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콘서트는 오후 3시에는 "이승철 콘서트", 오후 8시에는 "소녀시대,브라운아이드걸스,카라,샤이니 콘서트" 순서로 각각 진행됐다. 현대백화점은 8월28일부터 9월6일까지 10일간 "개점 축하 사은행사 기간" 중 40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총 13000명에게 "이승철 콘서트" 또는 "소녀시대,카라,브라운아이드 걸스,샤이니 콘서트" 티켓을 1인 2매씩 경인 7개점에서만 제공했다. 외부 공연과 연계해 소규모로 콘서트 등의 문화행사 티켓을 증정한 적은 있지만, 구매사은품으로 자체 콘서트를 기획한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백화점 마케팅팀 정지영 팀장은 "현대백화점 수퍼콘서트는 생일잔치를 빛내준 고객들을 위해 준비한 답례품이다."며, "최대한 많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답례를 하기 위해 초대형 콘서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더타임스 남윤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