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 젊은 정치인의 삶이 책으로 출간됐다. 9월 2일 오후 4시 대구 엘디스리젠트호텔에서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중앙당 부위원장의 ‘무모한 도전’ 출간 기념회가 열렸다.
그의 저서 ‘무모한 도전’ 책에서는 2017년부터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후 2015 지방선거 동구청장 후보, 2020년 동구갑 국회의원 후보, 2022년 지방선거 대구시장 후보로 연이어 출마하면서 그간 있었던 에피소드와 인생철학을 소개했다.
서재헌 위원장은 그동안 선거에 도전한 이유 중에 “대구는 보수의 텃밭이고 보수정당만이 당선 된다는 선입견을 깨고 싶은 이유가 있었다”고 자신의 소신을 밝히며 새로운 도전, 가족에 대한 애틋한 사랑의 마음을 나타냈다.
40대 중반에 젊은 서재헌 위원장은 ROTC정훈 장교, 대우증권,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을 역임하고 현재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중앙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
행사에는 남칠우 전 대구시당위원장과 민주당 관계자, 학계, 종교계, 달성서씨 문중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했고 박주민, 홍익표, 양경숙 국회의원 등이 축하메세지를 보냈다.
서재헌 위원장은 9월 2일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9월 18일 오후4시 국회박물관 강당에서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