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스토리온의 랭킹 토크쇼 <친절한 미선씨> 9화에서 "외국인과 결혼한 아내들" 편을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국, 일본, 네덜란드, 이란, 몽골, 프랑스, 영국, 대만, 캐나다, 파키스탄, 페루, 스리랑카, 터키, 헝가리, 키르기스스탄 등 전세계 15개국의 남자들과 결혼한 16명의 대한민국아줌마들이 출연해 특별한 이야기를 공개한다. 첫 만남에서 결혼에 골인하기까지 국경을 초월한 러브스토리를 비롯해, 외국인 남편들과 한국 남편들의 차이점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 남편이 외국인이라서 너무 행복하다는 출연진들의 "남편 자랑"도 엿볼 수 있다. 출연진들은 "애정 표현을 자주하는 편이라 부부금슬이 매우 좋다.", "집에서 영화 한 편을 볼 때도 "초"를 켜놓고 분위기를 낼 정도로 로맨틱하게 살고 있다.", "연예인 다음으로 내가 가장 예쁘다고 얘기하는 등 기분 좋은 말들을 잘 해준다.", "남편이 아침마다 모닝커피를 타준다.", "남편이 매일 아침 저녁으로 30분씩 마사지를 해준다." 등 한결 같은 행복함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 남자와 결혼한 4명의 외국인 아내들이 함께 출연해 "한국 남편"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해가 거듭할수록 점점 무뚝뚝해지는 남편 때문에 서운했던 일, 애정 표현을 쑥스러워 했던 남편이 외국인 아내의 코치로 점점 스킨십의 달인이 된 사연 등 다양한 사연들이 더해져 재미를 더한다. <친절한 미선씨>의 서혜승 담당PD는 "다양한 국가의 남자들을 반하게 한 대한민국 여성들만의 매력과, 우리네 결혼생활과 사뭇 다른 그녀들의 특별한 이야기가 여성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친절한 미선씨>는 대한민국의 특별한 1% 여성들이 직접 출연해 색다른 이야기를 들려주는 랭킹 토크쇼로, 박미선, 이성미 콤비가 MC를 맡았다. 개성 넘치는 당찬 주부 출연진들의 입담과 볼거리로 공감과 재미를 끌어내며 3045 여성시청층에서 최고시청률 1.5%를 웃도는 높은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월 1일(월) 밤 12시에 방송 된다. 더타임스 최인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