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에서 ‘풀빵엄마’로 방영된 싱글맘, 최정미 씨는 항암치료를 받으면서 아픈 몸을 겨누며 어린 두 자녀를 위해 풀빵 장사를 하는 삶을 놓치않은 위대한 엄마로 안방을 잔잔한 가슴을 찡하게 했다. 어려운 가정을 꾸려가는 최정미 씨는 아이들만은 씩씩하게 키우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풀빵을 팔아야 하는 근근한 생활 이였다. 딸 최은서(8), 아들 최홍현(6)과 한때 행복한 웃는 모습은 시청자들로 부터 눈물을 가슴으로 흘리게 했다. 당시 방송을 소개한 허수경씨가 눈물을 펑펑 흘리는 아픈 마음을 직시해 사연을 더 뜨겁게 시청자로 전하기도 했다. 얼마전 까지만해도 건강 상태가 좋았다"는데 갑자기 사망했다" 는 비보에 슬픔은 더하고 있다. 이로 네티즌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아이들 때문에 눈을 감기 힘드셨을텐데 많은 사람들이 도와줄꺼에요’, ‘이젠 편히 쉬세요’ 란 글로 빈자리를 위로 하며 눈물바다를 이루고 있다.. 눈을 제대로 감지 못한체 영웡히 돌아올수 없는 길을 떠났지만 어린 두자녀에게 위대한 엄마의 사랑은 더 큰 훈장보다는 주위의 따뜻한 손길이 남았으면 한다.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