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기자 ]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이 대구시민의 체감 복지 증진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연계 및 업무협약에 적극 나서고 있다. 27일 행복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21일 대구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김재룡)와 시각장애인의 인식개선 및 돌봄서비스 지원체계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협약을 기반으로 반으로 대구행복진흥원과 대구시각장애인연합회는 시각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각종 사업 발굴 및 협력, 이용자 및 종사자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 연계, 기타 사회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및 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한 상호교류를 적극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어 26일에는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연욱)와 사회공헌 책무 수행과 지역 자원봉사 문화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복진흥원은 관련 협약을 통해 상호 간 봉사활동 연계, 대구시민의 봉사증진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행복진흥원은 앞으로도 전문역량을 갖춘 기관과의 MOU 체결 등으로 지자체 재정 의존도를 낮추고 민간재원을 활용하는 ‘행복진흥 상생 협력 모델’을 통해 다양한 유관 단체의 참여를 장려시킨다는 계획이다. 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대구시민
[ 더타임즈 마태삭 기자 ] 제9대 대구광역시의회(이만규 의장)가 후보자 검증 기능 강화를 위해 ‘후보등록제’를 처음으로 도입하여 출범한 이래 ‘함께하는 민생의회, 행동하는 정책의회’라는 새로운 의정 슬로건을 선정하고 오직 시민을 위해 행동하는 민생의회를 추구하며 지난 6개월간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제9대 32명의 대구시의회 의원들은 업무보고와 현장방문을 통해 시정 현안을 꼼꼼히 파악하고, 연이은 결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추경·본예산 심사 등으로 바쁜 의정활동 속에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최선을 다하였다. 통합신공항 건설과 군위군 대구 편입 같은 지역 현안에 대해서는 집행부에 힘을 실어 주면서 신속한 문제 해결을 도모하였고, 시정 견제 및 감시가 필요한 분야에서는 출범 이전에 제기됐던 우려를 걷어내고 안정적인 의회운영과 민의 대변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다. □ 내실 있는 의회 운영으로 제9대 의정활동의 틀을 잡다. ○ 제9대 대구시의회는 지난 6개월 동안 정례회 2회, 임시회 3회 등 총 5회의 회기를 열고 총 22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 조례·규칙안 119건, 예산·결산 15건, 동의·승인 59건, 건의·결의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의 영광을 되찾자’는 힘찬 포부와 함께 출범한 민선8기 홍준표 호의 첫 해가 저물어가고 있다. 시정혁신과 대구 미래 50년 설계에 전력을 다해 온 홍준표 시장은 “지난 7월 시장에 취임해서 보니, 대구는 한반도 3대 도시라는 명성을 뒤로 한 채 전 세계적 경기침체라는 외부 악재와 기득권 카르텔이라는 내부 저항에 끝없이 몰락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었다”며 “2022년은 즐풍목우(櫛風沐雨)의 각오로 위기의 대구를 재건하기 위해 기득권 카르텔을 타파하고 대구 미래 50년의 설계도를 완성한 원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 구태를 걷어낸 파괴적 혁신 완수 홍 시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기득권 카르텔을 타파하는 파괴적 혁신을 추진하였다.”고 말했다. 그 결과 민선 8기 대구시는 출범 후 채 100일이 되지 않은 기간 동안 18개의 공공기관을 11개로 통폐합하고 기관장과 임원 임기를 시장 임기와 일치시키는 한편, 공공기관 임원 연봉 상한제를 전격 도입하여 공공기득권을 타파하였다. 또한, 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유능한 외부 인재를 영입하였으며, 책임행정을 저해하는 위원회를 폐지하고 민간위탁 사무를 대대적으로 정비하였다. 미래 세대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서영교 의원은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58명이 목숨을 잃은 이태원 참사에 대해 유족들이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한편 인근에서 이를 비판하는 사림들의 막말과 험악한 현수막으로 충격을 받은 유족들이 실신해 실려나가는 상황들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 서영교 의원은 “저희를 향해서 욕설을 한 사람은 향후에 또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법적 대응 등 조치를 취할 예정” 이라고 경고했다. 다음은 기자 회견 전문이다 . [이태원참사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2차 가해, 막말 – 중단해야 합니다.] 이태원 분향소에 다녀왔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추모해주고 계십니다. 꼭 오고 싶었다는 부부, 오고 나니 마음이 안정된다는 부부, 아이를 데려오신 어머님, 많은 분들이 함께 하고 계십니다. 10월 29일 이태원 골목에서 158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하늘에서 눈을 감지 못합니다. 그들의 어머님, 아버님, 가족들이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하늘에서 편히 눈을 감을 수 있도록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곳 이태원 분향소에는 험악한 현수막들이 먼저
[ 더타임즈 마태식가자 ] 전시실 리모델링 이후 다양한 시각예술을 선보이며 전문 전시장으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대덕문화전당이 2022년의 남구를 기록하는 특별한 사진전을 개최한다. 12월 22일(목)부터 30일(금)까지 「안지랑 사람들 사진전」이라는 타이틀로 대덕문화전당 제1전시실에서 열릴 본 전시는 올 한 해 동안 남구에서 열린 다채로운 행사 속 남구 구민의 모습을 50여 점의 사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본 전시는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진집단기억’ 20명의 작가들이 남구 곳곳에서 열린 수많은 행사장을 직접 발로 뛰며 활기 가득한 남구의 현주소를 사진 속에 담아 역사적 기록물로서 의미를 더한다. 대덕문화전당은 2022년의 끝자락에서 남구를 대표하는 관광지이자 활기 가득찬 ‘안지랑’ 사람들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그대로 담아낸 「안지랑 사람들 사진전」은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지켜갈 구민들의 열정을 보여줄 것이며 이들을 통해 남구의 미래 비전을 투영하고자 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2022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올 한해를 부지런히 살아낸 모두에게 보내는 갈채이자 내일을 향한 응원”이라며, “열정 넘치는 우리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대구시는 민선 8기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미래 50년 대구’ 도약을 향한 담대한 도전의 새로운 출발선상에서 시민과 기업이 체감하고 보다 나은 대구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강력한(Powerful) 일자리정책 드라이브를 건다. 대구시는 ‘민선 8기 일자리종합 대책’을 발표,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일자리 혁신도시’ 비전 아래 2026년까지 미래 신산업 민간 중심 일자리를 대폭 늘려 올해보다 3.2%, 3.4%, 4만9천명 각각 늘어난 고용률 70%, 청년고용률 45%, 취업자수 117만명 달성을 구체적 목표치로 제시했다. 지난 4년간 코로나19 등 고용 위기에 대응해 시민들의 생활을 지키고, 양적 팽창을 위해 공공 재정 중심으로 펼쳐 온 일자리 정책은 미래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혁신에는 분명 한계가 있었다. 앞으로 4년간은 이러한 한계를 넘어 공공 중심에서 기업의 투자와 성장을 통한 민간 중심 일자리 창출로 변화를 꾀하고, 자강 기업에 대한 지원 체계 마련과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으로 핵심 기업 성장, 투자에 발맞춘 고용 정책으로 과감히 탈바꿈할 계획으로 일자리 정책의 강력한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4대 주요 전략과 14대 과제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2022년 장애인복지사업평가」에서 229개 시군구 중 전국 1위인 대상(대구 유일)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장애인복지사업평가는 장애인복지 사업의 효율적 추진기반 조성과 지역 장애인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2020년 도입되었으며 매년 장애인 자립지원사업, 복지서비스, 전달체계 등 총 4개 분야 37개 지표를 평가하여 우수한 지자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중구는 장애인복지시설, 장애인단체,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중구만의 특색 있는 맞춤형 장애인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24시간 장애인 공공돌봄체계 확충을 위하여 중증장애인활동보조사업 대상자 선정기준을 선도적으로 완화하고, 발달장애인 예술공연팀 운영 및 시각장애인 안마사파견사업 등에 구비예산을 지원하는 등 지역특화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도왔다. 또한, 장애인의 수요와 욕구반영을 위한 장애인 실태조사를 전국 시군구 최초로 실시했으며, 와상 중증장애인에게 기저귀와 의료용품을 지원하는 스마일 어게인사업과 전동휠체어 장애인의 장거리여행 편의지원을 위한 휠체어전동화키트 대여사업 등 다양한 신규 장애인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미래신산업 중 모빌리티산업분야가 윤석열 정부의 제1호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로 최종 선정됐다. *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 지역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자체가 노·사 및 해당 지역주민과 고용, 투자, 복리후생 등의 합의에 기반한 사업 산업통상자원부는 12월 23일(금) 장영진 1차관이 주재한 민관심의위원회에서 대구 미래신산업 일자리 모델을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이번 선정으로 정부로부터 기업맞춤형 기술개발 및 실증지원을 비롯한 신사업 추진에 필요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새정부 제1호로 선정된 대구 미래신산업 일자리모델은 혁신 모빌리티사로의 개편을 검토 중이던 ㈜대동모빌리티를 지역에 유치하고 ▲카카오모빌리티, KT,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의 협업으로 고부가가치의 기술혁신을 통한 스마트 모빌리티·AI 서비스로봇 등 신시장 선점, ▲협력사 및 지역기업에 R&D 자금지원, 기술지원, 특허 무상사용 등 다양한 상생방안 지원,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시교육청과 함께 청년인재 육성으로 산업재편을 통한 지역동반 성장과 더불어 양질의 일자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22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해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원을 받았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지방재정 최고 권위의 상으로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과 지출 효율화 사례를 발굴하여 자치단체 간 전파·공유함으로써 지방재정 건전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청은 과거 보상금 지불대장을 전산화하는 적극행정을 통하여 토지보상금이 중복지출을 방지하고 소중한 구유재산을 지킨 사례 ‘하마터면 잃을 뻔한 구청 땅을 찾아오다’는 제목으로 발표하여 세출예산 절감 우수사례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 하였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예산절감과 세입증대에 노력하는 등 건전한 지방재정운영으로 따뜻한 공동체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는 25일 서울 용산구 황교안 비젼 캠프에서, 3년 전, 위기의 나라와 당과 국민을 위한다는 생각으로 많은 리스크를 안고 추진했던 바른미래당과의 통합이 천추의 한이 되었다며, 당시엔 그것이 옳은 일이라고 생각했으나 이후 저들의 행태를 보니 잘못된 일이었음을 알게 되었다고 했다. 당시 바른미래당 출신 후보들에게 총선 출마 자리를 마련해주느라 끝까지 자유한국당에 남아서 당을 위해 헌신했던 진정한 동지들을 챙기지 못했던 것에 대해서도 사죄했다. 그렇게 해서 다시 들어온 세력이 국민, 나라, 당, 그리고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위해서 일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나라 망치는 민주당의 충실한 대변인 노릇만 하고 있다며 통탄했다. 이 세력은 종북좌파와의 힘겨운 싸움에서 그들을 이기기 위해, 당을 위해 한 일은 아무것도 없고 오히려 내부총질만 하면서 분열의 정치로 민주당을 거들어주고 있다고 신랄하게 비판하였다. 그들의 정체성에 대해서는, 가장 어려울 때 당을 버리고 떠났던, 배신으로 당을 망가뜨리고 다른 당을 창당함으로써 우파를 분열시킨 세력이라고 규정하고, 자신들의 당으로는 당선될 수 없다는 걸 알자 선거철에 통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