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서구 여성발전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강박원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광주시의회 교육사회분과 위원들을 포함한 가운데 가정어린이집 종사자 400여명이 참석 1부 공식행사 및 영아돌연사예방캠페인과 함께 2부 총회, 3부 선거를 통해 2010년도 신임 회장단을 선출했다. |
또 "최근 광주시의회 교육사회분과에서 논의되고있는 가정복지도우미조례안은 폐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교사 처우개선비 9만원을 지원받는 어려운 보육 현실 속에서 젊은 보육 교사들이 나름대로 어린이들에 대한 미래와 사명감으로 일하고 있다”고 말하고,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된 가정복지도우미제도 조례안은 젊고 유능한 보육인재 확보와 양성을 위해 보육교사 처우개선이 시급한 시점에서 처우개선은 뒷전인체 그나마 있는 젊은이들의 일자리마저 빼앗는 일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가정복지도우미제도 조례안은 어린이 보육의 전문성을 떨어트리며 젊은 실직자 양산과 젊은 층을 타 지역으로 유출, 유아 출산률 저하, 광주시 재정악화 등 악순환을 가져 올 것이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격려사에 나선 한국보육시설연합회 전국가정분과 한지혜 위원장은 “서울지역의 경우 보육교사 처우개선을 위한 지원금이 월 30만원에 달하나 광주지역은 월 9만원의 적은 지원금을 받고 있어 광주시에서는 보육교사 처우개선을 위한 지원을 조속히 확대해 한다”고 말했다. |
또 영아돌연사증후군 위험 경감 방안으로 아기를 재울 때 항상 바로 눕히기, 아기를 푹신하지 않은 단단한 바닥에 눕히기, 잠자는 아기 주변에 부드러운 물건, 장난감, 느슨한 이불 치우기, 잠자는 아기 너무 덥지 않게 하기, 깨끗한 공갈젖꼭지 물리기, 아기주변 흡연 안하기, 엄마와 같은 침대에서 안자기, 영아돌연사증후군 예방제품 사용안하기(효과 안정성 입증 안 됨), 후두부 납작해 지지 않도록 하기, 등을 주요 실천 사항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위원회는 2009년도 한 해 동안 약 5천1백만원을 사용 했으며 신임 회장으로는 이명희씨가 부회장은 조안순 주영미씨가 각각 당선돼 2010년 한해 살림을 꾸려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