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과 신서동 소재 우주스포츠센터는 지난 18일, 구청에서 저소득주민 체육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우주스포츠센터는 관내 아동복지시설 33개소의 단체 수업과 노인복지관 3개소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이용료를 할인하고, 저소득 스포츠바우처 대상자의 본인부담금을 면제한다. 양용준 우주스포츠센터 대표는 “앞으로도 동구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찾아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역의 저소득 주민 및 어르신들을 위해 혜택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 많은 분들이 스포츠를 통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을 증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붙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전국 259개 경찰서 중 92곳에는 성범죄 신상정보 등록대상자 관리를 위한 전담 경찰 인력이 배치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2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 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경찰청은 올해 상반기 성범죄 신상정보 등록대상자 관리 전담 인력 251명을 편성해 전문관리 체계 구축을 도모했으나 인력 부족으로 전국 모든 경찰관서에 배치하지 못했다. 성범죄 신상정보등록 업무는 법무부와 경찰청, 여성가족부가 나눠 맡고 있으며, 경찰청은 신상정보 수집과 사진 촬영, 주기별 대면 점검 등 대상자 관리 업무를 담당한다. 올해 9월 기준, 관리 인력 미배치 관서 중 등록대상자가 가장 많은 경찰서는 전북 완주경찰서(대상자 221명)였고, 충북 진천경찰서(220명), 경남 사천경찰서(219명), 서울 방배경찰서(216명), 대구 중부경찰서(205명)에도 전담 경찰관이 없었다. 시ㆍ도청별로는 전남청이 22개 경찰서 중 17곳에, 경북청이 23개 관서 중 16곳에 관리 인력이 없었다. 강원청(13곳)과 경남청(12곳), 전북청(10곳)에서도 미배치 관서가 많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김재용)는 10월 18일(금), 시의회 회의실에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의정자문위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9대 후반기 개원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산업과 환경 전반에 걸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적극 청취해 주요 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이해도와 전문성을 제고함으로써 내실 있는 행정사무 감사와 예산안 심사를 위해 마련됐다. 김재용 경제환경위원장은 “주요 현안에 대해 자문위원님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수준 높은 의견을 듣고, 함께 토론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말씀해 주신 다양한 의견을 향후 상임위 활동에 최대한 반영해, 앞으로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제환경위원회 의정자문위원회는 관련 분야 전문가 12명(경제⋅일자리6, 미래산업3, 환경3, 기타1)으로 구성돼 주요 현안 해결 방안 모색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책 자문을 해오고 있다.
[ 더타임즈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0월 18일(금), 대구시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대구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 강은희 교육감 등 주요 인사와 선수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코트라는 10월 18일(금) 달성군 구지면 대구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구영테크에서 국내복귀기업 투자진행 상황 점검 및 애로해결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참고 : 국내복귀기업 지원제도〉 ‣ (선정) 해외사업장을 2년 이상 운영하고, 해외사업장을 청산·양도 또는 축소 후 국내에 동일한 업종의 사업장을 신‧증설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KOTRA에서 심사·선정 ‣ (혜택) 국내복귀투자보조금 지원, 법인세·지방세‧관세 감면, 대출지원·금리우대, 해외인력 고용지원, 스마트공장 지원 및 해외사업장 구조조정 컨설팅 등 국내복귀기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을 비롯해, 대구광역시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산단혁신본부장, 코트라 국내복귀실장 및 ㈜구영테크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부에서 국내복귀 활성화를 위해 올해 5월 발표한‘유턴 지원전략 2.0’ 소개와 2023년 해외사업장 축소 후 대구광역시로 복귀한 ㈜구영테크의 국내복귀 투자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지역 기업이 겪는 어려움과 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역사적인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고자 국회도서관은 10월 15일 ~ 2월 13일 까지 국회도서관 1층 중앙홀에서 『한국 첫 노벨문학상 수상 한강 작가 특별전』을 개최한다. 전시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반 까지 이다.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기획재정위원회)이 오늘(17일)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국내 체류 중 사망한 외국인이 모두 15,325명에 달하고, 사망원인 중 병사(50%)가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런데, 사망원인을 알 수 없는 사망자의 수가 6,771명(44.2%)으로 사망원인 중 두 번째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체류 외국인의 절반가량에 대해서는 사망원인을 확인할 수 없다는 것이다. 현재 국가승인통계 중 이주노동자 현황과 산업재해관련 사망자 통계는 통계청이 법무부와 공동으로 작성하는 ‘이민자 체류실태 및 고용조사’와 고용노동부가 작성하는 ‘고용허가제 고용동향’, ‘직종별 사럽체 노동력조사’, ‘산업재해현황’, ‘산재보험통계’가 있다. 그러나 이 중 사망자와 관련한 통계는 ‘산업재해현황’밖에 없으며 그마저도 국내 체류 외국인 사망자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내용은 없는 실정이다. 윤석열 정부 들어 외국인력 확대정책으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비전문취업(E-9) 외국인 입국자는 135,167명에서 168,755명으로 증가하였고, 올해 8월 기준으로도 126,55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16일(수) 다중밀집이 우려되는 중구 동성로 일대에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동성로 클럽골목은 핼러윈 기간 동안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좁은 골목길과 인근 유흥업소 밀집 지역이 안전사고에 취약한 만큼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자체 및 경찰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대규모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화재 위험에 대비해, 화재 예방과 안전 점검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핼러윈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초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인파 관리 및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안전사고 없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이번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핼러윈 당일까지 지속적으로 안전 관리 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계획이다. ※ 붙임 : 관련 사진(별첨)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 이하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17일(목),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제14회 2024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관광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소셜 미디어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부문별 시상을 진행하는 관련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대구관광은 올해의 최우수상 수상으로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2022년~2023년 대상, 2024년 최우수상) 대구시와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VISIT DAEGU’라는 슬로건 아래 국문 채널 4개와 4개어권(영문, 일문, 중문번체, 중문간체) 7개 채널, 총 11개의 타깃별 맞춤형 소셜 미디어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심사는 1차심사 정량평가(40%), 2차심사 심사위원평가(30%), 내부 전문가 평가(20%) 및 자체 홈페이지에서 실시한 사용자 평가(10%) 결과를 종합해 이뤄졌다. 문예진흥원은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국내외 관광객 취향에 꼭 맞는 콘텐츠 게시 및 적극적인 소통을 진행한 점을 높이 평가를 받아 관광부문 ‘최우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최은석 국회의원(대구동구군위군갑)은 2024년 10월 18일 열린 대전 정부청사에서 열린 관세청 국정감사에서 “관세청의 전자상거래 국제상거래 국제물류센터(GDC)에서 국내 소비자에게 직접 배송(B2C)하는 것은 여전히 불가하다”고 했다. 최은석 의원은 “B2C가 허용된다면, 국내 GDC에 이미 반입·보관 중인 외국(아마존, 이베이, 테무 등) 물품을 국내 소비자에게 직접 배송함으로써 각종 제비용을 줄이고, 소비자 후생도 획기적으로 증대될 것”이라 했다. 최의원은 “2018년 관세청이 GDC 국내 위치를 위해 의욕적으로 나설 때부터 B2C 허용에 따른 국내 산업의 피해 우려 문제는 지속 제기되어 왔다”면서 “국내 소규모 업체 고사할 위험에 놓일 수 있다면 대응방안 마련하는 한편 소비자 후생증대와 국내 산업 발전 도모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정책 전환해야 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