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불황에 어려음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를 돕기위해 새로운 플랫폼‘대구로택시’을 만들어 내일 ( 22 일 )부터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다. 대구시는 중개수수료 인하, 승객 호출료 무료, 안심귀가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와 각종 혜택을 앞세워 ‘대구로택시’의 정식서비스 개시를 알리며 지역의 택시산업을 독점하고 있는 거대 독점플랫폼 업체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대기업의 택시 호출 플랫폼 시장 독식에 따른 과도한 수수료 징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를 지원하고, 시민들의 택시 비용 절감 및 택시 이용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택시조합 주도로 ’22.12.22.(목) ‘대구로택시’ 정식서비스를 개시한다. ‘대구로택시’를 이용할 경우, 이용승객의 호출료는 무료이며 배달플랫폼 ‘대구로’ 마일리지를 이용한 요금 결제도 가능하다. 추후 승객이 택시 이용 후 지역화폐인 대구행복페이로 요금을 결제하면 추가 할인 혜택을 주는 방안도 계획 중에 있다. 또한, 대구로택시 출시에 맞춰 매일 선착순 3천명을 대상으로 첫 탑승시 3천원 쿠폰을 제공하고 올 연말까지 이용 다음 날에 2천원의 쿠폰 제공 행사도 진행하여 시민들의 택시 이용 비용이 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 신천 3동 행정복지센터에 올해도 어김없이 ‘익명의 천사’가 찾아와 주위에 감동과 훈훈함을 주고 있다. 지난 15일, 경산이마트에서 백미 10kg 100포가 배송되어 왔다. 해마다 이맘때면 찾아오는 기부천사로 올해로 벌써 8번째 이어진 선행이다. ‘익명의 천사’는 신분 노출을 극구 사양하여 인적사항을 전혀 알 수 없으며 메모에는 ‘8번째입니다.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라고 적혀있었다. 이예희 신천3동장은 “정성 가득한 기부에 감사드리고, 기부해주신 쌀은 기부자의 아름다운 마음과 뜻을 담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 신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익명의 천사로부터 백미 100포를 기탁받았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행복진흥원원장 정순천) 여성가족본부는 20일 2022 대구여성정책포럼 ’잇다‘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로 행복진흥 대구를‘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대구지역 60여 개 여성관련 단체‧기관 대표, 언론인, 대구시의회, 학계 등 100여 명의 각계 전문가가 참석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여성‧가족정책개발을 위한 소중한 의견을 나누었다. 미국조지워싱턴대학교 교육학 박사로, 제14‧15‧16대 국회의원,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김정숙 세계여성단체협의회장이 ‘지속가능한 여성의 가치, 여성의 리더십’에 대해 발표에 나섰고, 이후에는 여성리더 및 시민들과의 대화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대구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여성 리더 및 시민분들과 함께 ‘행복진흥 대구’를 실현하기 위하여 소통하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복지는 ONE-STOP(원-스톱), 행복은 NON-STOP(논-스톱)으로 대한민국 복지서비스를 선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대구시행복진흥원 여성가족본부는 20일 2022 대구여성정책포럼 ’잇다‘를 개최했다. 사진은 행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민영화저지·공공성강화 대책위원는 2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말 산업 홍보에 도움이 된다”, 알짜기업 YTN 지분을 팔지 않겠다던 마사회를 윤석열 정권이 결국 굴복시켰다.“고 하면서 ”오늘 마사회는 이사회를 열고, YTN 지분을 매각하는 안건을 상정한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명분도 없고 실익도 없는 이사회다. 정부가‘언론 길들이기’를 위해 마사회에 압력을 행사한 것“이라고 말했다. 대책위원회는 ”YTN은 지난 28년간 대표적인 대한민국 보도채널로 24시간 국민에게 생생한 정보를 전달했고, 남산 서울타워도 소유하고 있다. 유튜브 구독자 수가 372만명에 이를 정도로 디지털 분야에서 경쟁사를 압도하고 있다.“면서 ”마사회는 이런 알짜배기 회사를 매각할 이유가 전혀 없고 24시간 보도채널을 매각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의 마사회 YTN지분 매각 강요는 현재 YTN이 강력한 공영방송 체제를 가지고 있어 정권 입맛에 맞게 길들일 수가 없으니, 자본에 넘겨 간접적으로 언론을 장악하겠다는 의도가 보이는 행태이다. 민간에 매각된다면 YTN의 공공성은 무너지고 편파방송과 상업화된 보도 형태로 그 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이영애 의원(교육위원회, 달서구1)은 대구광역시의회 제297회 정례회에서 대구지역의 소재·부품·장비산업의 종합적인 육성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대구광역시 소재·부품·장비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2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정부가 지난 10월 ‘제10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를 통해 그간 100대 소부장 핵심전략기술을 對(대)세계 공급망 및 미래첨단산업까지 고려해 150대로 확대하고, 중점 지원 방안을 구축하여 기술독립 및 소·부·장의 자립을 목표로 정함에 따라, 대구시도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소재·부품·장비산업의 종합적인 육성과 지원의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소재·부품·장비산업 육성계획의 수립 및 시행 △소재·부품·장비산업 육성지원, 실태조사 △기업지원 등, 지원사업의 평가 △입지지원 등에 관하여 규정하였다. 이영애 의원은 “대구시도 지난 2020년 산자부에서 발표한 소재·부품·장비 2.0 전략의 일환으로 기술자립지원센터 구축사업을 지원받아 올해부터 3년간 총사업비 114억 원을 투입해 성서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분말소재기반 핵심소재부품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023 국민의힘 당대표에 출마하는 안철수 의원이 20일 오전 대구시당에서 기자들을 만나 자신이 여론조사에서 1위를 하고 있다고 밝히고 당대표 선출에 자신감을 나타내며 보수의 성지 대구시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 안철수 의원은 작년 5월 김기현 원내 대표가 '경선 룰을 변경해 50대 50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을 했고 6월 11일 전당대회에서는 이준석 대표가 여론조사에서 선전하자 '당의 역동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면서 1년 만에 180도 바뀐 태도를 에둘러 비판했다. 당대표 선출은 100% 당원으로 한 최근 경선 룰에 대해 불편함을 나타내며 윤석열 대통령과 대선후보 단일화를 통해 정권교체를 이룬 것이 잘못된 결정이 아니었음을 대구시민께서 증명해 달라“고 강조했다 . 코로나와 사울 의사 한명이 간절했던 대구처럼 윤석열 대통령도 민주당과 함께 싸울 사람 한명이 절실한 상황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후보 단일화로 정권교체한 자신이 민주당과 싸움에 가장 먼저 달려나갈 선봉장을 자임하지 않을수 없다고 말했다 . 그리고 윤석열 정부 성공에 안철수 만큼 절박한 사람이 없고 윤석열 정부가 실패하면 안철수의 정치적 미래도 없다며 2024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농수축산물도매시장을 전담 운영하는 대구농수축산물유통공사(이하 ‘공사’) 설립을 추진하여 내년 상반기에 타당성 연구용역 및 관련 조례 제정을 완료하고 내년 9월경 정식 출범시킬 계획이다. 대구 북구 매천동에 위치한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도매시장’)은 연간 1조원 상당의 거래가 이뤄지는 전국에서 3번째 큰 규모의 농수산물도매시장으로 대구·경북뿐만 아니라 전국의 농수산물 수급 및 가격안정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시 직영관리로 담당 공무원의 잦은 인사이동으로 인한 순환보직운영으로 관리의 한계가 있어 보다 안정적인 관리체계 마련으로 전문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대두되었으며, 군위군 대구 편입에 따른 농가 증대 등으로 인한 지역 농산물 유통 순환 체계 확산과 1인가구 증가, 외식의 일반화 등으로 인한 소비 형태가 변화함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한 요구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도매시장이 이러한 시대적·제도적 변화에 보다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으며 운영의 전문성 및 재정의 효율성·건전성을 강화하여 변화와 혁신으로 새롭게 태어나기 위한 방안으로 대구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를 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20일 2023년 상반기 공무원 4급 승진과 인사발령 내역을 발표했다. 人事發令 內譯 ◆ 4급 전보 ▲기획조정실 지능정보화담당관 박우미 ▲시민안전실 사회재난과장 권영칠 ▲시민안전실 민생사법경찰과장 권덕환 ▲행정국 자치행정과장 정은주 ▲행정국 인사혁신과장 이재성 ▲복지국 복지정책과장 김외철 ▲청년여성교육국 여성가족과장 김지현 ▲청년여성교육국 청소년과장 성주현 ▲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장 이찬균 ▲교통국 교통정책과장 허종정 ▲교통국 버스운영과장 최재원 ▲혁신성장실 혁신성장정책관 신규원 ▲혁신성장실 미래모빌리티과장 최미경 ▲혁신성장실 의료산업과장 서귀용 ▲경제국 일자리노동정책과장 최문도 ▲환경수자원국 기후대기과장 이정자 ▲환경수자원국 맑은물정책과장 김옥흔 ▲공무원교육원장 방기성 ▲상수도사업본부 경영관리부장 진수일 ▲도시관리본부 관리부장 황윤근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정정호 ▲경제국 민생경제과장 박윤희 ▲환경수자원국 공원조성과장 김경식 ▲도시주택국 도시계획과장 허주영 ▲도시주택국 서대구역세권개발과장 김상우 ◆ 4급 승진 ▲원스톱기업투자센터 기업지원과장 서성철 ▲시민안전실 안전정책과장 서정목 ▲행정국 총무과장 정재석 ▲행정국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북 경산시 진량읍의 한 폐기물재활용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0분 쯤 경산시 진량읍 소재 A 산업공장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174명과 진화장비 62대를 긴급 투입해 발화 2시간 44분만인 이날 오후 10시 24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당국은 신고 접수 16분만인 이날 오후 7시 56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중앙구조본부 구조대원 14명과 구조장비 5대도 긴급 투입, 초기 진화와 인명검색, 연소확산 차단에 총력을 쏟았다. 이 불로 A 산업 공장건물 2동과 B 산업, C 금속, D 건업 건물을 비롯해 보일러부품제조공장인 대성ENG 공장건물 일부가 소실됐지만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중구 약령시에 위치한 한방웰빙체험관에 본래 취지와 맞지 않는 ‘이인성 아로스 LED 기념관’ 설치에 중구 의원들과 중구청이 대립각을 세우다 13일 밤 10시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 중구의회 예결산위원회 이경숙 의원에 따르면 이날 13일 오전 10시부터 이와 관련 예산 계수조정과 담당 관광진흥과장의 사업 소명이 있었고 이후 사업 타당성을 심의하던 의원들이 부서 전체 예산중 52억을 삭감하자 오후 10시경 해당 상임위 4명의 여성의원만 있는 방에 부구청장과 국.과장등 10여 명이 들이닥쳐 “ 일을 하지 말라는 겁니까 ? ”라며 거친 고성과 항의를 했고 바로 옆방에선 욕설과 의자를 수차례 집어 던지는 공포 분위기에서 여성의원들이 10여분 간 두려움에 떨었다고 밝혔다 . 이경숙 의원은 ‘한방웰빙체험관’은 현대백화점이 약령시 인근에 생기면서 상권에 피해가 올것에 대한 우려에 대한 보상으로 27억을 기부채납해 땅을 사고 정부가 건축비 25억을 지원해 세운 건물로, 한방 약령시 활성화를 위해 사용되어져야 하는데 난데없이 ‘이인성 아로스LED 기념관’을 만들고 그것도 작가의 그림이 아닌 수많은 작은 LED전구로 빛을 비춰‘미디어 파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