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이태손 의원(경제환경위원회, 달서구4)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전기자동차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적용범위를 기존의 전기자동차에서 환경친화적 자동차로 확대하면서, 충전시설과 전용주차구역 등 친환경자동차법 개정에 따른 지자체 위임사항을 반영하여 19일 경제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전부개정 조례안의 주요 개정 내용은 「친환경자동차법」과 같은 법 시행령에서 위임한 사항인 전용주차구역 및 충전시설의 설치대상의 기준에 관한 특례를 반영하고, 적용범위를 전기자동차를 비롯해, 하이브리드자동차, 수소전기자동차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로 확대하여 폭넓은 지원의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조례의 제명을 「대구광역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고, 적용범위를 환경친화적 자동차로 확대하면서, △보급촉진시책의 수립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구매·운행에 대한 지원 △전용주차구역 및 충전시설의 설치대상 △전용주차구역 설치기준 △충전시설의 수량 △충전료 징수 및 감면 등 관련 사항들을 정비했다. 이태손 위원장은 ”우리 가정만 해도 전기차를 2대나 보유하고 있으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방과학연구소(ADD) 연구개발사업 성과를 평가하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방위사업청 출연기관)가 국민의힘 임병헌의원(대구 중구‧남구/국방위원회)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연구개발사업 성과활용 현황이 집계된 2016년부터 2020년 까지 종료된 국과연 주관 무기체계연계형 기술 과제 80건 중 실제 적용된 것은 20%인 16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적용은, ‘무기체계 전력화 시기에 맞게 체계개발에 요구되는 기술을 사전에 개발’한다는 핵심기술 연구개발 목적에 맞게, 무기체계에 활용된 실적이 있는 과제를 의미한다. 세부적으로는, 향후 무기체계에 활용될 예정으로 판단한 과제는 49%인 39건, 무기체계에 활용된 실적은 없으나 국과연이 주관한 타 과제에 활용된 과제는 6건(8%)이었고, 다음 단계 등에 활용실적이 없는 과제는 19건(24%)으로 나타났다. 국과연이 직접 주관하는 ‘무기체계연계형 기술’이란, 무기체계 전력화 시기에 부합하도록 체계개발에 요구되는 기술을 사전에 개발하기 위해 국방관리체계(PPBEES)에 따라 단위과제별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응용연구 또는 시험개발의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과제의 성공률은 높음에도 불구하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이영애 의원(교육위원회, 달서구1)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공공시설 내 청각장애인 편의증진 지원 조례안」이 19일(월)에 열린 문화복지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하여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안의 제정 취지는 공공시설에 청각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지원하여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청각장애인의 복지와 사회활동 참여를 증진함으로써 인간다운 삶과 권리보장에 이바지하기 위함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공공시설에 청각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에 목적을 두고, 청각장애인의 복지와 사회활동 참여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편의시설 설치 및 편의 제공을 위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시책을 추진하도록 하였으며, 청각장애인을 위해 활동하는 법인, 단체 등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사항과 공공기관 종사자 등의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사항을 규정하도록 하였다. 이영애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대구의 청각장애인들이 장애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하며, “청각장애인들의 공공시설 이용 편의를 높이고 나아가 청각장애인들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와 복지수준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사단법인 국가브랜드진흥원이 주최하고, 홍익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과 이용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2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이 20일 오전 11시 국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국가브랜드 대상은 매년 문화·예술·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빛낸 사람에게 공로를 인정하여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배우 이정재와 쇼트트랙 선수 최민정,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또한 국가브랜드 한류 공로상에 배우 이영애, 특별상에 간송미술관(전인건 간송미술관장)이 선정되었다. 이번 국가브랜드 대상 ▲문화 분야에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등 주연으로 출연한 이정재 ▲스포츠 부문에는 올해 2월 2022 베이징올림픽에서 1500m 금메달, 1000m와 여자게주 은메달을 차지한 최민정 ▲예술 부문에는 반 클라이번 국제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한 임윤찬에게 각각 돌아갔다. 또한 드라마 등을 통해 한류 전파에 가장 앞장선 배우 이영애에게 한류공로상, 6.25한국전쟁 당시 훈민정음 해례본(원본)을 지켜낸 것으로 유명한 간송미술관(관장 전인건)이 특별상을 수상한다. 특히 이번 국가브랜드 시상식은 지난 12일 ‘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제9대 대구광역시의회(의장 이만규)는 9월 16일(금) 오전 10시 대구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정책 개발과 입법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대구시의회 제2기 정책연구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대구시의회 정책연구위원회’는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과 시민에게 필요한 입법의 발굴·연구를 통해 지역과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하는 대구시의회의 노력의 일환으로 발족되었다. 이번 제2기 정책연구위원회에는 시의원 8명과 탁훈식 한국공공마케팅연구원 원장, 김기홍 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장, 김종식 디자인정책연구원 이사장, 김건우 수성대 기획조정실장, 최창덕 변호사 등 5인의 전문가를 외부위원으로 위촉하였다. 각 분야에서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위촉한 이들 정책연구위원은 제9대 대구시의회 출범을 맞아 시의회가 지향해야 할 핵심 가치와 비전을 담을 새로운 의정슬로건인 ‘함께하는 민생의회, 행동하는 정책의회’를 구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만규 의장은 “제9대 대구시의회는 시민의 일상을 꼼꼼히 살피는 민생중심 의정활동을 내실 있게 펼치고 시민의 참뜻을 담은 정책으로 자치분권 2.0시대를 선도하는 의회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 이양희 위원장은 19일 밤 “지난 8.13일 유상범 윤리위원이 이준석 당원 징계에 대한 개인적 의견을 당내 인사와 나눴다”며 “이러한 사실이 외부로 공개된 것은 본인의 의도와 상관없이 결론적으로 향후 중앙윤리위원회 직무의 공정성과 객관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는 것이 상식적인 판단이라고 밝혔다“면서 ”이에 유상범 위원이 사임을 신청했고, 이양희 위원장은 의사를 받아들여 사임을 수락하였다“고 알렸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새 원내 대표에 주호영 의원이 당선 되었다 . 19일 오전 원내대표 선거에서 윤심을 얻은 주호영 의원이 42표를 득표한 이용호 의원을 61표로 물리치고 국민의힘 원내 대표가 되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당을 이끌었던 주 의원은 이번에는 윤핵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당 원내 대표로서 막중한 역할을 맡게 됐다 . 주호영 원내 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하나 된 당을 만들고 거대 야당의 무리한 공세를 막아내며 우리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의원들 중에는 이용호 의원의 42표 득표에 예상치 못한 결과 라며 놀라워 했고 당내 반 윤핵관의 분위기가 팽배해 있음을 투표로서 드러낸 것이라고 말했다. 온화한 성품으로 특별히 특정 계파에 속하지 않은 주호영 원내 대표는 산적한 당내 문제, 갈등과 화합, 여야 문제 등 어려운 난제를 풀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됐다. 2022 원내대표 선출 의원 총회에서 주호영 신임 원내 대표는 "원내대표실은 언제나 열려 있으니까 언제든 찾아주시고 필요한 일이 있으면 상의해 주시면 같이해서 "겠다.”며 “저는 제가 당을 이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근대기 대구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상을 알 수 있는 자료들이 대거 대구시에 기증됐다. 일제강점기 작사가이자 아동문학가로 활약한 윤복진 선생(1907~1991)의 유족이 소장했던 자료들이다. ‘가을밤 외로운 밤, 벌레우는 밤~(후략)’으로 시작하는 동요 ‘가을밤’의 원작이 ‘울밑에 귀뚜라미 우는 달밤에, 기럭기럭 기러기 날아갑니다’로 시작하는 윤복진의 ‘기러기’(1929)이다. ‘가을인가 가을인가/ 아 가을인가 봐~(후략)’의 동요 ‘아 가을인가’도 윤복진의 노랫말이다. 이번 기증 자료에는 육필 노트, 필사 악보 등을 비롯해, 박태준 작곡, 윤복진 작사, 이인성 표지화로 만든 <물새발자옥>(1939), 윤복진이 1929년 펴낸 <동요곡보집>, <초등동요유희집>(1931), <현제명작곡집>(1933) 등 1920~40년대 악보집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그 중 <동요곡보집>은 1920년대 이름난 작사·작곡가들의 곡 35곡이 수록됐고 그간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던 귀한 자료다. 또 1938년 대구공회당에서 열린 제1회 신인가수선발콩쿠르 결선 프로그램(박태준, 윤복진 심사위원) 등의 공연 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9월 21일(수) 어린이(만 8세 이하 생애 첫 접종자)를 시작으로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취약계층에 대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은 2023년 4월 30일(일)까지 위탁의료기관 2,249개소에서 실시되며 접종 초기 쏠림현상을 예방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대상군별·연령별 시작시기를 달리해 시행한다. 구분 무료접종의 대상이 되는 시민들은 각 대상자별·연령별 접종가능 시기를 확인하고 접종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임신부는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서)을 지참 후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계없이 가까운 동네 지정 병·의원에 방문하면 접종할 수 있다. 접종가능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https://nip.kdca.go.kr) 또는 대구시청 누리집(www.daeg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대구시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가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 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별도 예산을 마련해 접종을 지원한다. 대구시 무료 대상자는 만 14세~만 64세의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기존1-3급) 및 사회복지시설 생활자로 10월 25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윤권근 의원(경제환경위원회, 달서구5)은 16일(금) 제29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대구시 신청사 건립과 관련하여 갑작스러운 대구시의 예산계획 변경과 두류정수장 부지 매각 계획수립 등 의회 및 지역민과 소통없이 신청사 사업 변경에 대한 절차적 문제점을 지적했다. 윤권근 의원은 “대구시는 민선 8기 출범 이전부터 신청사 건립사업 재검토를 밝혔다가 하루만에 철회, 지난 7월 14일에는 대구시 채무 감축을 목적으로 ‘청사건립기금’을 폐지하려다 시의회 및 주민 반발로 철회, 신청사 건립 사업비 확보를 위해 현 동인동 청사를 매각하고 부족한 자금은 국비 지원받겠다고 하였다가 번복, 이제는 기존 두류정수장 부지를 매각해 청사건립기금으로 충당하겠다고 하고 있다”며 대구시의 잦은 계획 신청사 건립 변경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대구시는 지난 8월 19일 대구시의회 서면 시정질문 답변에서는 신청사 건립의 사업비가 3,312억 원이라고 하였다가 2주만에 사업비가 4,500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 번복하며 비계획적으로 사업을 변경하고 있다”며 사업비 증액에 대한 정확한 산출내역을 따져 물었다. 또한, 윤권근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