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김태한 경북 군위·의성·청송·영덕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청송군을 천혜의 주왕산 주변 환경을 활용해 국제적인 힐링도시, 국내 최대규모 노인 친화 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5일 밝혔다.
김태한 군위·의성·청송·영덕 예비후보는 이날 “AI 로봇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등 차세대 기술을 도입한 다양한 복지시설을 확충하고 거주와 이동의 노인 편의성을 높이고, 24시간 생활을 지원하는 복지전문가들이 근접 보조하는 등 청송을 ‘실버천국’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송은 현대인의 로망인 맑은 공기와 푸른 자연을 잘 보존하고 있는 보기 드문 청정지역이다”면서 “실버세대가 이주를 오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 노후를 보내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과감한 투자를 통해 전국적으로 노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도록 먹거리와 쉼터 등 명소도 건설하고 친환경 슬로우 도시를 표명하여 실버 세대의 필수 관광지로 성장 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청송읍 일대를 실버특구로 지정 노인전용 생활과 여가시설을 확충하고, 노인전문병원 건립, 건강과 미용 및 보건 시설 등을 건립해 노후를 편안히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고품격의 전국 최대규모의 실버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간호·간병 전문 양성소도 유치하고 로봇과 AI 등을 활용한 노인 요양시설과 여가시설을 확충해 해외 노인들의 필수 관광지로 발전시킬 것”이라면서 “비영리 목적의 노인 의료시설을 건립해 노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드리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청송이 국제적인 힐링도시, 노인 천국으로 발전한다면 실버산업의 발전도 예측되는 만큼 장기적으로는 청송군이 친환경 실버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수도 있다”면서 “신공항 연계 레지던스 생태관광단지 육성, 사과 연구클러스터 조성, 동서횡단철도 연계 청송IC 확장사업 추진, 주왕산 국립공원 내 산림복지타운 건설 등을 제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