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김태한 경북 군위·의성·청송·영덕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출근길 거리 인사가 한 달을 넘겼다. 김태한 군위·의성·청송·영덕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12월 19일 의성읍 북원회전교차로에서 시작된 출근길 거리유세가 한 달을 넘겼다”면서 “매번 고개를 숙일 때마다 부처님 앞에 108배를 드리듯, 하나님 앞에 고해성사하는 마음처럼 지역민에게 헌신과 봉사를 다짐했다”고 말했다. 이어 “의성·청송·영덕에 이어 울진에서도 18일부터 출근길 거리 인사를 시작했다”며 “선거를 앞두고 또 쇼를 하는구나 하는 지적을 염려했는데 의외로 호응과 격려가 많아서 신나고 즐겁게 군민들과 교감했다”고 밝혔다. 특히 “그간 빠르면 7시30분 늦어도 8시에는 의성읍 북원회전교차로, 청송군청 앞 4거리, 영덕 우곡로터리와 터미널 옆 영덕로터리, 울진군청 옆 3거리 등을 돌며 거리인사를 했다”면서 “커피와 사탕을 갖다주고, 경적을 울리고 창문을 열어 엄지척을 해 주시던 군민들을 뵐 때마다 진짜 헌신 봉사하며 지금 내가 하고 있는 말을 꼭 지키리라 다짐했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그간 이름과 기호가 새겨진 붉은 옷만 입고 손을 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가 1월 24일(수)부터 2월 2일(금)까지 10일간 제306회 임시회를 열어 제·개정 조례안 등 15건의 안건 심의와 현장 방문 등의 일정을 예고하고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는 이번 회기에 제·개정 조례안 10건, 동의안 1건, 의견제시 4건 등 총 15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는 ▲대구광역시 금고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임인환 의원, 중구1), ▲대구광역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하병문 의원, 북구4), ▲대구광역시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김지만 의원, 북구2), ▲대구광역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육정미 의원,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대구광역시교육청 금고의 지정 및 운영 조례안(육정미 의원,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이 포함돼 있다. 1월 24일(수) 10:00에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회기운영을 위한 제반 안건을 의결한다. 1월 26일(금)부터 2월 1일(목)까지 각 상임위원회는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각 실·국 및 공사·공단 등 산하기관 업무보고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이 “올해는 2등급에 만족하지 말고 1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라”고 주문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2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 같이 말했다. 홍 시장은 “화재에 취약한 공단과 서문시장, 칠성시장, 서남시장 등 재래시장은 여전히 대형화재의 발생 우려가 있다”며, “선제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TK신공항이 개항 초기부터 안정적인 운영을 하려면 現 대구공항의 국제노선 확대가 필요하다”며, “조호바루, 호치민, 칭다오와 더불어 사천성 성도에 부정기 노선이 취항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 후종합계획 발표와 관련 “사업별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사업 간 조정·지원 등 후속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라”고 말했다. 아울러 “신공항, 5대 신산업, 경북대 등 영어 표기가 부정확하거나 여러 표현이 혼재하고 있다”며 “이러한 정비 대상 영문 표기를 일원화해서 시민들이 혼동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홍 시장은 “내부 청렴체감도가 외부 청렴체감도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이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천만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9천8백만원을 확보했다. 지난 2022년 선정 이후 3년 연속이다. 동구청은 2021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내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및 관련기관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장애인 평생학습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 학력보완교육, 장애 유형별 평생학습 프로그램, 인식개선 및 가족 지원 프로그램,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강좌 등 관련기관의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한 사업계획 수립으로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 증진과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통하여 누구나 소외됨 없이 언제,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 권리로서의 평생학습으로 따뜻한 공동체,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권택흥 대구 달서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의 출마를 두고 “이미 공직선거에서 6전 6패로 참패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유 변호사는 이미 공직선거에서 6전 6패로 참패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박근혜 팔이로 달서 갑 지역에 출마하겠다는 건 주권자를 모독하는 심판의 대상”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당 권택흥 달서 갑 예비후보는 22일 “그는 부산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초등학교 6학년을 다니다 경기도 군포로 이사했습니다. 2022년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달성군에 오기 전엔 대구와 특별한 인연도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수도권에서 4번이나 연거푸 물을 먹은 그는 박 전, 대통령이 달성군으로 이주한 2022년 4월 뜬금없이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했으며, 박 전 대통령의 지지 영상을 올리는 등 ‘박근혜 팔이’를 했지만, 경선에서 탈락하고, 수성 을 보궐선거에서도 탈락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유 변호사는 한나라당 군포시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던 2009년 ‘군포 여중생 집단성폭행 사건’ 변론을 맡으면서 ‘피해자가 자발적으로 가해자들과 성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해 성폭력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가했다’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류성걸 의원(대구 동구 갑)이 대구·경북지역 현역 국회의원 중 처음으로 오는 4월 10일에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22일 류성걸 의원실에 따르면 류 의원은 경제 전반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21대 국회에서 기획재정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를 4년 연속 역임했을 뿐만 아니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경제 관련 주요 직책을 맡아왔다. 또 철저한 정책 분석과 대안 제시로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대한민국 헌정대상, 국정감사 베스트리더상 등을 수여 받는 등 꾸준히 실력을 인정받아왔다. 아울러 금호강 하천 조성사업,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사업, 도시철도 4호선(엑스코선) 건설사업 등 4년간 총사업비 약 2조 원 규모의 정부 사업을 유치하는 등 지역구인 대구 동구갑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류 의원은 “무엇보다 이번 선거에서 여당의 과반의석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난 4년간 오직 동구를 위해 성실히 달려왔다. 동구의 단절 없는 발전을 위해선 실력에 경험을 더한 노련한 의원이 필요하다”며 “예비후보로서 공정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정상환 대구 수성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의 '동일 지역구 3선 이상 감점규정'과 관련 "공정하지 않다"며 이의를 제기했다. 정상환 대구 수성 갑 예비후보는 22일 "동일 지역구 3선 이상 감점규정의 경우 다선중진 현역의원과 경쟁하는 정치신인들을 위한 형평성 차원에서 마련한 규정"이라며 "지난 21대 총선에서 '수성 을'에서 '수성 갑'으로 옮긴 주호영 의원에 대해 감점규정이 적용되지 않는 것은 공정하지도, 공평하지도 않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구는 지역구를 가리지 않고 비슷하게 수렴되는 경향이 강한 곳"이라며 "따라서 대구는 하나의 지역구로 보는 것이 맞는 것이고, 대구 내에서 지역구를 옮겼다고 감점규정을 배제하는 것은 전혀 공정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특히 "주호영 의원에 대한 다선감점규정 배제는 감점규정의 적용을 받는 다른 3선이상의 중진의원들에 비해서 공평하지도 않다"며 "험지도 아닌데 바로 옆 지역구로 옮긴 중진의원에 대해서 감점규정을 배제하는 것은 다른 중진의원들과의 형평성에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주호영 의원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지도부의 지역구 이전 압박으로 당시 자신의 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천하람 개혁신당 최고위원이 오는 4월 10일에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4·10총선)에서 "개혁신당이 교섭단체 이상의 성과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천하람 개혁신당 최고위원이 22일 오전 대구 남구 이천동 소재 대구아트파크에서 열린 대구경북 중견언론인모임 '아시아포럼21' 초청토론회에서 이 같이 강조한 뒤 "대구 전 지역구에 공천할 인물이 이미 확보되어 있다"며 "제가 출마하지 않더라도 공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천 최고위원은 자신의 대구 출마설에 대해선 "고향에서 정치를 하고 고향 발전을 위해 애쓰는 것도 좋지만 전남 순천에서 정치하는 게 정치적 근간"이라면서도 "전략적 유연성을 열어 놓고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어 "중량급 인사들이 당에 온다면 그들을 중심으로 클러스터를 짜 지역구 당선자를 적극적으로 내겠단 전략을 갖고 있다"며 "지금 여러 국회의원들과 소통하며 설득하고 있고, 너무 늦지 않는 시기에 합류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천 위원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주도하는 '새로운 미래'와의 연대 등 이른바 '제3지대 빅 텐트' 구축 가능성에 관해선 "이준석 대표의 '골든타임은 지났다'는 언급은 설 전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개혁신당이 공식적으로 창당했다. 초대 당대표엔 이준석 현 정강정책위원장이, 최고위원엔 천하람·허은아·이기인 창당준비위원장이 각각 선출됐다.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소재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혁신당 창당대회가 열렸다. 이날 창당대회는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 천하람·허은아·이기인 창당준비위원장, 김용남 전략기획위원장, 김철근 사무총장,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 이석현 새로운미래 창준위원장, 김종민·조응천·정태근 미래대연합 공동창당준비위원장,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류호정 전 의원 등과 당원 2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창당대회에서 개혁신당 초대 당대표에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이 추대 방식으로 선출되었고, 최고위원엔 천하람·허은아·이기인 창당준비위원장이, 정책위원회 의장엔 김용남 전략기획위원장이 선출됐다. 김철근 사무총장은 그대로 직을 유지한다. 또 더불어민주당에서 친명(친이재명)계로 분류되는 김두관 의원의 동생인 김두수 시대정신연구소 대표도 개혁신당에 합류해 당대표 정무특보 단장에 임명됐다.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은 축사에서 "시대적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이재만 대구 동구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과 유승민 전 의원 등에게 “대구 동구 을 선거구에서 붙자”고 주장했다. 이재만 동구 을 예비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에서 ‘배신의 정치를 종식시키기 위한 보수재건’ 선언식에서 이 같이 주장한 뒤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과 유승민 전 의원에 대해 승부를 제안했다. 예비후보는 “최근 이준석 위원장은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의 합류가능성을 열어두는 등 여전히 보수의 갈등을 초래하고 있다”며 “이 위원장은 대구 출마를 저울질하다 험지인 수도권에 나서겠다고 했고, 최근엔 또 다시 대구 출마 가능성의 문을 열어두는 등 지역구 쇼핑을 하며 대구시민 농락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 동구는 대한민국 보수를 갈라치기한 배신정치의 뿌리가 깊은 지역이다. 유승민 전 의원으로부터 시작한 배신의 악순환이 계속되어 왔다”며 “그 피해는 오로지 우리 동구 주민이 받아왔다”고 비난했다. 특히 “보수의 분열로 동구주민들은 일자리가 없어 수도권으로, 타지역으로 옮겨다녀야 하는 현실에 눈물 흘렸고, 개발계획이 없어 낙후된 주택과 기반시설에 한숨 쉬어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