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남구의회 송민선 의장은 지난 27일, 민관군 유대강화로 통합방위태세 확립 및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방위에 앞장 선 모범 예비군 지휘관을 격려하기 위해 의회 의장실에서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제76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하여, 우수한 예비전력 자원관리와 뛰어난 지역 방호 작전 전개 및 매년 1회 이상 관내 독거 참전용사에게 필요한 생필품 전달로 나라 사랑을 실천한 활동과 함께 지난 코로나19 사태 동안의 방역 활동과 각종 지역행사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되었다. 대상은 50사단 8251부대 황경호 남구기동대장, 태정규 대명1동대장, 최성민 대명10동대장 총 3명이 선정됐다.
대구 남구의회 송민선 의장은 “예비군이 국민적 안보의식 고취와 지역단위 방위체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하며 “국가적 재난과 지역의 자연재난 피해 시 아낌없는 지원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해 주시는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표창수여 대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황경호 남구기동대장은 “앞으로도 예비군에 대한 훈련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피해지역의 도움 요청 시 솔선수범으로 봉사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