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방송에서 명문 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이 출연, 노트 필기 속에 숨은 비법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지난 22일 밤 12시 방송된 스토리온의 "영재의 비법: 리얼 스터디" 3화 "공부의 신" 편은 수도권 지역 3045세 여성시청층에서 최고시청률 1.82%(AGB 닐슨미디어 리서치 기준)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 세븐에듀(www.sevenedu.net) 스타강사 차길영 원장은 "수능 수리영역 고득점 비법의 절반은 노트필기의 성공여부에 있다. 평소 수학 문제 풀이 노트를 작성하는 습관을 가지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풀이 노트 위에 "왜?"라는 의문문을 쓰고 그 아래에 문제와 풀이 과정을 적는 습관은 수능 고득점과 연관이 있다. 근래 수능 수리영역은 수학 개념을 바탕으로 분석적 사고보다는 논리적으로 이해하면서 정답을 찾을 수 있는 지 여부를 판단하는 패턴의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차길영 원장은 이어 "매일 풀이 노트를 작성하는 습관을 갖기 위하여 3일마다 20,30 페이지를 작성하는 지 스스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오답수첩을 만들어 평소 틀린 문제를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처음에는 힘이 들지만, 지속적으로 내용물이 쌓일수록 자신만의 훌륭한 문제집이 될 수 있다. 시험대비 중요한 참고서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지난 22일 방송된 "영재의 비법: 리얼 스터디"에서는 "노트필기의 신"으로 불리는 심여진양(연세대)은 "노트필기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심여진양은 핵심정리에서 암기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3색 대조 필기법"을 공개했다. 그는 "3가지 색상의 펜으로 선생님 강의 내용, 본인만의 공부 내용, 중요한 체크 사항 등을 각기 다른 색깔로 표기하면 핵심만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고 전했다. 한편, 한편, 수학인강 세븐에듀 스타강사 차길영 원장은 지난 7월 3일 개국한 QOOK TV(쿡 티비)의 IPTV전용 엔터테인먼트채널 채널원(CH.1)에서 제작한 프로그램 "열혈교실" 메인 강사로 출연 중이다. "열혈교실"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DJ DOC의 가수 김창렬과 개그맨 한민관의 진행으로 다섯 명의 괴짜 학생들과 국내 최고 수준의 수능 강사들이 펼치는 리얼 입시 버라이어티 쇼이다. 차길영 원장은 수려한 외모와 쉽고 재미 있는 수학강의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차길영 원장은 강남구청 수리인강, EBSi 수리영역 스타강사로 활동 중에 있다. 더타임스 이민호 기자. mdbm@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