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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의 적자(嫡子) 영창대군(永昌大君)

영창대군(永昌大君)은 선조가 임진왜란중에 세자로 책봉한 광조는 적장자가 아니며 명(明)의 책봉도 받지 못했다는 명분상의 약점이 있었다. 영창대군이 태어나자 류영경(柳永慶) 등의 척신과 소북(小北) 세력이 세자의 개봉(改封)을 건의했으나, 선조의 갑작스런 승하로 무산되었다. 그러나 선조는 임종 전에 류영경·한흥인(韓興寅)·신흠(申欽)·박동량(朴東亮) 등 7대신에게 영창대군을 돌봐줄 것을 부탁했다. 1608년 광조가 즉위한 뒤 이이첨(李爾瞻) 등의 대북정권(大北政權)은 임해군(臨海君)을 살해하고 류영경 등을 파면시켰으며, 왕권을 위협하는 첫번째 인물로 영창대군을 지목했다.

1613년 강변칠우(江邊七友)의 은상(銀商) 살해사건이 일어나자, 이이첨은 박응서(朴應犀) 등을 사주하여 강변칠우들이 은을 모아 김제남을 영입하고 영창대군을 추대하려는 음모를 꾸몄다고 고변하여 김제남은 사사(賜死)되고 7대신들도 처벌당했으며, 영창대군은 서인(庶人)으로 강등되어 강화도에 위리안치되었다. 이항복(李恒福)·이덕형(李德馨)·곽재우(郭再祐) 등이 혈육간의 정분과 연소함을 들어 "전은"(全恩)의 논리를 폈으나, 대북세력의 다수는 "토역"(討逆)의 논리를 내세워 죽일 것을 주장했다. 이항복 등이 유배를 당하고, 영창대군은 이듬해 대북정권의 명령을 받은 강화부사 정항(鄭沆)에 의해 살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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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