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uture Innovation tech eXpo 2024, 이하 FIX 2024)’가 10월 23일(수) 엑스코에서 개막해, 혁신기술 대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막식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해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 모타니 다츠노리 히로시마 시의회 의장, 에밀리아 가토 주한이탈리아 대사, 라파엘 하르파즈 주한이스라엘 대사, 조조 플로레스 PNP 공동창업자, 스티브 던바 존슨 뉴욕타임스 인터내셔널 사장 및 삼성, 현대, LG, 기아, SKT 등 대기업 관계자까지 100여 명의 국내외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막식과 함께 테슬라의 ‘사이버트럭(Cybertruck)’, 현대모비스의 e코너시스템이 장착된 실증차 ‘모비온(MOBION)’, 로멜라연구소의 차세대 이족 보행로봇 ‘아르테미스(ARTEMIS)’ 등 글로벌 기업이 대거 참여하는 국내 최고 수준(463개 기업 2,071부스)의 혁신기술 전시가 펼쳐졌다. 오후에는 이상엽 현대자동차 부사장의 ‘고객 중심 디자인’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네이버 하정우 센터장, LG전자 이상용 연구소장 및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는 10월 22일(화) 오후 시의회 접견실에서,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4)’ 참석을 위해 대구를 찾은 히로시마시 대표단 환영 간담회를 개최하고, 양 도시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는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과 이재화·김원규 부의장을 비롯해 전경원 의원, 이태손 의원이 참석하고, 히로시마시에서는 모타니 다쓰노리 시의장, 야마우치 마사아키 의원, 나카이 미키하루 부시장 등 대표단 일행이 참석했다. 이만규 의장은 “양 도시가 1997년 자매도시가 된 이래 문화, 예술, 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 미래 신산업 분야까지 교류의 영역이 확대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교류 활성화에도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자”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2일 오후 미즈시마 코이치(MIZUSHIMA Koichi, 水嶋光一) 주한일본대사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예방했다. 이날 대구광역시청 면담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한일 관계는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미래지향적이어야 한다”며, “또한, 북중러 연합 관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한미일 삼자가 굳건한 방위체제를 구축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일본대사는 “시장님의 말씀에 동의하며 한일은 공동과제를 대처해나갈 파트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일본 정부도 지역 활성화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가 가장 큰 과제이다”며, “시장님께서 추진 중인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깊은 감명을 느꼈다. 앞으로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만남에서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한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가 전통적인 지지층이 있는 부산을 23일 방문했다 . 한 대표는 부산 서동미로시장에서 “제가 오늘 금정에 7번째 왔는데, 저희가 사실 금정이 부산이 국민의힘에게 기회를 주신 걸 안다. 저희가 그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 저희가 민심을 받들고, 부산의 마음을 잊지 않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 부산이 저희에게 베풀어주신 것 백 배, 천 배 보답하겠다. 국민의힘이 부산의 힘이 되겠다. 국민의힘이 민심을 받들어서 나라를 잘되게 하겠다. 저희는 그 생각만 가지고 가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 여러분들께서 우리 국민의힘에게 기회를 주셨다. 너무 고맙다. 저희가 여러분의 마음으로 여러분께 백 배, 천 배, 만 배 보답하겠다. 지금부터 우리 윤일현이 그리고 우리 국민의힘이, 부산의 17명의 의원이 부산을 위해서, 여러분을 위해서 뛰겠다. 지금 여러분이 해주실 것은 이미 다 했다. 이제는 저희가 하겠다. 저희가 부산을 위해서 뛰겠다.”고 했다. 한동훈 당 대표는 “여러분, 저는 오늘이 평일 오후라는 걸 안다. 여러분이 다 금쪽같은 시간 쪼개서 여기 나와 계신 거 알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시민단체 ‘팔레스타인들과 연대하는 사람들’은 10월 23일 오전 엑스코앞에서 집회를 가지고 “이스라엘과 협력 강화하는 윤석열 정부와 대구시를 규탄한다”며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와 레바논에서 끔찍한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고 했다. 이들은 "이런 상황인데도 이스라엘 기업들이 10월 23일부터 대구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미래 모빌리티 엑스포 ( DIFA ) 에 버젓이 참가한다"면서 "윤석열 정부와 대구시는 이스라엘을 규탄하기는 켜녕 이스라엘 기업 홍보를 위한 판을 깔아 주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굳건하게 저항을 이어가는 팔레스타인들이 완전한 자유를 되찾을 때까지 연대할 것"을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인천공항공사가 1급 보안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총기 관리가 심각하게 부실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북구갑)이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인천공항공사는 항공기와 야생동물 간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36정의 엽총을 관리하고 있으나, 총기 폐기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법적 절차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는 실태가 확인됐다. 인천공항공사는 2023년 1월, 사용기한이 지난 총기 16정을 불용 처리하고 폐기하기로 했다. 그러나 불용 처리된 총기를 폐기하는 과정에서, 해당 총기의 폐기 업무를 외부 총포상에게 위임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총포상은 총기를 폐기하는 대신, 이를 자신의 명의로 전환해 장기간 보관하면서 '상품화'로 처리한 것으로 드러났다. 총포화약법과 인천공항 야생동물통제관리 업무처리 매뉴얼에 따르면 총기의 폐기는 반드시 소지허가자가 직접 처리해야 하고 대리 폐기나 위임은 허용되지 않는다. 그런데도 인천공항공사는 이러한 법적 절차를 무시하고, 외부 업체에 총기 관리를 맡기는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불용 총기가 1년 5개월 동안 외부에 방치되었고, 중고로 판매되거나 불법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 신천1.2동 송라신협(이사장 최진목)은 지난 21일, 지역 사회 내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겨울 이불 20채(100만원 상당)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최진목 송라신협 이사장은 “동절기 추위에 취약한 이웃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겨울 이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정미 신천1.2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베풀어 주신 송라신협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 해주신 물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캠페인은 지난 2015년 신협사회공헌재단 창립총회 1주년을 기념해 전국 195개 신협이 연탄 55만 장을 기부하면서 시작되어 이후 조합원 및 지역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신협 임직원들이 직접 필요한 난방용품을 전달하는 신협의 대표 연말 나눔 행사로 발전해 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중앙장애인위원회(위원장 최보윤 국회의원)가 제22대 국회 들어 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인재 영입에 나섰다. 지난 10월 4일부터 시작된 공개모집은 장애 정책과 제도개선에 뜻을 둔 유능한 인재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향한 국민의힘의 비전에 공감하며, 장애인 정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열정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이번 공개모집의 문을 두드릴 수 있다. 지원 절차는 국민의힘 공식 홈페이지(https://www.peoplepowerparty.kr)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center6288@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국민의힘 당원이 아닌 경우, 당원 가입과 함께 지원할 수 있다. 오는 10월 25일(금)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의 결과는 11월 4일 월요일에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국민의힘 중앙장애인위원회는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가진 인재들의 참여로, 보다 실효성 있고 혁신적인 장애인 정책이 수립될 것으로 기대하며, 뜻있는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부천 상동역의 ‘만화상상정거장’ 리모델링을 마치고 10월부터 재개관한다. 이전에는 만화상상정거장이 실내공간으로 되어 있어 이용자들이 쉽게 접근하기 힘든 점이 있어 리모델링을 통해 만화적인 디자인으로 개편하고 전 공간을 개방하여 이용도를 높이고자 했다. 리모델링 공사는 9월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됐다. 이번 공사를 통해 공간 구성뿐 아니라 시설 관리 전반이 디지털화되었고 무인 운영 방식을 통해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만화상상정거장은 만화도시 부천의 브랜드를 강화하고 시민들이 만화산업의 성과물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리모델링을 통해 방문객들은 보다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체험존과 포토존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용철 팀장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이용 인구가 많은 7호선 상동역에서 만화도시 부천을 느끼고, 시민과 문화적 소통이 한층 향상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했다"라며 “부천의 만화산업 성과를 공유하고, 만화를 통해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만화상상정거장에서는 부천만화대상 수상작 등 국내 대표적인 만화 작품들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와 엑스코는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uture Innovation tech eXpo 2024, 이하 FIX 2024)’ 개막에 앞서 가장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기업 36개사를 ‘FIX 이노베이션 어워즈(Innovation Awards)’ 수상기업으로 선정했다. 대구시는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Le Cafe Du Geek(프랑스), ET Auto(인도) 등 국내외 언론사, 수상기업, 심사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FIX 이노베이션 어워즈(Innovation Awards) 시상식’을 10월 22일(화) 엑스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 ‘FIX 이노베이션 어워즈’는 혁신성, 기술성, 사업성 등이 뛰어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기업에 수여하는 상으로, FIX의 지속적인 성공개최 기반 마련을 위해 혁신기술 보유기업을 발굴·지원하고 미래 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FIX 원년에 따라 신설된 어워즈에는 미래모빌리티(자율주행, 2차전지 등), ABB(AI, Big Data, Block chain), 로봇 분야의 혁신기술 기업 210개사가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지난 7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