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20일, 대구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인 「남구 꿈 자람 마을학교(대명권)」 개소식을 개최했다. 남구 꿈 자람 마을학교는 2020년부터 대구시 교육청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2~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청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오후 4시~ 7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기존 마을학교는 대명동 일대에 대명권 마을학교(남구 평생학습관)와 이천‧봉덕동 일대 이천권(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 마을학교 두 개의 권역으로 운영되었으나 구청 유휴 공간을 찾아 여기저기 옮겨 다니는 등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사정을 듣고 계룡건설산업(주)(개발본부장 박희성)에서 꿈 자람 마을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대명동 중앙어린이 공원 내 예전 노인지회의 노후된 건물을 무상으로 리모델링하여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아이들의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이에 남구청은 대구시 교육청 및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 대구시의원, 남구의원, 대명6동 주민들과 함께 꿈 자람 마을학교 개소식에서 계룡건설산업(주)(개발본부장 박희성)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 조재구 구청장은 “꿈 자람 마을학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10월 21일 대구 동구 신천1.2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장 이윤형)에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 수해민들을 돕기 위하여 재해구호 성금을 기부했다. 신천1,2동민간사회안전망 위원회는 후원금 200만원과 위원들이 150만원을 개인적으로 후원 해서 총 350만원을 수재의연금으로 전달했다. 신천1.2동 민안망은 평소 지역특화사업으로 생일인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음식 및 케익을 전달하는 생신축하사업, 저소득층 동․하 절기 이불후원, 명절맞이 상품권지원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천1.2동 민안망(위원장 이윤형)는 ‘태풍 힌남노 피해수민들의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모두 하나가 되어 응원을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았다’고 전하며 빠른 피해복구로 수해민들의 일상생활이 하루빨리 회복되길 기원했다. 신천1.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황희숙)는 ‘태풍 힌남노 피해를 입은 포항 피해수민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민안망 및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빠른 시일내 포항 태풍피해가 복구되고 수해민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를 받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하 대구시당)은 10월 19일 검찰이 제1야당 중앙당사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을 21일 오전 10시, 대구지방검찰청 앞에서 개최했다. 강민구 시당위원장은“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협치를 통해서 현재 대한민국의 무너진 민생과 경제위기를 살려야 할 시점에 제1야당 압수수색을 하다니 정말 이 무도한 정권의 정치보복행태를 강하게 규탄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단지 욕보이기식 야당 당사 압수수색은 유례가 없다, 출근 한지 일주일도 안된 김용 부위원장의 사무실에 뭐가 있겠다고 압수수색하겠다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 또, 이재명 대표에게는 224번의 압수 수색을 하면서 김건희 여사에게는 단 한번의 압수수색이 없었다며 이것이 바로 정치검찰의 분명한 증거고 충성쇼라고 비판했다. 민주당대구시당은 부당한 칼날의 휘두름은 정확하게 4년 7개월 후 윤석열 대통령에게 돌아갈 것임을 민주당은 엄중히 경고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혼신의 힘으로 민주주의를 지킬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민구 시당위원장과 12개 지역위원회 위원장, 지방의원, 사무국장, 당직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의당 대구시당이 4일간(14일~17일) 온라인투표를 진행하여 17일(월) 7기 집행부 선출 선거를 마쳤다. 대구시당위원장에 단독 출마한 한민정(49) 현)대구시당위원장은 온라인 당원 찬반투표를 통해 선출되었다. 이번 선거로 정의당 대구시당은 달서구를 비롯한 8개 지역위원장 선출 및 대의원 구성을 마쳤으며, 18일(화)부터 정의당 대구시당 7기 집행부의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한민정 대구시당 위원장은 “실천하고 행동하는 위원장이 되겠다.”며, “작은 성과를 쌓아 승리의 경험을 축적하여 정의당의 되살리는 희망의 불씨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의당 당대표, 부대표 선거는 18일(화)~19일(수) ARS선거를 남겨두고 있으며, 19일(수) 18시에 당선자가 확정된다. 당대표 후보자 중 과반 득표자가 없을시 23일(일)부터 28일(금)까지 결선투표를 진행하여 당대표를 확정한다. # 정의당 대구시당 지역위원회 위원장 당선자 명단 -동구지역위원회 위원장 양희 -서구지역위원회 위원장 정봉주 -북구갑지역위원회 위원장 조명래 -북구을지역위원회 위원장 백소현 -중남구지역위원회 위원장 강동민 -수성구지역위원회 위원장 김성년 -달서구지역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정섭)는 시민들에게 맑은 물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 태풍 ‘힌남노’ 강우와 시민들의 절수 운동 동참 등에 힘입어 10월 21일 운문·가창댐 수계에서 낙동강수계로 전환되었던 동구 신암1,2,3,4동 전역, 북구 대현동 일부 지역을 원래 수계로 전환하여 수계환원을 완료할 예정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올해 상반기 가뭄으로 운문댐 저수율이 3월 29일 ‘주의’ 단계, 5월 27일 ‘심각’ 단계로 진입함에 따라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성구, 동구, 북구 일부 지역을 5차례 수계조정을 하여 낙동강수계에서 수돗물을 공급해 왔다. 지난 9월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주요 댐의 저수율이 정상 회복됨*에 따라 9월 20일부터 4차례에 걸쳐 낙동강수계에서 원래의 운문·가창댐 수계(총 7만 4천 톤)로 되돌리는 수계환원 작업을 지난 9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 10월17일 0시 현재 저수율 : 운문댐 69.6%, 가창댐 91.2% 현재까지 수성구 상동, 두산동, 중동, 지산동, 범물동, 범어동, 황금동, 수성1․2·3·4가동은 3차례에 걸쳐 수계환원을 하였고, 마지막 수계환원 작업은 동구 신암동, 북구 대
오아시스뉴스는 사회적약자와 소수자의 권익을 대변하고 옹호해 편견 없는 세상, 차별 없는 세상, 배려가 넘치는 세상을 만들어 공평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겠다는 창간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2022년 10월 15일 14시 서울시의원회관 별관 2층 제2대회의실에서 창간 기념식을 가졌다. (창간 기념식 케이크를 컷팅하는 김태현 발행인 외 관계자들) 김태현 발행인 겸 대표는 현재 희귀난치병인 루게릭병으로 26년간 기적적인 생존기록을 세우며 기네스 세계기록에 도전하는 희귀난치병 최중증 1급 장애인이다. 김태현 발행인은 창간사에서 “희귀난치병 환자들을 비롯한 사회적약자 소수자들이 우리 사회의 어두운 사각지대에서 외로운 투병 생활과 고통의 나날을 보내는 것들이 이들 개인의 책임이 아닌 우리 사회가 해결하고 책임을 져야 함을 인지하고, 이들의 현실적인 문제와 욕구를 이슈화 하고 공론화시켜 정책적 제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오아시스뉴스를 창간한다고 말했다“ 오아시스뉴스는 기자를 각개각층에서 다양하게 구성 하였다. 정식기자는 희귀난치병환자, 암 환자, 새터민, 다문화, 장애인 등으로 구성해 그들의 생활상의 문제와 욕구를 기사로 담아내 그들의 권익을 옹호하고 보도의 현실성을 높이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10월의 푸른 가을하늘 아래 주민화합 한마당이 흥겹게 열렸다. 15일 대구 율하체육공원에서 ‘구민행복 웃음꽃 핀 동구’ 슬로건으로 어울림마당, 문화마당, 요리마당, 체험마당 등 4개 마당으로 진행되어 주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 대구 동구 최대 축제 2022 구민화합 ‘어울림한마당’은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가수 이찬원, 배은희, 별사랑 등 어울림 콘서트도 개최되었다. 민·관이 함께하는 이번 축제는 ▲어울림마당 ▲문화마당 ▲요리마당 ▲체험마당 등 총 4개의 마당으로 진행된다. 또, 이찬원을 비롯해 배은희, 별사랑, 하이량, 더 옐로우 밴드 등이 출연했다. 어울림마당은 초청가수의 축하공연 ‘어울림 콘서트’를 비롯해 줄다리기, 고무신날리기, 제기차기 등 ‘구민화합 한마당’, 주민들의 노래·춤 실력을 볼 수 있는 경연대회 ‘구민 장기자랑’ 등이 열렸다. 문화마당은 동구 지역예술인들의 작품 113점이 전시되는 ‘동구 문화예술제’, 평생교육기관 체험프로그램 부스로 운영되는 ‘평생학습 어울마당’, 동구 낮과 밤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볼 수 있는 ‘사진 전시회’가 마련됐다. 요리마당은 동구청이 야심차게 추진하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2022 경상감영 풍속재연행사’를 10월 15일부터 10월 29일(매주 토요일 오후 2시~4시)까지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경상감영은 조선시대 경상도를 관할하던 행정기관(오늘날 시청·도청의 역할)으로, 영남지역 정치·경제·군사의 중심지였다. 대구시는 경상감영지를 보존하기 위해 공원으로 조성했으며, 경상감영지는 임진왜란 이후 8도의 관아 구성을 잘 보여주는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7년 사적으로 지정됐다. 경상감영 풍속재연행사는 2006년부터 대구시 관광협회 주관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대구의 역사·문화를 알리는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풍속재연행사는 조선시대 백성들에게 종이나 북을 이용해 시간을 알려주었던 경점시보의식(타종행사), 감영 수문장 근무교대의식, 군사들의 교열의식과 박진감 넘치는 전통무예시범, 경상도관찰사 부임과 행차를 축하하는 전통 민속공연 순으로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풍속재연행사와 더불어 대구음악협회 및 취타대 야외 공연이 펼쳐지는 등 도심 속 절정을 이루는 단풍을 즐기기 위해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전통문화를 향유하고,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달서구 유천동의 교육여건이 부족한데도 대구시 교육청이 8년째 안이한 대처로 일관한 것이 드러났다. 대구시의회 이태손 의원(경제환경위원회, 달서구4)은 대구교육청을 상대로 한 서면질문을 통해, 달서구 유천동 일대 열악한 교육여건을 지적하고 (가칭)월배3중학교 신설 대책 등에 대해 질의했다. 달서구 대천동 262번지(법정동 기준) 일대는 월배지구 신도시 지구단위계획 수립 시 공동주택 개발 등으로 학생 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2004년 10월 (가칭)월배3중학교 부지로 지정되었지만, 지금까지도 학교가 들어서지 못한 채 공터로 남아있다. 이태손 의원은 월배3중학교 부지 주변 초등학교인 용천초, 한솔초, 한샘초는 학급당 학생 수가 달서구 뿐만 아니라 대구시 전체 평균과 비교해도 높고, 특히 최근에는 인근 지역에 1천5백여 세대의 대규모 공동주택이 들어서고 아파트가 밀집해 있는 지역 특성 및 학생 수 급증에 대비해 용천초와 한샘초는 교실을 증축한 상황임을 설명했다. 이어, 중학교 역시 월배3중학교 부지 반경 약 1.2㎞ 내 위치한 조암중, 월서중, 월암중 모두 학급당 평균 학생 수가 28명을 초과한 과밀학교로서, 이 일대 교육환경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기도가 참전유공자에 대한 참전명예수당을 내년부터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2022년 10월 14일(금) 경기도청에서 개최된 국회 국토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강대식의원은 김동연 지사에게 “타 광역지자체와 비교하였을 때, 경기도의 참전명예수당은 현저히 적은 편”이라 지적하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유공자분들이 계시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고, 이 분들을 예우하는 것이 살아남은 우리의 책무라 생각한다”며 경기도의 참전명예수당 인상을 당부했다. 이에 김동연지사는 “(참전명예수당) 금액을 꾸준히 올리며, 우선 내년부터 올리도록 하겠다”라고 답변하였다. 앞서 강대식의원은 21대 전반기 국회에서 국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1호 법안으로 6.25전쟁에 참전한 소년·소녀병들에 대한 지원과 예우를 위해 「6·25참전 소년소녀병 보상에 관한 법률안」제정안을 대표발의 한 바 있다 <참고자료> □ 참전유공자 지역별 현황 ○ 국가보훈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참전유공자는 총 25.1만명이었으며, 6.25참전유공자 6.3만명, 월남참전유공자 18.6만명으로 각각 집계됨 - 이 중 경기도에 거주중인 참전 유공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