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이 8월 22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회장 김수학)으로 추대됐다. 홍준표 시장은 8월 22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 명예회장으로 추대를 받고 이를 흔쾌히 승낙했다, 앞으로 대구의 나눔전도사로 활동하면서 대구시민의 나눔에 대한 참여와 이해를 높이고 대구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명예회장으로서의 힘찬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재호 ㈜한미인더스 대표이사의 206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을 축하하고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추석명절 저소득주민 지원금(8억 6천만원) 전달식에 함께 하면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 의지를 보여주었다.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지도층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나눔운동에 참여함으로써,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7년 최초 발족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으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5년간 매년 2천만원씩 기탁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현재, 2022년 7월 말 기준으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아너소사이어티 누적 가입자 수는 205명으로 전국(2,942명)에서 4번째이지만, 인구 10만명당 가입자 수
-영덕군 고래불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 영덕군(군수 김광열)은 지난달 15일 개장해 이달 21일까지 38일간 운영된 장사, 대진, 고래불, 남호, 하저, 오보, 경정 7곳 지정해수욕장이 지난21일 일제히 폐장되었다. 영덕군은 올해 피서철을 맞아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장사해수욕장 해변페스티벌, 대진해수욕장 해변축제, 고래불해수욕장 탱고축제 등 다양한 여름행사와 물놀이체험을 선보여 작년 대비 150% 증가한 14만1,000명의 피서객을 유치했다. 또한 안전요원 및 근무자의 친절서비스교육, 안전지도관련교육 등과 더불어 해수욕객의 안전 확보, 안전관리요원의 구조역량 강화, 성범죄 예방을 위한 울진해양경찰서와의 민·관 합동훈련 등을 실시하고 각종 안전시설물 정비 등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노력을 통해 무사고로 올해 개장을 마무리하게 됐다. 영덕군 해수욕장 한 운영위원장은 “3년 동안의 코로나19 여파로 침체에 빠진 영덕군해수욕장 운영에 희망과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였다고 평가하며, “금년의 좋은 성과를 발판삼아 장기적으로 계절집중형 해양관광지인 해수욕장의 계절성을 극복하고 사계절 이용할 수 있는 테마가 있는 해수욕장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는 최근 대구시민을 무시하는 망언을 일삼고 있는 구미시장을 규탄하고 ‘맑은 물 하이웨이’ 정책 지지 성명서를 발표했다. 8월 22일 10시 시의회 2층 간담회장에서 대구시의회는 “대구는 1991년 낙동강 페놀 사건을 시작으로 먹는 물 문제로 많은 고통을 겪고 왔고 지난 4월 4일 ‘맑은 물 나눔과 상생 발전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하지만 지난 선거에서 당선된 구미시장이 상생협정의 요건 미비와 무효를 주장하고 당초 협정의 취수원 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으로 이전 협의를 요구하는 것은 물론이고, 취수원 이전은 구미시 현안이 아니라 대구시의 문제라는 말을 서슴지 않고 했다.”면서 “이에 대구시의회는 이번 성명을 통해, 먹는 물을 볼모로 정부주도로 맺은 협정을 무시하고 대구시민에게 망언을 한 구미시장을 규탄하고, 대구시민의 안전한 상수원 확보를 위한 ‘맑은 물 하이웨이’ 정책”을 지지했다.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은 “이번 협정파기에 단초를 제공한 것은 구미시장이다. 지금까지 수질사고를 일으킨 가해지역의 대표라는 자가 지난 30여년간 안전한 물을 갈망하면서 묵묵히 참아온 피해자인 대구시민을 무시하는 망언을 했다.
포항시는 오는 26일 스타트업 허브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ESG 창업센터 1호 설립과 향후 비전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추가적인 창업센터 설립 및 지원을 통해 ESG 스타트업 허브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ESG는 지속가능한 발전에서 심화된 개념으로 2004년부터 UN 회의를 통해 본격적으로 확산됐으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기후변화, 공중보건, 환경보호 등 ESG 이슈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기업의 지속을 위한 ESG 경영 필요성이 확대되고 사회·환경적 문제해결,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창의적인 ESG 스타트업도 함께 증가하기 시작했다. 기업을 넘어 전 영역에서의 ESG 가치 반영이 요구되는 추세에 따라 철강도시에서 녹색생태도시로의 변화에 도전하고 있는 포항은 지난해 11월 ESG 선도도시 도약으로의 포부를 밝히며 ESG 선포식을 개최했고, 후속절차로 ESG 스타트업의 발상지로 자리매김하고자 올해 1월 세계적인 엑셀러레이터 스파크랩, 한동대학교, UNAI KOREA와 ‘ESG 포항 창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SG 창업 클러스터의 주요 골자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개선과 관련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서영교 의원은 21일 경찰 장악을 위해 무리하게 위헌·위법한 경찰국을 신설하더니, 신임 경찰국장은 치욕스런 과거사로 공분을 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순호 경찰국장의 ‘밀정’ 관련 증거와 증언들이 쏟아지고 있고 김순호 경찰국장은 80년대에 노동운동을 하면서 경찰의 밀정역할을 한 대가로 경찰에 특채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본인은 의혹을 전면 부인하지만, 동료들의 증언과 보안사 문건에 의하면 의혹은 사실로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서영교 의원은 “김순호 국장의 대학 후배들은 경찰국장 사퇴와 경찰국 해체를 촉구하고 있고, 민주화 운동 출신 인사들은 피해자에 대한 사과와 김순호 국장 경질을 주장하고 있다. 여론은 김순호 경찰국장의 퇴진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김순호 국장의 시대착오적인 인식은 문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면서 “ 김순호 국장은 자신이 활동했던 노동단체를 ‘이적단체’라며 사실과 다르게 악의적으로 표현했다.”고 지적하고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당시 은폐 보고서를 작성했던 홍승상 전 경감에 대해서는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분”이라며 막말을 늘어놓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6월
- 2018년 시민체육대회 (공굴리기)- 경주시는 내달 24일 시민운동장에서 ‘함께 뛰는 시민! 살맛나는 경주!’라는 슬로건으로 ‘제35회 경주시민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치유와 소통‧화합의 장을 제공하고, 경기력 위주의 종목 운영을 지양해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종목을 선정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당일 토함산에서 대회를 알리는 채화를 시작으로 선수‧시민 등 1만여명이 참가해 400MR 화합달리기 등의 트랙경기와 단체 줄넘기 등의 필드경기, 번외경기 등 3개 부문 7개 종목으로 열전에 들어간다. 특히 트랙종목은 기존 100M, 400MR 경기를 폐지하고 대형바통(3인) 400MR, 한궁 종목을 추가해 경쟁보다는 화합과 재미 위주의 명랑운동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번외 경기로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OX퀴즈를 신설해 아이에서 어르신까지 많은 시민들이 대회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한다. 경주시는 이번 대회가 휴일(토요일) 개최됨에 따라 행사장 주변에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황성공원을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축제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부별 편성은 23개 읍면동을 인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지역 소상공인과 지역 골목경제에 도움이 되어온 대구형 배달앱 ‘대구로’가 다가오는 8월 25일 1주년을 맞는다. 그동안 회원수 26만명, 누적 다운로드수 55만회, 주문건수 260만건, 가입 가맹점도 1만 2천개를 입점시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첫돌을 맞은 대구로는 지난 1년간 이용자에게는 신규가입 쿠폰(5천원), 대구행복페이로 결제 시 5% 추가할인과 마일리지 적립혜택(결제금액의 0.5%) 등을 제공하면서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8~10%의 수수료 정책을 펼치고 있는 타 민간 배달앱들과 달리 가맹점에 2% 중개수수료, 카드수수료 2.2%의 저렴한 수수료를 제공해 지역 상인들의 수수료를 줄여줬다. 대구로의 착한 수수료는 지역 상인들에게 한 해 36억원 이상의 수수료를 절감해준 것으로 추산된다. 이외에도 매일 1회 무료 광고를 지원하며, 가맹점주들의 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수수료는 실시간으로 정산하고 매출 50만원까지는 중개수수료 면제하는 등 기존 배달앱보다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해 왔다. 이러한 파격적인 혜택에 힘입어 회원수를 늘려온 대구로는 현재 누적 총 주문금액 615억원을 달성했으며, 누적 주문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개방형 직위(혁신성장실장)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미래 모빌리티산업, 기계로봇산업, 신에너지산업 등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과 투자유치를 총괄할 혁신성장실장(2급 직위)에 이승대 현 대구시 미래ICT국장을 선발하는 등 국장급 수시인사를 8월 22일(월)자로 실시한다. 신임 이승대 혁신성장실장은 1998년 지방고시를 통해 사무관으로 임용돼 대구시에서 20년 넘게 지역경제 성장, 주력산업의 발굴과 혁신적 발전을 주도해 온 신산업 육성의 전문가로서 대구시 혁신성장국장, 상수도사업본부장, 교육청소년정책관, 산업입지과장, 주칭따오총영사관 등을 역임했다. 미래 혁신산업 분야에서의 다년간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대구시의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과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후임 미래ICT국장에는 경북대학교 협력관으로 파견 중인 백동현 부이사관이 복귀하면서 자리를 이어받는다. 백동현 국장은 미래공간개발본부장, 혁신성장국장 등을 역임한 혁신역량을 갖춘 리더로서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 사물인터넷(IoT) 산업 육성, 빅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미래성장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9일 미국 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이 상하원을 통과하고 이로 인해 미국으로 수출하는 국산차가 불이익을 받게 된것을 우려하고 “미국의 이번 조치는 한미 FTA와 충돌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내국인 대우 원칙상 한국산 전기차는 북미지역 생산품과 동등한 세제 혜택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 이날 권 원내대표는 미국의 조치에 “인도-태평양 경제협력체의 비전과도 정면으로 배치된다. 무엇보다 미국의 세제 차별 조치는 한미 양국의 경제안보 동맹 강화의 정신에 맞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정부는 한국산 전기차를 북미산과 동등하게 대우하도록 미국 정부와의 협상에 즉시 착수해 달라. 아울러 피해가 예상되는 완성차 기업과 관련 업체에 대한 한시적 보조금이나 법인세 경감 등 지원책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 우리 정부는 중국 정부에 한국산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을 요구하든지, 아니면 중국산 전기차에 지급하는 보조금을 폐지하든지 결정해야 된다.”며 상호주의를 강조했다. 또한 “한국 자동차 산업 미래를 위해 공정한 상호주의에 입각한 제도적 설계와 개혁이 절실하다. 국회 역시 필요한 입법 및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국회의원은 19일 민주당 비대위가 당헌 80조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한것은 “개정을 요구한 7만명의 당원 목소리를 무시한 결정”이라고 했다. “판결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무죄추정의 원칙이 적용되어야 하고 윤석열 정권의 정치적 공세로 우리 모두가 위태로울 수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우리 민주당이 스스로 올가미를 만들 이유가 무엇인가요?” 라며 당헌 80조 개정은 윤석열 정권의 오만과 독재로부터 우리 모두를 지키는 민주당 구하기라고 말했다. 서 의원은 “앞으로 논의 절차가 남아있는 만큼 당무위원회의 등에서 심사숙고하여 당헌 80조 개정할 것을 촉구”했다. 다음은 서영교 국회의원의 전문이다 ------------------------------------------------------- <당헌 80조 개정, 윤석열 정권의 정치보복으로부터 우리 모두를 지키는 길입니다.> 민주당 비대위가 당헌 80조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개정을 요구한 7만명의 당원 목소리를 무시한 결정입니다. 예외조항을 만들어 정치보복에 대해 당무위원회에서 판단을 한다고 하지만 민주당 당직자들이 기소될 때마다 당무위원회의 안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