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엑스코(대표이사 사장 이상길)는 11월 7일(월) 글로벌 전시컨벤션 전문기업인 ㈜메씨인터내셔날(대표이사 김분희)과 함께 메타버스 메타버스(Metaverse) :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는 3차원 가상세계 기반의 가상 전시장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전시컨벤션 통합 지원 R&D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대표 전시컨벤션센터인 엑스코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자 마련되었다. 업무협약의 세부 내용은 △엑스코 전시장 및 회의실의 메타버스 구축에 대한 협력 △하드웨어 및 이동통로 등 주요 필요정보 지원 △ICT 지원 사항 분석 및 검토 △R&D 플랫폼 구축과 관련된 테스트 및 자문으로, 양사가 보유한 역량과 인프라를 연계해 메타버스 공간을 조성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엑스코는 전시장과 회의실의 메타버스 공간 구현을 추진한다. 이는 전국 전시장 가운데 최초의 메타버스 전시컨벤션센터가 되는 것이다. 메타버스 전시장·회의실이 구현되면 국내외 전시·회의 주최자들은 실제 현장에 방문하지 않고도 행사를 구상할 수 있어 신속성과 편의성을 도모할 수 있다. 메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지난달 명예퇴직으로 인해 공석인 시민안전실장(지방이사관)에 홍성주(56세, 지방부이사관) 환경수자원국장을 직무대리로 임명했다. 홍성주 신임 시민안전실장 직무대리는 경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96년 지방고시 1기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대구시 문화예술과장, 정책기획관, 건설교통국장, 수성구 부구청장 등을 역임했다. 대구시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강화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방역·의료체계 점검 등 당면한 재난·안전관리 태세의 대비를 위해 공석인 시민안전실장에 홍성주 국장을 신속히 직무대리로 임명했다. 특히, 홍성주 신임 시민안전실장은 문화예술정책과장과 건설교통국장 등을 역임하면서 대규모 행사와 재난안전관리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해, 지난달 발생한 이태원 참사와 같은 비극적인 사고를 예방할 철저한 점검과 대책을 마련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인사발령 내역 신 임 직 급 성 명 전 임 비고 2급 실장급 (직무대리) 시민안전실장 직무대리 지방 부이사관 홍성주 환경수자원국장 ※ 붙임: 홍성주 시민안전실장 직무대리 프로필(별첨)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이하 ‘특위’, 위원장 박소영 의원)는 11. 7.(월) 동인청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간담회를 가지고 통합신공항 건설 사업의 추진상황 및 주요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는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의 가장 핵심 법률안인「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안」과「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의 연내 국회 처리를 앞둔 시점에서 현재의 추진상황 및 전망, 정치권의 동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군위군 대구 편입문제에 대한 특위 위원들의 질문에 대해 홍준표 시장은 11월 내 소관 상임위 소위 상정을 비롯한 국회 처리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후속 행정절차를 통해 내년 7월에는 대구로 편입될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통합신공항 특별법 추진 상황에 대한 질문에 법률안이 원안대로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법률안이 통과되면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되므로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수라며 특위를 비롯한 대구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박소영 위원장(동구2)은 ”통합신공항 건설 사업의 추진상황과 주요 현안에 대해 시장님의 의견을 직접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하 대구시당)과 12개 지역위원장들은 내일(11월 8일)부터 정오 12시 대구 검찰청 앞에서 10·29참사(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을 위한 국정조사 실시 릴레이 1인 시위를 한다. 11월 8일 신효철 동구(갑)지역위원장이 선두로 시작하여 ▲11월 9일(수) 강민구 대구시당위원장, ▲11월 10(목) 권택흥 달서구(갑)지역위원장, ▲11월 11일(금) 김성태 달서구(을)지역위원장, ▲11월 14일(월) 최창희 중구남구지역위원장, ▲11월 16일(수) 오세광 서구지역위원장 등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강민구 시당위원장은“정부가 정한 국가 애도 기간은 끝났다. 하지만 이제부터 정부의 책임은 시작이다.”며 “참사 직후부터 일관되게 정부는 책임을 떠넘기고 회피하는 태도이다. 또한 윤 대통령은 참사 10일 만에 공식 사과를 했다. 과연 이러한 행동이 공정과 정의를 위한다는 정부가 할 행동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리고 대구민주당은 참사의 진상을 밝히는데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50년 미래번영의 ABB(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2022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를 오는 11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ABB산업 발전을 위해 디지털 전환으로의 가속화를 위한 기술의 최적화, 확장, 개척을 테마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메타버스 플랫폼, 사이버보안, 소프트웨어 등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기술을 선보인다. 올해 17회를 맞은 ‘2022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와 대구지역 유일의 AI 전시회인 ‘2022 인공지능 국제산업전’은 170여 개사 700여 개 부스 규모로 동시에 개최된다. 특히, 대한민국 ABB 선도 기업인 KT는 방역 로봇, 서비스 로봇, 돌봄케어 로봇 등 다양한 인공지능 로봇과 KT 특화 기술을 전시할 예정이고, 지역 ABB 대표 기업인 우경정보기술, 대영전자, 아이지아이에스, 진명아이앤씨가 디지털 플랫폼 및 산업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AI 기반 영상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AI 기반 지능형 영상 분석 솔루션 등을 개발하는 우경정보기술은 기업의 수준 높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가 11월 7일(월)부터 12월 20일(화)까지 제297회 정례회를 열어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2023년도 대구시 및 시 교육청의 예산안 심사 및 조례안 심의 등 44일간의 회기 일정을 진행한다. 이번 정례회에서 대구시의회는 ‘2023년도 대구시 및 시 교육청 예산안’을 비롯한 ‘2022년 대구시 및 시 교육청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 8건, 제·개정 조례안 16건, 동의·승인안 7건, 계획안 6건, 의견제시안 1건, 고시안 1건 총 39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제정 조례안 중에는 「대구광역시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전태선 의원, 달서구6), 「대구광역시 아동급식 지원 조례안」(권기훈 의원, 동구3)「대구광역시 절수설비 등 설치 촉진에 관한 조례안」(윤권근 의원, 달서구5), 「대구광역시교육청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이영애 의원, 달서구1) 등 상임위원회 별로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이 포함되어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먼저, 대구시의회는 11월 7일(월)에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를 시작한다. 이날은 2023년도 예산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는 11월 8일(화)부터 21일(월)까지 14일간 대구시청 및 시 교육청의 산하 사업소, 공공기관 등 70개 부서와 기관의 2021년~2022년 행정사무 전반에 대해 상임위원회별로 감사를 실시한다.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시의회는 대구시와 시 교육청 소속 기관들의 업무 전반의 추진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감사 활동에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수집하였고, 9월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 한달동안시정 전반의 불합리한 부분과 개선 사항에 대한 시민제보를 접수하여 시민 중심의 감사를 위한 채비를 마쳤다. 대구시의회는 제9대 첫번째 감사에서 위법·부당한 행정에 대해서는 철저히 책임을 묻고, 불합리한 사항의 개선을 통해 시민 중심의 시정을 유도하는 한편, 아울러 정책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 및 시정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임인환)는 기획조정실, 시민안전실, 행정국, 소방안전본부, 공무원교육원, 자치경찰위원회, 감사위원회, 대구경북연구원, 대구의료원 등 본청 실․국, 직속기관, 합의제 행정기관 및 대구시 출자출연 기관을 감사한다. 대구 시정의 중추 기능을 담당하는 주요 부서와 시민안전을 책임지는 기관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팔공산 갓바위 상가번영회가 주최하는 팔공산 단풍축제 ‘팔공산 단풍축제 ON 페스티벌’이 열린다. 팔공산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인 10월 말부터 오는 30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 재유행 조짐과 대규모 행사에 대한 안전 문제 사전 방지를 위해 SNS를 활용한 온라인 축제로 열린다. SNS 이벤트를 비롯해 팔공산 콘텐츠 제작 등이 마련됐다. 팔공산 콘텐츠는 팔공산 둘레길 등 곳곳에 숨겨진 단풍명소를 비롯해 팔공산 인근 맛집 등을 영상으로 제작해 SNS에 업로드 한다. SNS 이벤트는 단풍명소 사진 이벤트, 초성퀴즈, 영수증 리뷰 등이 준비됐다. 단풍명소 사진 이벤트는 자신이 생각하는 팔공산 둘레길 혹은 드라이브 코스 등 팔공산 내 다양한 단풍명소에서 촬영한 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 한 뒤 네이버 폼(https://naver.me/xHnS6G6b)에 정보를 기입하면 된다. 팔공산 단풍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담은 사진을 선정해 순위 별로 경품을 제공한다. 1등으로 선정된 수상작은 팔공산갓바위지구 공식인스타그램(godbawi2022)을 통해 홍보한다. 초성퀴즈는 팔공산갓바위지구 공식인스타그램 ‘팔공산 갓바위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청치개혁시민단체인 청년4.0포럼(회장 사공정규)은 ‘2022 특별기획’으로 청년 33인이 초청한 리더에게 “청년의 길을 묻다”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청년4.0포럼은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년들의 조직된 힘으로 ‘반칙 없는 공정한 세상’ · ‘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대한민국의 행복한 미래를 준비하고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복지 · 교육 · 과학 ·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전을 제시하고 실천하는 포럼이다. 사공정규 청년4.0포럼 회장은 이번 행사의 취지에 대해 “4차 산업혁명시대 국민의 삶을 향상시키고 대한민국의 행복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불평등, 불공정, 정의롭지 못한 정치를 타파하고 정치 혁신을 이루어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 “미래 주인공인 청년들이 대한민국의 정치리더를 직접 만나 그 길을 듣고 묻고자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토크콘서트가 청년33인이 초청한 정치리더 김기현 의원과 청년들의 열띤 토론의 장이 되어 많은 배움이 되고, 청년들의 꿈과 희망이 국정에 반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 특별기획 “청년의 길을 묻다”의 세 번째 주자인 김기현 의원은 울산 남구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이인선 국회의원(대구 수성을)은 3일 거래기업이 결제일에 현금지급을 보장받고, 구매기업(대기업 및 공공기관) 신용도 수준의 낮은 금융비용으로 결제대금을 조기에 현금화 할 수 있는 전자적 대금결제 시스템인 ′상생결제제도′를 각 시·도교육청도 도입하는 법적근거를 담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어음과 비슷하지만 하청 기업의 신용도가 아닌 원청 대기업의 신용도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상생결제제도는 2015년 도입 첫해 24조원의 결제 규모가 지난해 140조원을 넘었고, 올해에는 150조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작년 10월 공공분야에 있어서도 상생결제 제도를 도입하여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와 거래관계에 있는 2차 이하 협력사들이 조속히 대금을 회수하여 경영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법적근거를 마련한 관련법 개정에도 불구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충청남도에서만 제도를 도입하여 정부나 지자체의 참여는 전무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태다. 아울러 별도 지위와 회계를 가지고 있는 시도교육청의 경우 물품구입 등 중소기업과의 거래 규모가 상당함에도 불구하고 제도 도입 근거가 불명확한 상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