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지난 2022년 11월 21일 사단법인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대표 최창현 이하 ‘밝은내일’)는 춘천 레고랜드를 방문하여 장애인편의시설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레고랜드는 전체적으로 놀이시설에 유모차와 휠체어의 접근이 쉽도록 계단이 없도록 설계되어졌으며 전망대, 회전목마 등 10여 개의 놀이시설은 휠체어를 탄 채로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고. 특히 가장 스릴 있는 드래콘 코스터가 있는 레고 캐슬은 탑승장이 2층인데 엘리베이터가 있어 유모차, 휠체어 이용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었다. 비상시 계단에 환자나 장애인을 이동시킬수 있는 들것이 곳곳에 비치되어 있고 교육도 하고 있어 안전 매뉴얼도 잘 지키고 있었으며 장애인고객의 편의를 위해 패스트 트랙도 마련되어 있다. 식당과 모든 매장의 주문대는 장애인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낮게 설치되어 있다. 호텔은 전체 154개 객실 중 장애인객실이 7개로 법정기준 전체객실 대비 3%보다 높은 5%였으며, 장애인편의시설가이드(Accessibility Guide)도 마련되어 있었다. 한 편 아쉬운 것은 별도로 설치된 장애인화장실의 출입문이 바깥으로 당겨서 여는 여닫이 무거운 철문이어서 휠체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 효율적인 업무와 예산 절감을 위한 산하기관 통합에서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 대구시의회 이영애 의원(교육위원회, 달서구1)은 11월 30일 제29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구시를 상대로 한 시정질문을 통해, 대구시가 6개의 재단 및 문화시설을 통합하여 설치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통합에서 제외된 대구시립예술단이 여전히 방만하게 운영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질타했다. 이영애 의원은 “대구시는 지난 10월 ‘기능 중복과 방만 경영’ 개선을 이유로 3개 재단(대구문화재단, 대구관광재단, 대구오페라재단)과 3개 시설(문화예술회관, 콘서트하우스, 대구미술관)을 통합해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문화진흥원)을 설립하였다”며, “대구시가 문화진흥원을 준비한 기간은 3개월 정도로 일반적인 통합 과정인 ‘조직진단 후 통합’이 아닌 ‘통합 후 조직진단’을 시행하여 행정, 인사, 급여 시설, 사업 등의 혼선이 발생하고 있다”며 시정질문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 이영애 의원은 “문화진흥원은 6개의 기관이 통합됨에도 불구하고 조직진단 결과 없이 통합하여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대구시가 통합의 효과로 말하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이재화 의원(교육위원회, 서구2)은 11월 30일(수) 제29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구시교육청을 상대로 한 시정질문을 통해, 모듈러(Modular) 교실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학교 내 안전사고 실태에 대해 지적한 후 실질적인 학생 안전교육 대책 마련에 대해 주문했다. 이재화 의원은 모듈러 교실이 일반 교실에 비해 화재, 소음, 진동 등에 취약하고 유해물질도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하며, 모듈러 교실 안전성 확보에 대한 대책을 따져 물었다. 모듈러 교실은 과밀학급 해소 및 교실 부족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공장에서 건물을 제작하여 현장으로 옮겨 조립·설치하는 이동식 교실을 말하는데, 현재 지역에는 6개 학교에서 모듈러 교실 78실을 사용하고 있는 등 앞으로 교육여건 개선과 환경변화에 따라 모듈러 교실은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이어, 이재화 의원은 “학생들은 생활하는 곳 어디에서나 부딪히거나 넘어지거나 미끄러지는 등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며, 실제로도 많은 사고가 일어나고 있다”며 교내 안전사고 실태에 대해 지적하고 학생 안전교육 대책에 대해 질의했다. 이재화 의원은 “코로나19 진정세에 따라 전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안’이 11월 2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위원장 김교흥)에서 상정·심사됨으로써 연내 국회 통과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의 선결조건으로 제시된 군위군 편입 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된 지 약 10달여 만의 오랜 기다림 끝에 소위에서 통과됐다. 그간 대구시는 지속적인 국민의힘 지도부 및 지역 국회의원 등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국회 법률안 통과를 위한 물밑 작업을 진행해왔다. 법률안은 현재 열리고 있는 정기국회 일정대로라면 12월 초에 행안위 전체회의, 법사위를 거쳐 본회의에서 통과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12월 대구시는 군위군 편입에 따른 행정 공백을 없애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후속 조치계획을 마련해 시 산하 각 기관·부서에 시달해 소관업무에 대한 면밀한 현황 파악을 통해 업무인수에 차질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 따라서, 법률안이 통과되면 각 실·국별 소관분야에 대한 업무인수 실행을 위한 실무추진단과 경북도·군위군 간 주요업무 협의 등을 위한 공동협의회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등 후속 조치들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홍준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ㅣ ] 아시아 2022(SIGGRAPH Asia 2022)’는 올해 행사를 대구 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5회 ACM 시그래프(SIGGRAPH) 아시아 컨퍼런스와 컴퓨터 그래픽 및 인터랙티브 기술 전시회가 12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대한민국 대구 엑스코(EXCO)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쾰른메세(Koelnmesse)'가 주관하는 시그래프 아시아 2022(SIGGRAPH Asia 2022)행사에는 세계적으로 연구, 과학, 예술, 애니메이션, 게임, 상호작용, 교육 및 CGI와 VFX, 애니메이션 분야의 최신 기술에 관심을 갖고 있는 기술 및 크리에이티브 분야 전문가들이 6,000명 이상 참가한다. ‘시그래프(SIGGRAPH) 아시아 2022’ 컨퍼런스 의장인 정순기 교수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2020년에 가상 전시회로 행사가 진행된 이후 올해 다시 대구에서 SIGGRAPH Asia 2022 개최지로 선정되어 큰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 그는 “시그래프 행사에서는 컴퓨터 그래픽과 새로운 기술의 세계적인 선구자들과 행사 참석자들이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시그래프 아시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25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공동주택 종사자 소방·방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대상은 관내 공동주택 130여개 단지의 공동주택 관리업무 종사자다. 이번 교육은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위탁으로 4시간 진행되었으며,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화재의 특징 및 소화기구의 올바른 사용법, 베란다 침입과 같이 단지 내 자주 발생하는 범죄유형과 그 대처법 등 실무에 밀접한 내용이 주를 이뤘다. 한 참석자는 “오늘 소방·방범 교육이 현장에서 주로 발생하는 문제와 그 대처방안에 대하여 다루고 있어 공동주택 관리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요즘 같이 주민의 안전이 중요해진 시대에 소방·방범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오늘 교육이 소방·방범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동구청 역시 공동주택이 더욱 안전해지고 행복한 주거공간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이자 시민들의 힐링공간인 수성못을 둘러싼 수성구와 농어촌공사 간의 분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수성못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달라는 간절한 염원을 담은 범시민 서명운동이 진행되었다.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을 당원협의회(당협위원장 이인선 국회의원)는 26일, 수성못 관광안내소 모티(MOTII) 앞에서 ‘‘수성못을 시민의 품으로’대구시민 서명운동’을 펼쳤다. 이날 서명운동에는 대구 수성구을 이인선 국회의원과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과 전경원·김태우 시의원, 국민의힘 소속 수성구의원들을 비롯한 당협 운영위원,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다. 서명운동은 오후 2시부터 진행되었고, 오후 4시에는 경과보고가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는 1920년대 수성못 축조, 1980년대 농업용수 공급기능 상실, 이후 수성구와 시민들이 수성못을 가꿔온 과정, 농어촌공사와의 갈등과 이인선 의원의 해결 노력 등이 간략하게 설명되었다. 이어 이인선 의원 인사말와 구호제창이 이어졌는데, 참석자들은 “수성못을 시민의 품으로!”, “농어촌공사는 적극 협조하라!”등의 구호를 외치며 당국의 조속한 조치를 촉구했다. 이날 오후 6시까지 이어진 서명운동에는 주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대구시 돌봄정책 연구회(대표 육정미)’는 24일(목) 오후 2시 의회 3층 회의실에서 ‘아동돌봄 현장으로부터 듣는다’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영남대학교 휴먼서비스학과 김보영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대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대구시 돌봄정책 연구회’ 육정미 대표를 비롯한 김재우 의원, 전경원 의원 등 아동돌봄 관련 전문가 10명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육정미 의원은 “대구시 돌봄정책 연구회는 돌봄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9월에 결성된 대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라고 밝히고, “이번 토론회를 통해 아동돌봄 현장의 어려움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소통하고자 한다”며 토론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토론회는 아동돌봄 현장에 대한 토론자의 생각과 의견을 자유토론 방식으로 발표한 후 방청석의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등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토론자로 나선 김재우 의원(문화복지위원장)은 “지난 4월 제정된 「대구광역시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 조례」를 계기로 통합지원 기본 계획 수립, 온종일 아동돌봄 협의회 설치·운영,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대구시 온종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과 강기정 광주시장은 11월 25일(금) 오전 11시 40분 광주시청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법 및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 연내 제정에 상호 협력’ 등의 내용을 담은 달빛동맹 협약을 체결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한민국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남북으로만 유통과 소통이 강화되는 기형적인 구조에서 벗어나 동서로도 사람과 물류가 소통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이번 달빛동맹을 계기로 동서, 나아가 나라 전체가 소통하고 교류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국토균형발전이 되고, 그런 측면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법과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이 연내에 꼭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22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국민의 헌법에 보장된 권리를 찾고자 하는 모임'과 '자유대한민국유권자 총연합'이 "비밀투표원칙 회복을 위한 헌법소원 청구" 기자 회견을 가졌다. <22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하는 상기 단체들> "한국 선거=부정선거"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부정선거의 흔적과 증거들이 많다. 부정선거에 대해 한번 고찰해 보자 후진국에서 선거 부정을 할 때 흔히 이런 풍경이 나올 것이다. 체육관 같은 데서 개표 하는데 ,갑자기 정전이 되고 그 때 부터 쑈가 벌어 진다. "누구야? 불 켜! 소리가 나오고 그 사이 부정선거를 준비하는 주최 측에서 보타리를 들고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후다닥 ,쿵 쾅(어두우니까 넘어지는 소리) 누구야?" 소리는 계속 나오고 이런 풍경이다. 2~3분 뒤 불이 들어오고 이마에 땀을 닦으며(어디에서 협박을 받았는지) 등장하는 선거관리 위원장(보통 그 지역 법관이 담당) "잠시 사고로 정전이 되었습니다.주최측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개표 계속 진행 하겠습니다." 한국은 후진국을 면했기 때문에 부정선거가 일어 난다면 후진국 스타일 보다 수준을 올릴 것이다. 그것은 무엇인가? 약간 선진적인 부정선거 방법, 전자개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