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21일 오전 9시28분 김진표 국회의장실을 신임 인사차 방문했다 . 이 자리에서 김진표 국회의장은 "주 대표께서 저하고 같이 17대 국회부터 정치 같이하셨다. 근데 남들은 한번 하시는 원내대표를 세번씩이나 하시는 게 (일동 웃음) 원내대표하고 특별한 인연이 있으신 거 같다"고 덕담을 하자 주호영 원내 대표는 “지금은 뭐 당이 하도 어려운 상황이니까. 의장님께서 잘 좀 여야 간의 잘 중재를 해주시고, 국회가 국민들 볼 때 제대로 좀 협치하고, 제대로 된 법을 만드는 것 같은 걸 잘 좀 지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김진표 의장은 “ 이제는 집권여당의 원내대표시니까 입법부 쪽에선 민생문제로 직결되는 것이니까. 일단 정치적으로 양당이 서로 쟁점이 있고, 결렬할 수 있지만, 그러나 그것만 가지고 모든것을다 마비시키면 안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민생경제 법안이나 이런 걸 다 진행시키면서 정치적인 접점은 또 계속 풀어야, 이제는 정치가 워낙 성숙된 정치 같은데 과거에는 국회가 보면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되는 상황이 되면 그러다 더 마비돼 버린다”며 “ 주대표 오시면 이제 그런 정치 안하실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임병헌 국회의원(대구 중구‧남구/국방위원회)이 최근 5년간 각 군 성고충예방대응센터에 접수된 피해 현황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 2018년 83건에 불과했던 성폭력 사건 접수 건수가 2022년 8월말 기준 855건으로 10배 이상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유형별로 보면, 성폭행의 경우 2018년 9건에서 2022년 8월말 기준 14여건으로 증가했으며, 같은 시기 성추행은 73건에서 811건으로 약 11배 증가했으며, 디지털성범죄도 1건에서 30배 증가한 30건으로 집계됐다. 만약 성희롱·2차피해 접수 건수를 포함시키고 연말 기준으로 재집계를 한다면 수치는 더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군별로도 가장 많은 병력을 보유한 육군이 2022년 기준 전체 855건 중 580건을 차지해 신고 접수 건수가 가장 많았다. 한편 병력수가 가장 적은 해병대가 92건으로 해군(50건)보다 많고 심지어 병력이 2배 이상 차이나는 공군(95건)과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아 가장 성폭력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성비별로는 근래 언론에 발표된 군 내 성폭력 사건에서 피해자 대다수가 여성이었고 올해 기준 여군 비율이 고작 3%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인 ‘제22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K-FOOD EXPO 2022 in Daegu)을 9월 22일(목)부터 9월 25일(일)까지 4일간 엑스코 서관(1, 2홀)에서 개최한다.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은 지역 식품 기업들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식품산업의 트렌드와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식품을 잇(EAT)다’라는 슬로건으로 216개 사 418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올해는 특히 식품가공 및 포장기계 업체들이 다수 참가하는 ‘식품가공&포장기계 특별관’을 조성해 열성형 진공 포장기, 식품제조 플랜트, 급식기기, 상업용 오븐 등 다양한 식품 관련 기계들을 선보인다. 또한, 16개국 29개 사의 해외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수출 상담회도 2019년 이후 3년 만에 재개돼 코로나19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는 수출 상담회를 통해 지역 식품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아시아권 위주에서 미국, 캐나다, 폴란드 등으로 해외 바이어 유치를 확대했고 국내 유통MD 21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맑은물 하이웨이 사업의 구체적인 구상을 위해 지난 9월 18일(일) 오후 대구권 4개 댐(가창댐, 공산댐, 영천댐, 운문댐)을 방문한 데 이어 대구 최대 정수장인 고산정수사업소와 매곡정수사업소를 차례로 방문해 현황을 파악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강민구 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은 21일 “TK의 시민들이 여당인 국민의힘에 실망하고 있고. 국민들을 위한 노력은 보이지 않고, 권력투쟁과 미숙한 국정운영에 불안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최근 대구지역의 정당 지지도에 대한 여론조사 내용을 보면, 2022년 9월 16일~17일(2일간, 한국갤럽), 국민의힘 48.5%, 더불어민주당 29.3%로 국민의힘(▼5.5%)은 하락하였고 더불어민주당(▲2%)은 올랐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21일 오전 대구시당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강 위원장은 “ 올해 상반기에 구미와 협약된 취수원 이전문제, 임기 내 부채상환과 건립비용 마련을 위해 신청사 부지 일부를 민간에게 매각하여 상업시설 유치(두류정수장 부지 15만8천㎡의 56.9%인 9만㎡를 매각) 등 시의회 및 대구시민들과 전혀 협의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대구시는 안동댐 물 식수원으로 사용하기 위한 어떤 방식으로 공급할지에 대한 방안과 구체적인 추계도 하지 않고 있으며, 그저 안동댐 수질이 좋다는 이유만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면서 “지난 5월 환경부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안동댐 퇴적층 3곳의 카드뮴 농도는 나쁨~매우 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지역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과 취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22년 대학생 학자금대출 부담경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구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부담경감 지원사업’은 지역 대학생의 학자금대출 이자지원과 학자금대출에 따른 청년 부실 채무자에 대한 신용회복 지원 등 2개 사업이 있다. ‘2022년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사업’은 2016년부터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대출받은 학자금에 대한 2022년도 상반기(1월~6월) 발생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2022.9.21.) 기준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대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 또는 ’21년 이후 졸업생(대학원생 제외)이며, 소득 8분위 이하 또는 다자녀(3인 이상)가구 학생으로 다자녀가구 자녀는 소득 분위와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2022년 학자금대출 신용회복지원 사업’은 학자금대출 부실채무자의 신용회복지원을 위해 한국장학재단 분할상환 약정 초입금(총 약정금액의 5%)을 지원하며 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구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39세 이하로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대출 부실채무자로 신용유의정보에 등록된 청년이다. 신청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인구구조의 변화와 글로벌 팬데믹 등 일상생활이 변화됨에 따라 야외공간에서 다양한 활동을 요구하는 시민 눈높이에 맞춰 신천을 생태·문화·활력·스마트한 고품격 수변공원으로 조성한다. 신천 수변공원화 계획은 총사업비 5,890억원(국1,709, 시4,181)으로 ❶고품격 수변공원화, ❷건강한 물길 복원, ❸시민 일상향유 공간조성, ❹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행정시스템 구축의 4대 전략과 10개의 실행계획을 통해 신천을 대구 대표 여가 공간과 관광거점으로 만드는 것이다. ❶ 생태·문화·활력·스마트한 고품격 수변공원 신천은 도심에 위치해 연간 6백만명이 찾아오고 있으나 그간 치수 중심 공간으로 관리함에 따라 산책로, 체육공간 등 제한적 활용에만 머물러 있었다. 시민의 호응이 좋은 간이 물놀이장과 스케이트장도 매년 반복 설치와 철거로 시민 불편이 지속돼 대구시는 사계절 활용이 가능한 고정식 물놀이장을 만들어 겨울엔 스케이트장으로 전환되도록 변화무쌍하고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변모시킬 것이다. 또한 신천에 푸른 희망의 숲을 조성해 탄소중립을 확산하고 시민들에게는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걷고 싶은 녹음길을, 동·식물에는 서식처(Biot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윤영애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남구2)은 제295회 정례회 건설교통위원회 안건심사에서 원활한 주택공급을 위해 도입한 공공 주도의 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에 대한 상위 법령의 위임사항을 정하여, 지역 내에 소비자가 선호하는 국민주택규모 공공임대주택 활성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등 「대구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 윤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지난 2021년 3월부터 정부에서 개정시행하는「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서 위임된 공공 정비사업의 지역 내 활성화를 위해 용적률 완화에 따른 기부채납 세부기준을 마련하고, 정비 조례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라고 조례 개정 배경을 밝혔다. ○ 이번 조례안에서는 -「안 제7조」에서는 상위 법령에서 정비계획 내용에 포함될 ‘임대주택 공급에 대한 내용’을 상세히 정함에 따라 조례상의 불필요한 조문을 삭제하였다. -「안 제9조」에서는 민간 또는 공공에서 구청장에게 정비계획 입안을 제안하는 경우에 ‘시·도조례 정하는 비율 이상의 동의’를 명확히 하였다. -「안 제11조, 안 제27조, 안 제35조, 안 제54조의4, 안 별표 1」에서는 정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정일균 의원(문화복지위원회, 수성구1)이 대표 발의한 「청년 예술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20일(화)에 열린 문화복지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하여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안의 제정 취지는 청년 예술인의 창작활동 증진 및 자립 기반이 미흡한 실정으로 대구광역시 청년 예술인을 육성하고 지원함으로써 청년 예술인의 창작활동 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적 지원에 이바지하기 위함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시장은 청년 예술인의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제도와 여건 조성 및 관련 단체의 활동 지원, 기본계획을 3년마다 수립,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하였으며, 청년 예술인의 육성 및 지원 시책 등에 관한 심의를 위하여 청년예술진흥위원회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 밖에 청년 예술인 관련 정보 제공, 교육 지원, 청년 예술인 기획 및 창작공간 지원, 문화예술 관련 창업 등 일자리 연계 지원 등을 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다. 정일균 의원은 “대구지역의 많은 청년 예술인들이 지역에서 직업예술인으로서의 자리를 잡지 못하고 서울이나 수도권으로 활동 무대를 이전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본 조례를 통해서 “우리 지역 청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대구행복진흥원 임원추천위원회심사 및 추천을 거쳐, 사회복지, 기관 경영, 시 의정활동 등 경험을 토대로 대구행복진흥원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갈 초대 원장으로 정순천 내정자를 발표했다. 정순천 내정자는, 영남대학교 사회복지 및 지역사회개발학전공 행정학 박사로, 제5대~제7대 대구시의회 의원(교육사회위원회, 건설환경위원회), 대구시 달구벌종합스포츠센터 관장, 전석장애인스포츠센터 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국의 향기 대표를 맡고 있다. 대구시 행복진흥원장은 사회서비스, 평생교육, 여성가족, 청소년 본부의 업무 집행과 경영 전반에 대한 업무를 추진하고, 법인 이사회의 의장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 내정자는 이번 원장 후보자 심사에서 여성, 평생교육, 청소년 등 복지 전 분야를 망라하는 통합복지 플랫폼으로서의 행복진흥원의 역할과 책임을 수행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물리적인 기관 통합뿐 아니라 기능적 통합과 여성, 평생교육, 청소년 등 사회서비스의 질적, 양적 확충을 위한 분야별 세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대구시는 임명 예정자의 결격사유 조회 등이 마무리되는 대로 9월 말 임명할 예정이며, 임기는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