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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구시, 취약계층 안전한 겨울나기 집중 지원

▸ 사회복지시설 851개소 3중 점검체계로 안전점검

▸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발굴 / ’22.11.14.~’23.2.28.

▸ 노숙인·쪽방생활인, 홀로어르신 등 한파 취약계층 특별보호

▸ 에너지취약계층 58,600여 가구 난방지원 위해 민관협력 시너지 발휘

(대구시 ↔ 구·군 ↔ 한국에너지재단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202211월부터 20232월까지 4개월 동안 2022 동절기 취약계층 특별보호대책을 추진한다.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해소를 위해 적극 나선다.

 

대구시는 동절기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한파 취약계층 분야별 보호대책, 에너지취약계층 난방지원에 중점을 두고 동절기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취약계층이 생활하고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851개소에 대해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폭설과 한파 등 자연재해와 겨울철 화재 및 감염병 등 재난상황으로부터 시설 생활인, 이용자, 종사자를 안전하게 보호할 계획이다.

 

사회복지시설은 3중 점검체계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먼저, 시설장을 중심으로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대구시와 구·군은 대상시설의 15% 이상 시설에 대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보완 필요사항을 체크하며, 20년 이상 노후건물이거나, 50인 이상 거주시설 등 추가적인 점검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전문가와 함께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해 시설안전을 꼼꼼하게 점검한다. 이와 병행해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에 대비, 사회복지시설 특별 방역체계도 추진하여 감염병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도 빈틈없이 챙길 계획이다.

 

한파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보호대상별로 동절기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겨울한파에 특히 취약한 거리노숙인과 쪽방생활인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올해부터는 점검 시 꼭 확인해야 할 안전점검 항목이 누락되지 않도록 매뉴얼화(8대과제 40개항목) 하여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한다,

 

거리노숙인 민관합동 특별 현장보호 활동도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2211월부터 ’231월까지 실시한다. 시설 입소를 거부하고 거리생활을 유지하는 거리노숙인의 특성을 감안하여 거처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현장순찰도 주 2회에서 주 3회로 확대한다.

 

갑작스러운 한파에 이용가능한 응급잠자리도 20실 정도 준비한다. 거주환경이 열악한 쪽방촌도 동파와 화재예방을 위한 점검과 함께 전기매트, 담요 등 방한용품 지급 등 월동준비를 지원하며, 보일러 고장 등 갑작스런 추위에 쪽방생활인이 일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한파대피소도 마련한다.

 

급격한 기온변화에 더욱 취약한 홀로 어르신을 위해서는 고독사예방활동과 병행하여 안전과 안부를 확인한다. AI자동안부전화, 고독사 예방 구·군 시범사업, 가스·화재 등 응급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도 지속하는 한편, 결식우려가 있는 독거노인 2,652명에 대한 식사 배달은 올해부터 천원 인상된 단가로 고단백 영양식으로 지원하고 있고, 취약 독거노인 1만 명에게는 내의, 전기장판, 김장김치 등 혹한대비 용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겨울철에 신체능력이 더욱 떨어지는 노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취약노인 25천명에게 담당 생활지원사가 동절기 기간 중 일일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며, 대설·한파 시에 행동요령 안내, 응급상황 시 연락체계 구축 등 취약 노인의 안전도 빈틈없이 챙겨나갈 계획이다.

 

공적지원이 반드시 필요함에도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위기가구에 대한 발굴·지원에도 힘쓸 예정이다. 시는 지난 10월 단전·단수·단가스 등 생활 속 위기정보를 2개월로 단축하여 제공받을 수 있도록 빅데이터 공동활용 협약을 체결하여 앞으로 복지 위기가구에 대한 조사와 지원을 보다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물가상승, 연료비 인상 등으로 갑작스러운 경제적 어려움에 내몰린 위기가구를 가장 가까운 이웃이 직접 읍면동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발굴 기간(’22.11.~’23.2.)도 운영하여 더 많은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긴급복지와 희망가족돌봄 등 55억원의 재원을 확보하여 동절기 위기가구 지원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

 

에너지취약계층이 난방비 걱정 없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연료비, 난방용품, 난방시설도 적극 지원한다.

 

대구시와 한국에너지공단은 에너지취약계층 54,960가구(10월 기준)에 겨울철 기본적인 난방에 필요한 전기, 가스, 등유, 연탄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연료비를 지원하고,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3,700가구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난방비와 난방용품, 연탄나눔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는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단열, 창호교체, 보일러 등을 무상교체하는 난방지원사업의 신청기한이 당초 10월 말에서 11월 말까지 연장됨에 따라, ·군과 읍면동을 통해 난방환경이 취약한 저소득 가구를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

 

김동우 대구시 복지국장은 예년보다 이른 추위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지 않도록 동절기 대책을 마련했다, “대구시는 구·, 유관기관, 민간기관과 협력하여 한파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2022~2023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대책(별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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