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9월 29일(목), 30일(금) 이틀간 국민의힘 지도부를 만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핵심 과제인 통합신공항 특별법 및 군위군 대구시 편입법안이 연내 국회를 통과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김종한 행정부시장과 배석주 통합신공항건설본부장 등 대구시 공무원들이 29일(목)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 주호영 원내 대표, 30일(금)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김석기 사무총장을 방문해 올해 2월 행안위 법안소위에 상정되지 못하고 계류 중인 군위군 대구시 편입법안과 지난 8월 주호영 의원 외 82명 의원이 공동 발의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의 연내 정기국회 통과를 협조 요청할 예정이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이 필요하므로 ▷기부대양여로 사업 추진 후 양여재산 초과 사업비에 대한 정부 재정 지원, 예타 면제, 특구 지정 등을 통한 안정성 강화, ▷개별법에 따른 각종규제와 행정절차의 어려움을 해결할 각종인·허가 의제처리, 부담금 면제 등 특례로 시간 비용 절감,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장거리 운항 및 최대중량 항공기의 이착륙이 가능한 활주로 건설 등 유사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는 9월 30일 제29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9월 15일부터 16일간 이어진 회기를 마무리한다. 이날은 회기 중 상임위원회별로 검토를 마친 제․개정 조례안 등 80건의 최종 의결과 6건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된다. 대구시의회( 의장 이만규 )는 이번 정례회에서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위원회의 면밀한 심사를 거쳐 ‘2022년도 대구광역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포함하여 예산결산안 7건, 조례안 53건, 동의·승인안 15건 등 총 84건의 안건을 심사하여, 조례안 등 4건을 제외한 총 80건의 안건을 본회의에 상정하였다. 관심을 끌었던 기금·특별회계 폐지 관련 조례안들은 상임위의 안건 심사에서 10건 중 8건이 원안가결 되었고, 메디시티기금, 중소기업 육성기금 관련 조례안은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심사유보 되었다. 위원회 정비와 관련하여 상정된 조례안 21건 중「대구광역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역건설산업 육성 등에 대한 심도있는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심사유보 하였고, 나머지 조례안은 모두 원안가결 하였다. 한편, 지난 21일 기행행정위원회 심사에서 유보되었던 「대구광역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전국동시당직선거를 실시하는 정의당은 비대위의 당에 대한 10년 평가를 토대로 이번 당직선거를 통해 당을 새롭게 재창당하는 혁신지도부를 구성하겠다는 각오다. 이에 따라 대구시당도 위원장, 부위원장, 지역위원장을 비롯한 모든 당직에 대한 선거에 들어간다. 28일(수)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대구시당 위원장에 한민정 현 정의당 대구시당 위원장이 단독 입후보했다. 각 지역위원회 별로는 북구갑에 조명래(현, 북구갑지역위원장), 북구을 백소현(현. 북구을지역위원장), 중남구 강동민(현. 중남구지역위원장), 달서구 성두칠(현. 시당대의원), 수성구 김성년(현. 수성구지역위원장), 동구 양희(현. 동구지역위원장), 서구 정봉주(현. 당대의원), 달성군 염완석(현, 달성군지역위원장) 후보가 출마한다. 이외에 중앙당 전국위원, 당대의원, 대구시당 대의원에 대한 선출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7기 전국동시당직선거는 10월 14일(금)에서 17일(월)까지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다. 대구시당 선거 개표는 10월 17일(월)에 진행하고, 중앙당 대표는 ARS투표를 거쳐 19일(수)에 개표한다. 정의당 제7기 당선자의 임기는 2년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엑스코(대표이사 사장 이상길)는 9월 29일 ⌜글로벌 전시컨벤션센터로 도약을 위한 경영혁신계획⌟을 발표했다. 엑스코는 △경영진의 책임경영 이행으로 경영혁신 선도 △조직 혁신을 통한 효율성 강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시회 경쟁력 강화 △대구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입지 구축 △선진화된 시스템 도입으로 마이스 역량강화 △지역 마이스산업 지원 확대 △ESG경영 강화로 지속가능경영 기반 마련 등 경영혁신 방안을 추진한다. 이번 경영혁신으로 연간 10억 이상의 예산이 절감된다. 1. 경영진의 책임경영 이행으로 경영혁신 선도 - 관사폐지(4억원 절감) - 임원 연봉 30% 삭감(1.38억원 절감) 엑스코는 경영진의 경영혁신을 선도하고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1995년 설립 당시부터 유지해온 관사운영 제도를 폐지하고, 대표이사 연봉 40% 삭감, 본부장(상임 이사) 연봉 20% 삭감하기로하였다. 이를 통해 확보된 약 5억4천만원의 자금은 신규 사업투자 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2. 조직 혁신을 통한 효율성 강화 - 12개 부서(2실 5팀 5파트) → 8개팀 (0.5억원 절감) - 정원 74명에서 67명으로 10%감축(4.15억원 절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과학자 출신인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대구 수성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지난달 31일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장 부지선정 절차와 유치지역 지원 등을 담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및 유치지역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 . 이와 관련 각계 전문가의 의견과 제언을 청취하기 위해 행정개혁시민연합, 한국행정학회,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와 공동으로 입법공청회를 28일 개최했다. 이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안전성이 검증된 기술을 토대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을 조속히 확보해 고준위 방폐물 관리문제의 근원적 해결을 도모하기 위해 특별법안을 발의했다”며,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의 국제적 흐름 속에서 전 세계적으로 원자력의 활용도를 높이는 에너지 정책이 중요해지고 있는 지금,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의 안전한 관리는 ‘국민안전’의 필수조건”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특별법안 제정을 통해 지금 우리 곁에 현존하는 1만 8천톤의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을 현세대가 책임 있게 해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EU 택소노미 등 글로벌 차원의 원전 활용도를 제고하는 정책 동향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이 대한민국 226개 기초지방정부를 대표하는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에 선출됐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28일 오후 3시 서울마포구 가든호텔에서 공동회장단회의를 열어 민선8기 전반기를 이끌어갈 조재구 대표회장 등 임원진을 선임·구성했다. 조재구 신임 대표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국의 시·군·구를 대표하는 자리를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중심으로 지방시대를 준비할 수 있도록 협의회가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조재구 신임 대표회장은 대구 남구의회 의장과 대구시의원을 지내고, 민선 7·8기 대구 남구청장을 맡고 있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민선8기 첫 지도부가 꾸려진 만큼 지방분권 확대, 지역소멸 대응, 지역 균형발전 등의 과제를 새 정부의 국정과제와 발맞춰 해결하며 주민의 삶이 한층 나아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윤 대통령의 지난 영미 순방과 관련 “며칠 전 대통령의 영미 순방은 이 정부 외교 수준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면서“제1 야당으로서 이번 외교 참사 책임을 분명히 묻겠다"고 예고 했다 .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조문 없는 조문외교, 굴욕적 한일정상 회동은 국격을 훼손시켰다"며 "전기차 차별 시정을 위한 IRA 논의와 한미 통화 스와프는 이번 순방의 핵심과제였음에도 꺼내지도 못한 의제가 됐다"고 평가절하 했다. 이 대표는 ”오판 하나, 실언 하나로 국익은 훼손되고 막대한 비용이 발생한다. 제1당으로서 이번 외교참사의 책임을 분명히 묻겠다"고 예고했다. 그러면서 "그 책임을 국민과 언론 야당에 뒤집어씌우려는 시도는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고도 했다. 이 대표는 코로나19, 국제 보호무역 기조에 대해 "이럴 때일수록 주요 선진국들처럼 위기에서 국민을 보호하고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국가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부자감세, 서민예산 삭감을 비판하고 불법사채 무효법, 이자폭리 방지법, 자영업자·소상공인 신속 채무조정, 재난 지원액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7일 국내 6개 언론단체가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욕설·비속어 논란' 책임전가 규탄 공동기자회견을 열었다. 한국기자협회,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한국영상기자협회, 방송기자연합회, 한국PD연합회 등 현직언론단체들은 “언론 탓 그만하고 대통령답게 처신하라” “진상규명 운운하며 언론탄압 획책말라”는 손팻말을 들고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방문 과정에서 있었던 욕설과 비속어 논란을 수습하기보다 언론 탓으로 돌리고 있다며 윤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했다. 언론 6단체는 강한 어조로 “대통령이 ‘진상조사’를 주문하니 국민의힘은 공영방송사 항의 방문과 국감 이슈화 등 총공세를 예고했다”면서 “대통령의 부적절한 발언으로 촉발된 실책과 치부를 언론 탓으로 돌려 언론탄압과 방송장악의 불쏘시개로 삼아보려는 얕은 계산”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국익을 해치는 것은 대통령의 거친 언사이지 이를 보도하는 언론이 아니”라면서 “권력 의도대로 언론 보도를 통제하는 게 국익이라고 착각하는 것은 윤석열 정권의 시대착오적 언론관”이라고 주장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6월부터 시작한 ‘외식업소 당 줄이기 사업’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구시는 시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부터 외식업소 나트륨 줄이기 사업을 시 자체 사업으로 추진해 지자체 전국 평가에서 각종 상을 휩쓰는 등 건강한 외식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는 고혈압 등 각종 질환의 원인인 ‘당’을 다음 저감 목표로 정해 시민건강 지키기에 나섰다. 올해 6월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민·관·학 공동으로 사업을 계획해 대구과학대학교 식품영양학부, 지역의 유망 커피·음료 프랜차이즈 업체 몬스터커피와 함께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어떻게 하면 맛을 유지하면서 당을 줄일 수 있을까?’라는 공동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레시피 개발에 착수해 기존의 음료보다 최대 27% 당을 줄인 저당 메뉴 6개를 출시해 현재 판매 중이다. ※ 저당메뉴 : 레몬에이드, 아이슈페너, 토마토주스,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8월 말 기준, 저당 음료의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저당 메뉴에 대한 선호도는 커피, 카페라떼, 카푸치노에 저당 시럽 추가 형태가 높게 나타났으며 아인슈페너의 경우 기존 구매량 대비 약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오는 9월 27일(화)부터 10월 16일(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 제1전시실에서 ‘대구 자매·우호협력도시 문화예술교류 프로젝트 [E.x.changeⅠ-seed] 展’을 개최한다. 본 전시는 대구시, 그리고 자매·우호협력도시 관계를 맺고 있는 닝보시(중국), 고베시(일본), 호찌민시(베트남), 방콕시(태국), 총 5개 도시(5개국) 6명의 청년 작가들이 참여하며,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예술창작집단 KNOCK*가 주관하는 사진전이다. * 대구를 기반으로 20·30대의 젊은 기획자와 예술가들이 주축이 되어 전시, 공연, 행사를 자체적으로 기획하며 활동하는 예술단체 ‘E.x.change’의 의미는 각 도시의 작가들이 각자의 위치(x : x-axis)에서 감정(E : emotion)을 교환한다(Exchange)는 뜻이며, 또한, 국제교류(International Exchange)의 ‘Exchange’를 내포하고 있기도 하다. ‘seed’는 문화예술교류 프로젝트 E.x.change 展의 첫 번째, 즉 시작을 의미한다. 2021년 9월, 제8회 대구사진비엔날레와 연계해 개최했던 ‘대구 자매·우호협력도시 사진전 - Borderless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