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합강리에 가면 일명 ‘빨간다리‘라는 리빙스턴교가 나온다. 한국 국민들에게는 생소할 것이다.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리빙스턴 다리 1> <리빙스턴 다리 사진 2> <리빙스턴 다리 사진 3> ‘이 다리 안내판에는 '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으로 참전한 미 10군단 소속 리빙스턴 소위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는데 한국전쟁이 계속되었던 1951년 6월 10일 인제 지구 전투에 참가한 리빙스턴 소위의 부대가 인제 북방 2km 지점인 현 합강정 부근에 매복하고 있던 적의 기습을 받아 일대 격전 중 작전상 후퇴를 위해 이곳 인북천을 도하 하려고 할 때 갑자기 폭우가 쏟아져 강물이 범람, 대부분의 부대원이 거센 물살과 적사격에 희생되었고 리빙스턴 소위도 중상으로 후송되었으나 끝내는 순직 하였다. 리빙스턴소위는 임종 직전“이 강에 교량이 있었다면 이렇게 많은 부하가 희생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동탄 하고 고국에 있는 부인에게 “이곳에 사재를 털어서라도 교랑을 가설 해 달라” 는 유언을 남겼고 이를 전해 들은 그의 부인에 의해서 1957년 12월 4일 길이 150m 폭 3.6 m의 아이빔에 붉은 페인트를 칠한 목재난 간의 교량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3일 〈제11호 태풍 힌남노〉북상에 따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임시선별검사소가 9.4.(일)~9.6.(화)까지 일시 운영 중단한다. 태풍이 지난 9.7.(수) 09시부터 정상 운영하고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 <임시선별검사소 일시운영 중단 알림> □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임시선별검사소 일시운영 중단 알림 ◦〈제11호 태풍 힌남노〉북상에 따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임시선별검사소가 일시 운영 중단됨을 알려드리며, 태풍 피해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한 조치이오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리며,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운영중단 : 9.4.(일)~9.6.(화) ▶ 운영재개 : 9.7.(수) 09시부터 정상 운영(※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1일, 청사 내 주차장에서 뉴프라임(대표 성점화)이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대구광역시협회’(이사장 정덕주)에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그랜드카니발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난 몇 년간 장애인 예술단원들의 활동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뉴프라임 대표 성점화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차량 후원으로 장애인예술단의 활동에 더욱 활기를 줄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태풍 ‘힌남노’ 북상에 대비하기 위해 9월 2일 오후 3시 30분부터 월성빗물펌프장과 다사~왜관 간 광역도로건설 현장을 방문해 방재시설 가동 상태와 태풍피해 예방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9월 2일 대구시, 산하기관 및 구·군 관계기관이 참여한 합동대책회의에 이어서 태풍 ‘힌남노’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실시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에서 역대급 문화 공연이 열린다, 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오는 10월 9일 경북대학교 특설무대에서 개최하는 2022 파워풀 대구 K-POP 콘서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콘서트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개최되는 2022 판타지아 대구페스티벌 축제 중 하나로 대구 시민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한류 음악 축제다. 《 10월 「판타지아 대구페스티벌」추진 》 • (컨 셉)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계,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구형 통합 음악축제 • (슬로건) 「음악이 흐르는 도시, 판타지아 대구!」 • (시 기) ‘22.9.30.(금) ~ 10.9.(일) ⇒ 10일간 집중개최 • (장 소) 실내·외 다양한 공간에서 분산 개최, 시민 접근성 제고 [주요축제 일정] 9.30.(금) 대구포크페스티벌(코오롱야외음악당) 10.1.(토) ~ 2.(일) 힙합페스티벌(대구스타디움) 10.1.(토) 오페라 스타즈 콘서트 대구오페라축제(대구오페라하우스) 10.7.(금) ~ 8.(토) ‘돈 조반니’ 공연 10.6.(목) ~ 8.(토) 대구국제재즈축제(수성못 일원) 10.8.(토) ~ 9.(일) 벡터 DJ페스티벌(대구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민선8기 출범을 시작으로 주요 혁신과제 추진을 위한 국장급 한시기구 6개를 신설하는 내용을 주요골자로 하는「대구광역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를 발의하고, 오는 9월 15일(목) 개원 예정된 제295회 시의회 정례회의 의결을 거쳐 10월 중 조속히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한시기구 신설은 지난 7월 8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선8기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이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한시조직 운영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하였고 그 후로 실무적으로 2개월의 협의를 거쳐 추진하는 것이다. 신설되는 한시기구는 3급 총 6개 기구로 ▲원스톱기업투자센터, ▲대구 미래50년을 위한 성공적 사업의 추진 동력을 위하여 원스톱기업투자센터, ▲군사시설이전정책관,▲ 금호강르네상스추진기획관, ▲공보관, ▲시정혁신조정관, ▲정책총괄조정관 등 6개 이다. 한시기구의 주요 개편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대구시는 민선8기 초반 산업구조 혁신을 위한 미래산업 기업을 유치하고 불필요한 규제개혁을 통해 기업을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유치하여 ‘국내 3대 도시’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원스톱기업 투자센터를 국장급으로 확대·강화할 계획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2022년 9월 1일(목) 오후 2시,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영남권 5개 광역단체장이 함께하는‘2022 영남미래포럼’에 참석했다. 한편, 협의회에 앞서 개최된 ‘2022 영남미래포럼’에는 마강래 중앙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토론자로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 부산시장, 울산시장, 경북도지사, 경남도지사 등 영남권 5개 시도지사가 패널로 참가해 ‘균형발전, 대한민국의 미래다’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포럼에서 대구시는 ▲민선8기 시정 비전과 철학 ▲통합신공항 건설추진방식와 대구의 미래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과 안동과의 상생 발전방안 등 지방자치단체 간 초광역 협력을 통한 국가균형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연내에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을 통과시켜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인천공항 물류·여객의 25% 이상을 처리하는 중‧남부 중추공항으로 조속히 건설해 영남권 전체의 상생 발전과 지방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자치경찰 위원회가 9월 1일 안전하고 평온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2022년 추석맞이 특별치안 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대구시, 대구경찰청, 대구교육청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4차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4차 회의에서는 코로나19의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된 후 처음 맞는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2022년 추석맞이 특별치안 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아동을 선제적 예측·발굴하고 필요 서비스를 제공하는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에 대한 관계기관의 관심과 협조 및 초·중·고 개학을 맞아 교통안전에 대한 집중점검을 안건으로 기관별 협력·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대구경찰청의 추석 종합치안대책은 8월 29일(월)부터 9월 12일(월)까지 15일간 추진되며 명절 기간 집중되는 치안 수요에 대비해 ▲ 범죄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을 통한 선제적 예방활동 강화 ▲ 가정폭력·아동학대 재발관리와 연휴 중 발생하는 사건 초동대응 및 보호·지원 강화 ▲ 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022 대한민국 팔공문화예술대제전에서 대상을 받은 서양화가 한이분(65) 화백은 남다른 열정으로 서양화를 그려오고 있다. 작품 활동 22년 차인 한 화백의 첫 작품은 여성미술대전에 출품한 소나무였다. 이후 줄곳 서양화를 그려 오면서 10호 20호 30호 50호 100호 까지 다작을 그리고 있다 . 그는 전업 작가로서 한국미술협회, 동구미술협회 회원 활동도 13년이 됐다. 예전에 대구시 여성회관에 사진을 배우러 다녔는데 그곳에 서양화반이 있어 3년간 그림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 2001년에 남편과 이혼을 하고 계속 그림을 그렸다. 이번 2022 팔공미술대전에 일산 호수공원의 초여름을 소재로 한 작품을 출품했고 애착이 많이 가는 작품이라고 한다. 이혼의 힘든 시기에 한 작가는 밤에 불을 켜고 자신의 화실에서 그림을 그릴 때 마치 자신을 반겨 주는 것 같아 기쁘고 행복했다. 계속 그림을 그리며 그속에서 행복을 느꼈지만 한편으로는 과도한 미술 작업으로 몸이 심하게 아프기 시작했다. 그는 건강을 위해 그림을 덜 그릴려고 마을 통장을 맡아 8년을 봉사했다 . 한 화백은 “20년 전에는 그림을 그려 가면 선생님이 말씀이 없으셔서( 마음이 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최창희 민주당 대구 중남구 지역위원장은 지난 대선 전부터 이재명 후보를 위해 전국을 돌며 선거 운동을 했던 열성 지지자이다. 이후 지난 총선에서 중•남구에 출마하려 했으나 중앙당의 낙하산(B 후보 ) 공천으로 지역 토박이이자 열성적으로 민주당 운동을 해온 자신을 배제한 것에 대한 울분을 삼켜야 했다 . 8월 30일 시내 카페에서 만난 최 위원장은 민주당이 대구에서 발전하려면 기본 토대가 필요 하다고 말한다. “ 현행법상 지역위원회는 사무실이 없기에 당원과 주민들이 만나 토론과 민원을 얘기 할 공간이 없다. 그러므로 자연히 주민과의 소통도 원할하지 못하고 제대로 된 홍보도 어려워진다.“면서 하루속히 이전처럼 지역 지구당을 만들어 활발한 정치 횔동과 주민과의 소통을 이뤄 낼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 최 위원장은 당대표, 최고위원 경선때 후보들에게 지역 정당이 아니라 전국 정당이 되려면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지구당을 만들어 활동을 원할히 할수 있게 해야 한다며 5가지를 질의하고 답변을 들었다고 한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자신은 많은 사람들이 출마하기를 바랬지만 김대진 시당위원장 마저 출마하지 않았고 대구시당의 불공정 공천으로 인해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