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26일 성명을 내고 지난 25일 오후 8시에 대구매천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시장에서 일어난 대형 화재사건에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대구시당은 “나라 안팎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내일의 희망을 안고 살아가는 소상공인들의 소중한 일터가 한순간 화재로 날아가 버리는 허망한 상황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 없다. ”면서 “ 소방 당국을 비롯한 관계 당국은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여 주기를 바라며, 화재 발생 경위 등을 철저히 조사해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그리고 “이번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상인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우리 국민의힘도 빠른 피해 복구에 미력이나마 힘을 보탤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환호공원과 효자동 2곳에 위치한 ‘배터리 자동교환형 전기버스 충전시스템(충전소)’를 각각 ‘전기차 초고속 충전시설’ 및 ‘친환경 미세먼지 휴게쉼터 버스 승강장’으로 개량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3년부터 국토교통부 전기차 교통안정 융합체계 기술개발 시범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배터리 자동교환형 전기버스시스템’이 그 용도가 다함에 따라 활용 방안을 다각적으로 강구, 지난해 12월부터 환호·효자 배터리 교환형[BSS] 충전시범시설 활용 실행 계획을 수립해 추진했다. 이를 통해 환호공원에 위치한 충전소는 ‘초급속 전기충전 그린모빌리티(Chaevi zone)’ 공공 인프라로 구축했고, 효자동의 충전소는 시민들을 위한 ‘미세먼지 휴게 쉼터(친환경차·K-배터리 홍보 승강장)’으로 각각 개량해 시설 설치를 최근 완료했다. 먼저, 초급속 전기충전 그린모빌리티(초고속 전기자동차 충전시설)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22.1.28)’에 근거해 충전시설 설치대상시설인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인 환호공원 공공주차장에 충전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대영채비와 민간제안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업비 6억7,000만 원(민간)을 투입해
경주시가 지난달 1일부터 이달 25일까지 실시한 3분기 수산물 및 정수장 식수 등에 대한 방사능 분석한 결과, 허용기준을 모두 만족했다. 앞서 시는 지역 內 대형마트 및 재래시장에서 유통되는 갈치, 고등어 등 9종 15개 수산물과 일본수입식품(간장) 1종 1개 등 총 16개 품목을 방사능분석 전문기관인 부경대학교 방사선과학연구소에 분석 의뢰했다. 또 원전주변 삼중수소 영향평가를 위해 정수장 6곳을 대상으로 식수 삼중수소 분석을 고리원전 민간환경감시기구의 분석 결과, 수산물 경우 일부 시료에서 미량(0.08~0.17Bq/kg)의 방사능 검출됐지만, 방사능 허용 기준치(100Bq/kg)를 만족했고, 또 지역 內 6개 정수장에 대한 분석 결과도 6곳 모두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
울 울진군(군수 손병복) 울진읍은 내년 1월‘고향사랑 기부제’시행을 앞두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하여 홍보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현재 주소지가 아닌 고향 등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금액에 따라 세액을 일정 비율 공제해주고, 기부액의 30% 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하며, 해당 지자체는 그 기부금을 모아 주민 복리 증진 등을 위해 사용하는 제도이다. 울진읍은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를 하반기 울진읍의 역점사업으로 선정하여 직원, 이장, 각종 사회단체 회원들이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각종 SNS를 활용한 릴레이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향 사랑 기부제 서포터즈단을 구성하여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함으로써 홍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장현용 울진읍장은“고향사랑 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 많은 이점이 있지만, 그 중 울진 관계 인구 늘리기를 통한 先 관계 後 귀농 귀촌을 유도하여 인구감소에 대응할 수 있는 고향 사랑을 실천하는 가장 큰 방법이다”고 했다.
히트곡 ‘뿐이고’로 유명한 인기 트로트 가수 박구윤이 영덕군 홍보대사로 나선다. 영덕군은 오는 28일 군민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인 군민체육대회에서 가수 박구윤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가수 박구윤은 앞으로 방송매체, 공연, SNS 등 대내외 활동에서 영덕군을 홍보하게 되며, 영덕군은 가수 박구윤의 높은 인지도와 긍정적인 이미지를 통해 지역을 효율적으로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 브랜드 가치 향상과 지역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가수 활동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영덕군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사랑으로 홍보대사를 수락해 주신 박구윤 가수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 전한다”며, “동해를 대표하는 관광지 영덕이 박구윤 가수님의 명성과 헌신을 통해 전국 으뜸의 관광지로 발전하리라 여긴다”고 전했다. 박구윤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영덕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이라며, “영덕군은 대게의 본고장이자 품질 좋은 송이가 전국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등 산과 바다를 가리지 않고 사람들을 매혹하는 고장이니만큼 홍보대사로서 어깨가 무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트로트 가수 박구윤은 2007년에 데뷔해 ‘뿐이고’,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시청 민원실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친화적인 공간으로 새 단장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번 민원실 환경 개선을 통해 고령자와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 및 민원실을 처음 방문하는 시민이 민원 창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천장형 민원 안내판을 설치했다. 그리고 민원실 천장형 민원 안내판에 유니버설 디자인 픽토그램(pictogram)을 도입하여 외국인 등이 한눈에 원하는 창구를 찾을 수 있도록 안내 기능을 강화했다. 천장형 안내판에는 영천시 인구 늘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영천으로 오세요”라는 문구를 부착해서 영천 주소 갖기 운동을 자연스럽게 알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혼인신고를 하는 특별한 날을 행복한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시청 1층 종합민원과 내부에 포토존을 설치하고 “영천에서 혼인신고했어요”라는 문구와 화사한 꽃 장식으로 꾸몄다. 한편 영천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하는 2021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증 현판과 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조분태 종합민원과장은 “민원실이 업무를 위한 장소만이 아닌, 누구나 쉽게 방문해 쉴 수 있는 시민 친화적 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참여연대는 25일 성명을 내고 대구시와 교통공사는 일방적 민영화와 구조조정을 중단하고, 노동조합 등 구성원과 각계 시민사회의 의견을 수렴하라고 요구했다. 홍준표 시장이 도시철도공사와 도시철도건설본부를 통합해 새로 출범한 대구교통공사가 지난 10.14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 경영방침과 정책방향이 매우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또, 추진방식 또한 노동조합 등 구성원과의 협의, 시민사회의 의견수렴 등의 합리적 절차도 없었다며 이는 공공기관의 기업화라는 홍 시장의 전도된 시정철학, 소통 없는 일방통행식 행정방식을 그대로 빼다 박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다음은 성명 전문이다. ---------------------------------------------------------------- 성 명 대구교통공사는 일방적 민영화·구조조정 중단하라! - 3호선 운행관리원 용역 전환은 승객 안전의 유일한 수단을 민간에게 넘기는 것 - 채무감축 빌미로 책임을 시민, 정부에 떠넘기면서도 적자 키우는 노선 증설도 문제 - 일방적 민영화·구조조정 중단하고, 노동조합 등 구성원과 시민사회 의견 수렴해야 홍준표 시장이 도시철도공사와 도시철도건설본부를 통합해 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10월 25일(화) 독도의 날을 맞아, 오전 10시 40분에 국채보상운동공원 달구벌대종 앞에서 대구시민 122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도사랑 플래시몹을 펼친다. 이번 독도의 날 행사는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1900. 10. 25.)로 독도 주권을 선포한 지 제122주년을 맞아 초등학생, 자원봉사자, 미스대구·경북, 시 직원 등 대구시민 122명이 함께 했다. 독도사랑 티셔츠를 착용한 참가자들은 대구시민정신이 깃든 국채보상운동공원 달구벌대종 앞 광장에서 태극기를 활용한 열정적인 플래시몹 율동으로 시민들의 독도에 대한 관심을 일깨웠다. 특히, 올해 행사는 동덕초등학교 6학년 학생 40여 명이 참여해 자라나는 미래세대에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역사적 사실과 의미를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 대구시는 이번 독도사랑 플래시몹뿐만 아니라, 매년 독도사랑 주간(10.17. ~ 10.25.)을 지정해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독도의 날 홍보 운동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독도사랑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시 직원들이, 10월 22일~ 25일에는 대구시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지역 보훈단체 회원들의 독도방문 행사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25일 대통령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11월부터 주요 법안 및 정부 예산안 처리 등이 본격화 될 국회일정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10월 26일(수) 오전 8시 국회의원 회관(제3식당)에서 김용판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향후 국회 대응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21일간의 국정감사를 마친 제400회 정기 국회는 25일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한 대통령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12월 9일까지 본격적인 법안 처리 및 예산 정국으로 돌입할 예정이다. 특히, 대구 미래 50년 토대 마련에 핵심이 될「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 및 「군위군 편입 법률안」이 다음달 본회의 상정 예정으로 대구시는 이들 법안에 대한 연내 국회 통과에 사활을 건다는 각오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은 국내 항공물류의 25%이상을 책임지는 중남부권 중추공항 건설을 위한 것으로, 지난 8월 2일 여·야 의원 83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호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바 있다. 국비가 투입되는 국가주도 건설과 예타면제, 중·장거리 운항이 가능한 활주로 건설 등의 내용이 특별법안에 담겼다. ‣ 대구경북통합
[ 더타암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는 10월 24일(월) 대구시 자매도시인 다낭시를 방문해 다낭시의회 의장 르엉 응웬 민 찌엣(Luong Nguyen Minh Triet) 및 각 위원회 위원장, 외무국 부국장, 유관기관장 등 12명과 간담회를 개최하고양 도시의 우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구시와 다낭시는 2004년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교통,정보통신, 경제, 문화관광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으며 2018년 자매도시 결연을 체결했다. 양 도시의 의회 차원에도 2010년 다낭시 대표단이 대구시의회를 방문한 이래 2015년에는 대구시의회를 다낭시로 공식 초청하는 등 오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으며, 이날 만남은 코로나19로 뜸했던 두 도시간의 교류를 재개하고 실질적인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과 관계 증진에 기여하였다. 르엉 응웬 민 찌엣(Luong Nguyen Minh Triet) 다낭시 인민의회 의장은 대구시의회 대표단의 다낭 방문에 대해 진심으로 환영의 뜻을 표하면서, “경제, 문화, 교육 분야에서 두 지역 간의 포괄적인 협력 관계를 매우 높이 평가한다”며, “더욱 발전적인 관계를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