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은 기관당 최대 1천 만원이 지원되는 ‘2023 지역기반 평생학습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평생학습 자원에 기반한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함으로써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독려하고, 자발적인 지역사회활동과 경제활동 등을 연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신청은 지역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단체)이면 모두 가능하다. 기관당 4백만원에서 1천만원까지 약 40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며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최소 10회차 20시간 이상, 비장애인 성인학습자 10명 이상으로 지역 현안을 고려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조건이다.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온라인(https://dle.study.daegu.kr)을 통해 가능하다.
행복진흥원은 지난 10일 관련 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열고 지원사업에 관심있는 평생교육 기관(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안내와 계획서 작성 요령 등을 설명하고 사업참여를 독려했다.
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지역의 평생교육기관과 시민들이 평생학습에 목말라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특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행복진흥원 평생학습진흥팀(053-210-5664)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