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3일, 온스타일 "Style meets 5 Beauties"에서 황정음은 색다른 우아한 여신으로 분한 화보 촬영장이 공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황정음은 그 동안 트레이드 마크처럼 각인된 발랄하고 귀여운 소녀의 모습이 아닌, 여성스러운 여신으로 변신했다. 화보 속에서 황정음은 검은 베일이나 십자가 등 간단한 소품만을 활용해 풍부한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현장에서 그의 모습을 본 스태프들은 "황정음씨는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모습부터 청초하고 순수한 매력 등 다양한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평했다. 특히, 검은 망토를 입고 여신으로 변신한 황정음은, 냉정하면서도 슬픔을 가득 담은 놀라운 눈빛 연기로 촬영장을 압도하는 넘치는 카리스마를 발산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온라인 상에는 "황정음의 변신이 너무 멋지다.", "항상 귀여운 모습만을 생각했었다. 우아한 황정음의 여신 포스가 잘 드러났다." 등의 글을 게재하고 있다. 황정음이 다양한 변신이 가능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와 관련, 강남아이플러스안과 이용재 원장은 "눈은 희로애락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중요한 신체 기관이다. 특히, 다양한 감정을 표현 해야 하는 배우들에게 맑고 깨끗한 눈매는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아이플러스안과 이용재 원장은 이어 "황정음씨는 깨끗한 눈망울을 갖고 있어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다."며, "다양한 변신이 가능한 황정음씨의 변신 비밀은 바로 맑고 깨끗한 눈망울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Style meets 5 Beauties"는 국내 뷰티 아티스트들이 톱스타와 함께 W KOREA의 뷰티 화보를 기획, 준비하는 과정부터 완성되기까지 전 과정을 담은 스페셜 프로그램이다. 더타임스 최인영 기자 mdbm@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