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가온차트"가 아리랑 TV 음악프로그램 공인 음악차트로 제공된다. 19일 가온차트 관계자는 "오는 7월부터 아리랑TV에 한국 대중가요를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프로그램인 "팝스 인 서울"에 가온차트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가온차트는 지난 4월부터 아리랑 TV의 국내인기 가요차트뿐만 아니라 아시아 주요국가의 팝차트를 소개하는 프로그램 "더 엠 웨이브"에 차트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의 한 관계자는 "일본, 대만 등지의 매체에서 가온차트 사용 승인 문의가 오고 있다."며, "해외 매체에서의 사용 승인은 매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취득한 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가온차트는 내달부터 일본에서 새롭게 창간되는 한류 전문잡지에 차트와 함께 한국 음악 시장 동향 및 아티스트 인터뷰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타임스 이민호 기자 mdbm@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