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추운날씨가 이어지면서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은 명지현 학술원(원장 이승남), ㈜따뜻한세상(대표 안명숙)에서 약1천200만원 상당의 이불 401채를 후원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후원품은 행복진흥원 산하 9개 시설에 전달되었으며, 생활인과 이용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14일 진행된 전달식은 ㈜따뜻한세상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과 명지현 이승남 원장, ㈜따뜻한세상 장진우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명지현 학술원 이승남 원장은 “행복진흥원 식구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순천 행복진흥원 원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준 명지현 학술원과 ㈜따뜻한세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행복진흥원 생활인·이용자뿐만 아니라 대구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적극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따뜻한세상에서 명지현학술원과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임직원들이 후원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정섭)의 ‘신천 생태 유량공급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죽곡정수장에서 수처리한 깨끗한 낙동강물이 신천에 공급돼 신천의 수질이 크게 개선된다. ‘신천 생태 유량공급사업’은 강정취수장에서 취수한 낙동강 원수를 Ⅰ등급 수준으로 수처리해 하루 12만 8천톤의 유지용수를 대명천에 2만 5천톤, 성당못에 3천톤, 신천에 10만톤을 공급해 신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쾌적한 수변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20년 2월에 착공해 2년 10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2년 11월 말 완공했고, 신천에 낙동강 물의 유입을 알리고자 상동교 우안 둔치에서 2022년 12월 13일(화) 오후 2시에 홍준표 대구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 행사를 개최하고 낙동강 수처리수를 연중 신천에 공급한다. 본 사업의 완료로 신천은 기존 신천하수처리장에서 공급하는 10만톤과 지산하수처리수 2만 5천톤의 유지용수에, 낙동강 수처리수 10만톤이 추가됨에 따라 하루 22만 5천톤의 풍부한 유지용수를 확보하게 됐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본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신천은 사시사철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는 공간으로 변모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청년위원회(위원장 김기현)가 청년 일꾼 양성과 정치역량 강화를 위해 경북도당 청년 당원들을 대상으로 ‘청년 대변인 학교’를 개설하고 일정에 들어갔다. 청년위원회는 13일 첫 일정으로 입학식과 함께 이관후 박사를 초청해 ‘유권자 지형분석 및 민주당이 가야할 길’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관후 박사는 영국 런던대학교(UCL) 정치학 박사, 전)국무총리실 소통메시지비서관을 거쳐 서강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민주당 새로고침위원회 ‘이기는 민주당 어떻게 가능한가’를 발간해 주목받기도 했다. 이관후 박사는 “기존 여론조사 방식으로는 다양한 유권자의 요구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내기 어렵다”며 “이념, 가치지형에 따른 34개 질문을 제시해 개별 정책 이슈별로 평등 평화 37.7%, 자유 능력주의 21.5%, 친환경 신성장 18.8% 등 6개 그룹으로 정리되는데 정치 방향도 이러한 다양성에 기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청년위원회는 오는 20일 구미 플라타너스에서 천용길 뉴스민 대표가 2강 ‘대변인의 기본, 신속 정확한 현안 대응 방법’을 주제로 강의하고 27일에는 3강 ‘사회적 글쓰기’, 23년 1월3일 4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행복진흥원 사회서비스본부가 민간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관내 93개소를 대상으로 노무 및 재무회계에 도움이 되는 전문 서적 186권을 전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서비스본부에서 추진하는 경영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민간기관에 대한 경영노하우 공유 및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여 전반적인 사회서비스 질 견인과 민간서비스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민-관 상생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사회서비스본부는 참여기관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돕고자 올해 대구시 관내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53회(174명)에 걸쳐 노무 및 재무·회계 경영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대구시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민간기관의 사회서비스 질 향상에 대구시행복진흥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대구미래 50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2023년 상반기 국장급 인사를 2022. 12. 21.자로 단행한다. 홍준표 시장의 민선8기 성과 중심의 인사로 개방형직위 임용 1명, 승진 4명, 직무대리 5명, 전보 7명, 전출입 6명, 파견 3명 등 총 26명이 대상이다. 이번 인사에서는 시정혁신을 위한 역동적이고 추진력 있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젊고 혁신적인 인재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먼저 홍준표 시장의 인사철학인 지역카르텔 타파를 위한 공직개방 기조에 따라 민선8기 핵심현안 책임자인 금호강르네상스추진기획관에 개방형직위 공모절차를 거쳐 현 장재옥 금호강르네상스추진단장을 임명 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출신인 장재옥 단장은 민선8기 이래 금호강르네상스 추진단장을 역임하면서 금호강르네상스 마스터플랜을 마련하는 등 금호강을 친환경 수변공간으로 조성하는데 큰 기여를 해왔다. (2급) 먼저 이사관급 인사로 2년 동안 달서구 부구청장으로 장기재직한 최운백 부구청장을 시정 핵심 현안 연구를 위해 대구경북연구원으로 파견 하고, 신임 달서구 부구청장으로는 홍성주 시민안전실장을 발령하였다. 시민안전실장에는 각종 문화행사 등 대규모 다중집회행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용)는 12월 8일(목)부터 12월 13일(화)까지 대구시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통해 제출예산액 대비 112억 원이 감소한 10조 7,307억 원 규모의 예산안을 수정가결 했다. 예결위 심의 첫날 정책질의에서는 서대구 역세권 개발, ABB(인공지능, 빅데이타, 블록체인) 산업 육성, 대구시 산업인프라 구축, 도심항공교통(UAM) 연계 모빌리티산업 육성 관련 추진상황 및 재원 확보방안 마련을 촉구하였고, 취수원 이전 및 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 등 시민들과 약속한 지역 현안 사업의 진행과정에 있어 충분한 소통을 중심으로 한 보다 세심한 정책추진을 당부했다. 이후 종합심사에서는 코로나19이후 대내외적 경기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민선8기 대구시의 ‘고강도 재정혁신’을 통한 건전재정 정책에 대해서는 공감하나, 내실 있는 재정운용을 위해서 채무관리 뿐 아니라 지역경기회복 등을 위한 시급한 현안과 민생사업들이 소홀해지지 않도록 면밀히 살펴줄 것을 당부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번 예산 심사에 임하며, 대구시의 건전재정정책에 따라 편성된 예산안이 단순 채무감축과 예산삭감에 치우친 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갑)은 지난 13일, 한국반부패정책학회에서 주최한 2022년 제12회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 시상식에서 정치부문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은 한국반부패정책학회가 투명하고 공정한 정치·행정사회문화 확립을 통해 국가발전과 정치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선정 시상하는 상이다. 매년 정치부문과 공직부문으로 나누어 준법성, 사회공헌성, 반부패성과 지역주민인식도, 재정경제성 등 5개 지표의 심사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학회는 각계추천 등을 통한 1차 자체 예비심사를 거쳐 2차 본심사 후 3차 심사위원회의 최종 의결을 거쳐 홍 의원을 비롯한 8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홍석준 의원은 “대한민국이 반부패 청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대구지역 국회의원으로서 기본적 책무를 다해왔다”며 “의미있는 청렴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부패 없는 청렴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국민들로 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탄소중립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대구시는 14일(수) 탄소중립의 장기 비전과 과제를 담은 전략을 발표하며 탄소중립 이행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폭염의 도시라는 불리한 조건에서 천만 그루 나무 심기 등의 열섬 완화 활동을 선도적으로 펼쳤던 선례를 살려, 대구시는 기후위기의 지구적 도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탄소중립을 도시 재도약과 미래번영의 계기로 만들기로 했다. 이번 전략에서는 자체 온실가스 배출량(기준연도 ’18년 897만톤)을 2030년까지 45%, 2040년까지 70%를 감축하고 2050년까지 순배출량 ‘0’,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제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탄소중립을 선도할 의미와 파급력이 있는 5대 대표과제,탄소중립 8대 분야별 핵심과제 등 85개 과제를 담고 있다. 과제는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해 도출되었고, 탄소중립 선도 모델로서의 잠재성, 통합신공항 건설 등 대구시 미래 번영 50년 프로젝트와의 연계성도 중점적으로 고려되었다. < 5대 대표과제 > □ 산단 지붕 태양광 프로젝트 ㅇ 산업단지 공장 지붕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대대적으로 설치하는 프로젝트이다. ㅇ 산과 바다 등에 설치돼 환경 훼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14일, 2023년 상반기 3급 4급 5급 승진 내정자를 발표했다 . 대상자는 다음과 같다 ◆ 3급 승진내정 ▲기획조정실 정책협력관 조윤자 ▲행정국 총무과장 김태연 ▲행정국 자치행정과장 이은아 ▲혁신성장실 혁신성장정책관 지형재 ◆ 4급 승진내정 ▲원스톱기업투자센터 기업지원과장 직무대리 서성철 ▲시민안전실 안전정책과장 직무대리 서정목 ▲청년여성교육국 여성가족과장 직무대리 구현옥 ▲교통국 택시물류과장 직무대리 조경재 ▲환경수자원국 공원조성과장 직무대리 임병길 ▲도시주택국 도시정비과장 직무대리 김옥현 ▲도시주택국 건설산업과장 직무대리 현병철 ▲도시관리본부 시설안전관리부장 직무대리 윤찬희 ▲동구 도시안전국장 직무대리 박관수 ▲기획조정실 남희도, 이완섭 ▲시민안전실 박병희 ▲행정국 정재석 ▲청년여성교육국 오미희 ▲교통국 우원구 ▲혁신성장실 권금용 ▲경제국 손성혁, 조숙현 ▲도시주택국 신달영 ◆ 5급 승진내정 ▲군사시설이전정책관실 나채곤, 임종민 ▲원스톱기업투자센터 김종순, 이재혁 ▲기획조정실 도형우, 정은숙, 조대현 ▲시민안전실 권경설, 김창식, 윤영한, 이영철, 주병만, 최신애 ▲행정국 박복기, 박정철, 박찬숙, 손석정, 이종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12일 오전 10시 대구공업고등학교 공동실습소 3층에서 대구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동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센터는 지역의 소프트웨어교육 환경을 조성해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공모 사업에 선정(’22.3)돼 구축한 공간이다.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사업은 2024년까지 3년간 국비 31.5억원을 포함 총 66억원을 투입하며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등 4차산업 선도 기술에 대한 교육과 체험 및 소프트웨어 교육 전문가 양성이 이뤄진다.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센터는 지역 내 소프트웨어교육 거점 역할을 위해 조성됐으며, 동부센터는 대구공업고등학교 공동실습소 3층(약 650㎡)에 ▲다양한 SW교구 교육을 위한 ‘채움교실’, ▲태블릿 및 노트북 활용이 가능한 ‘스마트교실’, ▲로봇·AI 등을 직접 시연할 수 있는 ‘신기술체험존’ 등 양질의 SW교육을 위한 공간들로 구성되어 있다. 서부센터는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 지하 1층(달서구)에 구축할 예정으로 내년 상반기 개소를 앞두고 있다. 이번 개소식 행사에는 류성걸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종화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