 상업, 레저, MICE가 어우르는‘24시간 잠들지 않는 문화수변 도시’조성을 지원하고, 주변 금호워터폴리스와 연계하여 산업 간 개발 시너지 효과 극대화 ◈ 5대 미래산업(UAM, 반도체, 로봇, 헬스케어, ABB) 및 글로벌 앵커기업 유치 ◈ 혁신적 기업 지원 및 정주여건 - 규제제로, 세금감면, 용지공급 우대 등 각종 인센티브 - 영어행정서비스, 외국인 자녀 교육지원, 출입국절차 간소화, 외국의료기관 등 |
❍ 마스터플랜 고도화(상세) 용역 실시 중 : ’22. 10월~
「신공항 이전주변지역」에 100만평을 확보하여 반도체․미래자동차․스마트항공산업 중심의 첨단산업단지를 조성, 항공물류서비스, 문화관광산업이 연계된 「글로벌 항공․물류 신산업 허브」 구축을 지원 ◈ 글로벌 반도체 분야 대기업 및 항공물류기업 발굴․유치 ◈ 전기차․자율차․UAM사업을 아우르는 첨단모빌리티 단지 조성 ◈ ABB기반의 테크기업과 연구소․SW․문화콘텐츠․게임 등 지식서비스 기업 집중유치 |
❍ 신공항 첨단산업단지 타당성 조사 용역 : ’22. 9월~
UAM, 헬스케어 등 「신공항」과 연계한 5대 미래신산업 육성 공간확보를 위해 ‘도심 군부대 이전대상지(202만평)’ 중 일부도 추가 확보 검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