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행복진흥원(원장 정순천 이하 행복진흥원)은 설 명절을 앞둔 19일, 달서구 상인동에 위치한 대동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 생기를 불어넣어 고물가 속 서민 경제를 안정시키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직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해온 온누리상품권을 이용, 생필품과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고 상인 및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정순천 행복진흥원장은 “모두 힘든 시기에 지역 상인들께 조금이나마 도움과 응원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대구시민 체감행복 제고를 위해 더 많은 현장 소통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대면 및 비대면(온라인) 방식을 통한 전(全)직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제로타리 3700지구 합동8지역 회장단은 지난 18일, 동구청을 방문하여, 2022~2023년도 지구보조금으로 설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라면 100상자(300만원상당)를 기탁하였다. 후원품은 22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가정 100세대에 전달 될 예정이다. 전효재 8지역 대표는 “최근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며 “회원들이 다함께 마련한 정성이 설을 맞이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 사랑을 실천한 국제로타리 3700지구 합동8지역 회원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바란다”고 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19일(목) 오전 대구국제공항 입국장에서 대만 가오슝에서 모객한 관광객을 태운 첫 번째 전세기에 대한 환영행사를 개최했으며 이를 계기로 코로나19이전 대구관광 외래 방문객 1위 국가인 대만 관광시장을 대상으로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오늘 오전 10시 25분 입국장 전광판에 가오슝발 첫 번째 전세기의 입국 시그널이 포착됐다. 이어 가오슝발 첫 전세기에 탑승한 대만 관광객들이 입국장으로 들어오면서 꽃다발 증정 및 단체사진 촬영으로 반가운 손님들을 맞이하는 환영식이 시작됐다.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주최, 한국공항공사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환영식에는 대구광역시 관광과 오미희 과장과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 김경화 공항장,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 강성길 본부장이 참석해 대구로 들어오는 87명의 대만 관광객들을 맞이했다. 이들은 대구-경주-부산을 경유하는 4박 5일 일정으로 대구에서 2박을 진행하는 동안 계산성당, 동성로, 스파크랜드 대관람차, 향촌문화관, 김광석길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전세기 탑승객에 포함되어 있는 가오슝 현지 주요 여행사, 언론인, 인플루언서로 구성된 24명의 팸투어단은 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김용판)은 금일 1.19(목) 오전 달서구 소재 해운정사(달서구 송현동2길 35)를 찾아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김용판 시당위원장, 박정환 달서구의원 등 시당당직자들이 함께 했다. 19일 오후 3시에는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로 달서시장에서 대구시당 당직자들과 함께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경기침체와 고물가 등 여러모로 어려운 나라 경제 상황에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미력이나마 보템이 되고자 국민의힘 대구시당이 달서시장을 찾았다. 장보기 행사에는 김용판 대구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대구시당 주요당직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우리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활동을 고민하고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대구 달서구병)은 기존 뿌리산업의 공정기술 범위를 금속 가공기술 중심에서 편제직, 사가공, 염색, 봉제 등 섬유 가공기술로 확대하는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19일(목) 대표 발의했다. 섬유산업은 13대 수출주력품목 중 하나로, 2019년 기준 제조업 전체 기업 수의 10.2%, 생산액은 37조 원에 달하는 경제의 중추이자 전 분야에 걸쳐 균형 있는 제조기반을 보유한 핵심산업이다. 그러나 섬유산업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급격한 인건비 상승, 주 52시간제 시행 및 외국인 근로자 제한 입국에 따른 구인난, 지속적으로 강화되는 환경규제 등으로 인해 경제성장의 주역에서 10인 미만 소규모 업체 비중이 89%에 달할 정도로 영세한 산업으로 전락했다. 현재 정부는 「뿌리산업법」을 통해 뿌리기술(제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기반 공정기술과 차세대 공정기술)을 활용하는 업종을 뿌리산업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뿌리산업으로 지정된 업종을 대상으로 자동화·첨단화 지원, 기술인력 양성, 외국인 근로자 한도 확대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섬유산업의 경우 원단-염색-봉제-의류 등 다양한 공정을 활용하고 있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설을 맞아 소외되는 사람이 없는 따뜻한 명절을 위해 공공·민간자원 연계로 취약계층 지원을 더욱 두텁게 하고,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복지상황반을 연휴 기간(1. 21. ~ 1. 24.)내 편성·운영한다. 대구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저소득 주민, 노숙인, 쪽방생활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 11,700여 명에게 위문금 및 위문품 등 총 5억 8천여만 원을 지원하고, DGB 사회공헌재단에서는 저소득 소외계층 1,600명에게 온누리 상품권 8천만 원을, 한국부동산원에서는 사회복지시설 215개소에 백미 1억 8천여 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지원한다. 연휴 기간 중에는 독거노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의 결식을 방지하기 위해 경로무료급식소 4개소, 노숙인 지원센터 등 2개소에서 무료급식또는 도시락을 제공할 계획이며, 거동이 불편한 노인 2,600여 명에게 도시락(주 5회), 밑반찬(주 1회), 건강식품(주 1회)을 제공하는 식사 배달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아울러, 대구시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동안 3개의 복지상황반(종합상황반, 민원상황반, 성묘상황반)을 편성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대구의 주거 형태와 발전에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했다 . 대구시는 노후된 대규모 단독주택지 일원에 대한 공간혁신을 구체화하고 도심 군사시설 이전 등 미래 50년을 위한 도시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체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도시관리와 민간주도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지구단위계획 통개발*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 * 통개발 : 각각의 대규모 단독주택지 전체를 대상으로 개발 추진 조성 후 50년이 경과된 대규모 단독주택지*는 그동안 기반시설 부족, 주거환경 악화 등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으며, 대구시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작년 5월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통해 종상향이 가능하도록 지침을 개정하여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다. * 남구 대명동, 달서구 송현동, 수성구 만촌·범어·두산·황금동 일원 7.1㎢ 이에 더 나아가 지구단위계획 통개발 마스터플랜 수립을 통해 제도개선 취지를 구체화하고, 군사시설 이전 후적지 개발 등 도시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미래지향적이고 중장기적인 도시발전 방향과 민간주도 개발이 촉진될 수 있는 공간혁신의 대구형 주거지 모델을 마련하고자 한다. □ 지구단위계획 통개발 마스터플랜 수립 방향 지구단위계획 통개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은행이 2023년 1월 18일자로 앞으로 대구은행을 리모델링 시 장애인화장실 설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내용을 사단법인 밝은내일 IL종합지원센터 (대표 최창현, 이하 ‘밝은내일’)측에 답변했다. 밝은내일의 최창현대표(66년생, 뇌병변1급)는 지난 2023년 1월 10일 대구은행 성당시장점에 은행 볼일로 갔다가 이용시간이 1 시간 가량 길어지면서 화장실을 이용하려고 했으나 화장실이 2층에 있어 화장실을 이용 못해 큰 불편을 겪은 후 대구은행과 국가인권위원회에 ‘1년에 수억을 거래하는 단체의 대표임에도 불구하고 화장실 문제로 수치심과 굴욕감을 준 것에 대해 대구은행장의 사과와 전체 지점에 장애인화장실 대안을 만들 것’을 요구했다. 대구은행은 밝은내일을 방문해서 사과했으며 앞으로 영업점의 전면 환경개선공사를 실시할 경우 최대한 장애인 화장실을 설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답변을 해왔다. 최창현 대표는 이제는 장애인 화장실이 관공서와 지하철에만 설치되는 것이 아니라 은행과 식당·까페에서도 설치되어 장애인도 동등한 고객의 편의를 누릴 수 있어야 된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표는 뇌병변 1급 장애로 전동휠체어를 타며, 입으로 전동휠체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16일(월)을 시작으로 17일(화)까지 산격청사에서 실·국, 산하기관 전체 35곳을 대상으로 새해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실시했다. 대구굴기(大邱崛起)의 원년을 맞아 첫 실시한 이번 업무보고는 시정 핵심 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설 연휴 전 신속히 점검하고,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초 대규모 정기 인사 후 자칫 행정 공백에 대한 우려를 완전히 불식시키도록 실·국장과 기관 대표 1명만 책임 보고에 나서, 흡사 입사 인터뷰를 보는 듯 긴장감을 유지한 채 진행됐다. 특히, 이번 보고는 홍준표 시장 특유의 신속·간결·명쾌함이 고스란히 녹아들어 보고 방식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보고 장소 마련 등 불필요한 준비 과정을 생략하고, 다수 인원이 참여해 대기하던 관례도 과감히 없앴다. 실·국별 방대한 업무를 핵심 중의 핵심만 2장으로 요약해 업무 중요성 파악은 물론, 보고의 집중도는 한층 높였다. 시 산하 공공기관 12곳도 이번 보고에 포함돼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강화하고, 기관별 핵심 정책을 보다 세밀하게 살폈다. 기획조정실이 첫 주자로 나서 실·국과 산하기관 12곳이 첫날 일찌감치 핵심 정책 보고를 마쳤으며, 둘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1월 17일 오후 2시 제3산업단지 내 ㈜대아건재(북구 3공단로43길 8)에서 LS일렉트릭㈜, 한화시스템㈜,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 ㈜LG에너지솔루션, SRS㈜, 대보정보통신㈜, 한화자산운용㈜, 산업단지관리기관(7개소)과 지난해 12월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구 스마트 산단 지붕형 태양광 프로젝트”의 제1호 태양광 발전사업 착공식을 열었다. 이 사업은 ‘탄소중립 선도도시’ 건설과 함께 친환경 산단 조성을 위해 대구 도심 면적의 15%에 달하는 산업단지 지붕에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하고 이와 연계해 1급 발암물질인 노후 석면 슬레이트 공장 지붕 116만㎡ 전체를 철거해서 지역 산업체의 근로여건 개선, 시민 건강 증진 등을 추진하게 된다. 본 프로젝트의 제1호 발전소로 참여하게 된 기업은 제3산업단지 내 위치한 ㈜대아건재로, 새로 신축한 건축물(건축면적 2,535㎡)에 태양광 271kW(설치면적 1,271㎡)를 설치하게 되며 25년 동안 연간 최대 약 1,200만 원(기존 약 800만 원)의 임대료와 향후 제안사가 제시한 각종 혜택을 추가로 받게 된다. 제1호 발전소는 제3산업단지관리공단과 사업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