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민의힘 위원 일동은 12일 성명서를 내고 최근 중국이 우리나라의 사드 운용과 관련해 “한국 정부가 대외적으로 ‘3불(不)과 1한(限)’ 정책을 선시(宣示)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 정면 반박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민의힘 위원 일동은 “우리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국가 안보와 국민의 생명 보호가 최우선’이라는 원칙하에 단호하고 당당한 외교를 펼칠 것이다. 그리고 우리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민의힘 위원 일동은 ‘사드 3불 1한’의 실체적 진실 규명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확고한 외교·안보 태세 확립을 위해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을 국민들께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 ------------------------------------------------------------ 사드(THAAD) 운용은 ‘국가 안보와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대한민국의 안보 주권 사안이다! 최근 중국이 우리나라의 사드 운용과 관련해 “한국 정부가 대외적으로 ‘3불(不)과 1한(限)’ 정책을 선시(宣示)했다”고 주장했다. ‘3불’은 ▲사드 추가 배치, ▲미국 미사일 방어체계 참여, ▲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예승우 국회협력관(부이사관)이 2022년 8월 12일부터 2023년 8월 11일까지 1년간 대구시에서 근무한다. 예 협력관은 앞으로 국비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법률안 자문 등 국회와 대구시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국회협력관은 지역 관련 법률 입안과 예산안 편성 및 집행에 관한 자문 등 입법부와 자치단체 간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국회에서 대구시청에 파견되어 근무하고 있다. 예승우 신임 국회협력관은 대구고등학교와 서울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2007년 입법고시에 합격해 국회사무처에 임용된 대구 출신의 인재로 그동안 예산분석실 예산분석관, 기획재정위원회 입법조사관, 의사국 의안과장, 외교통신위원회 입법조사관을 역임하는 등 국회 내 요직을 두루 거쳤다. 대구시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과 군위군 편입법* 등 대구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굵직한 법안들의 통과를 앞둔 만큼 신임 국회협력관에 대한 기대가 크다.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 예승우 국회협력관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등 대구 미래 발전을 위한 중대한 현안 사업에 국회와 중앙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이루어질 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8월 11일 오후 2시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백서재 대영전자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영전자 계열 5개 사 본사 동반이전 및 통합연구소 구축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모기업 대영전자는 2024년까지 총 200억원을 투자해 수성알파시티 부지 2,075㎡에 8층 규모의 통합연구소를 건립하고 R&D 중심의 고급일자리 58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내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4년 10월 완공후 12월까지 본사 및 연구소 이전을 마무리하고, 2025년까지 채용을 완료하면 R&D인력만 100명으로 총 146명(신규 68명, 이전 78명)의 인력이 근무하게 된다. 1993년 대구 3공단에서 출발한 대영전자는 가전부품 관련 삼성전자 1차 협력사이자 중견기업으로 성장해 왔으며, 다른 4개 계열사를 포함한 전체 매출액은 지난해 기준 5,177억원, 직원 수는 2,232명이다. 현재 경북에 소재한 대영전자, 대영전기 본사와 수도권 등에 소재한 연구개발 전문기업 3사를 수성알파시티로 통합하면서 대구를 거점으로 전기차·드론·가전 분야의 신성장동력 발굴 및 미래 선제기술 확보를 위한 첨단 R&D 허브로 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이 구정 슬로건을 확정 짓고, 본격 활용에 나섰다. ‘따뜻한 공동체’는 구민 한 사람 한 사람 소외된 이웃이 없이 따뜻한 공동체를 이루겠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는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동구의 미래를 기대하며,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슬로건 디자인도 확정됐다. 화합과 융합을 기반으로 한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절제와 힘 있는 서체로 표현했다. 슬로건과 함께 구정목표도 정해졌다. ‘앞서가는 미래도시’, ‘꿈을여는 교육도시’, ‘역동적인 경제도시’, ‘고품격의 문화도시’, ‘구민중심 열린도시’, ‘풍요로운 행복도시’ 등 6개다. 앞서가는 미래도시는 K-2 후적지 개발을 비롯해 첨단의료복합단지, 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 식품산업클러스터 등 동구가 첨단미래산업을 이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꿈을 여는 교육도시는 동구만의 명품 교육환경을 조성해 교육 선도도시 동구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역동적인 경제도시는 동대구역 일대를 최고의 비즈니스상업단지로 만들고, 전통시장을 포함한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기업 지원을 통해 역동적인 경제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현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보험사기를 보다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해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8.11.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보험사기를 방지하고 보험업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보험사기방지 특별법을 제정하여 보험사기 행위를 처벌하고 있지만, 보험사기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며 최근에는 더욱 조직화·지능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특히, SNS 등을 통해 공모자를 모집하여 조직적인 보험사기를 저지르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지만, 현행법은 이러한 보험사기 공모행위를 처벌하는 규정이 없다. 또한, 의료기관 종사자 등이 연루된 지능화된 보험사기가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처벌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홍석준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안은 보험사기 행위를 알선·권유 또는 유인하는 행위를 처벌할 수 있도록 하고, 보험회사의 임직원 및 의료기관 종사자 등이 보험사기에 가담한 경우 가중처벌 되도록 했다. 또한, 보험계약자 등의 행위가 보험사기 행위 및 보험사기 행위를 알선·권유 또는 유인하는 행위에 해당하는 경우 해당 보험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하고, 신고포상금 제도를 도입하여 보험사기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조선시대 효종 임금때 호국 병기였던 죽궁( 竹弓 )을 복원하고 수백년 잊혀져 있던 활쏘기 국가의례인 향사례(鄕射禮)를 알리며 수련생을 육성하고 있는 김병연 궁장(弓匠)이 내년 2월에 이탈리아 피렌체 국제아트엑스포 조직위에서 정식으로 초청 받아 대구여성국궁시범단과 함께 베키오 궁전 등에서 대한민국 5천년을 이어온 활의 정신이 담긴 아리랑 사법( 射法 )을 선보이게 됐다. 죽궁( 竹弓 )은 조선시대 호국 병기로서 대구 부사가 효종 임금께 진상하여 크게 칭찬을 받은 우수한 병기이다. 하지만 이후 총포의 발전으로 역사적으로 잊혀졌던 죽궁을 김병연 궁장이 각종 옛 문헌을 찾아 복원하고 제작하여 세상에 알리는 한편 활의 도시 대구를 국내외 홍보하여 현재 국내 뿐 만아니라 미국, 러시아, 중국, 사우디 등 외국인 제자 수십명도 활을 배우고 익히고 있다. 향사례는 참가자들이 단순히 활을 쏘는 것 뿐만 아니라 예를 품을 활을 쏜다는 정신으로 예법을 갖추어 하는 활쏘기 행사이다. 충,효,제,신,예를 갖춘 유생들을 선발하여 봄, 가을에 열렸고 영조 임금때 제일 활성화 되었다. 임금이 주최하는 대사례( 大射禮 )가 있고 전국 각 향교에서 대사례를 치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0일 “국가적인 재난 상황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가 없다. 지금은 분열과 갈등 조장이 아닌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 그러면서 “민주당은 자중해야 한다. 야당의 무책임한 정치 공세에도 불구하고 우리 국민의힘은 책임있는 집권 여당으로써 재난 위기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서 오늘 긴급 당정협의회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밤사이 수도권 폭우는 소강상태이나 비구름이 남하하면서 충청과 경북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어 추가 피해가 예상된다.”면서 “ 윤석열 대통령께서 강조하셨듯이 국민 안전에는 국가가 무한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 정부에 당부드린다. 가용예산과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피해복구에 집중해 주시길 부처 간의 벽을 허물고 국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이고 종합적인 피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특별히 복구 현장에서 배수펌프 등 장비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보고되고 있다. 정부 차원에서 복구 장비 지원책을 신속히 마련해 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그리고 “우리 국민의힘은 피해가 큰 지역에 대해서는 특별 재난지역 선포가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부에 요청할 방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호우’ 예보에 따른 대응대책 마련을 위해 8월 10일 오후 3시 김철섭 시민안전실장 주관으로 ‘집중호우 대비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해 집중호우에 따른 사전 대비태세 확립하고 대구시와 구·군이 24시간 상황을 유지하면서 집중호우에 총력 대응토록 했다. 김철섭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서울 및 수도권에 400㎜ 쏟아져 피해가 많았고 대구시에도 10~12일 대구지역 예상 강수량 20~80㎜가 예보되어 비가 집중적으로 내릴 수 있으므로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면서 특히 금호강 동촌유원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재해취약지역과 공사장 축대 등의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와 펌프장 점검, 기상 특보 시 둔치주차장, 잠수교, 징검다리, 주요 등산로 등 안전을 위한 통제를 지시했다. 기상특보 시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대구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구·군 및 유관기관과 함께 상황관리 단계별 24시간 비상근무 실시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을 위하여 시민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번 호우에 대비해 사전에 잠수교·징검다리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빗물펌프장(60개소), 지하차도 펌프장(35개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이영애, 허시영, 황순자, 이태손, 윤권근, 전태선, 김정옥 의원(지역구 순)은 8월 10일 오후 2시 성서행정타운 매각 추진을 반대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의원 일동은 “민선8기 대구시는 재정건전화를 명분으로 우리 시의 공유재산을 무계획적으로 매각하려 하고 있다”며, “지방자치단체의 부채는 재정계획을 통해 해결해야 할 것이지, 재산매각을 통할 문제가 아니며, 부채를 이유로 매번 재산을 매각한다면 시의 재산여건은 악화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성서행정타운은 달서구 성서지역의 행정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성서의 중심지로 발전할 가능성을 가진 곳이며, 지역 정치계도 이를 위해 국가기관 유치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며, “성서행정타운은 달서구의 유일한 희망으로, 이를 매각하는 것은 지역에 국가기관 유치 및 지역혁신 가능성을 포기하는 것과 같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비슷한 규모의 토지 수요가 발생할 경우, 그 비용은 이번 매각을 통해 얻는 이익을 상회하여, 결과적으로 주민의 납세부담으로 이어질 것이다”고 주장하며, 매각 계획의 철회와 계획적인 공유재산 관리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과 경북도당 25명의 시·도당위원장 및 지역위원장은 8월 10일 오전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故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참배 전·후로 노무현기념관과 서재 등을 돌아보며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치열했던 노무현 대통령의 생애를 돌아봤다. 곧이어 대구광역시당·경북도당 25명의 시·도당위원장 및 지역위원장은 전당대회에 출마한 이재명, 박용진, 강훈식 당대표와 최고위원 후보자들에 요구하는 긴급 성명서를 발표했다. ▲중대선거구제 혹은 석패율제, 권역별 비례대표제 등 국민들의 정치의사를 반영할 수 있도록 선거법을 개정해 달라. ▲일상적인 민주당 대구·경북의 원활한 지역위원회 활동을 위해 예산을 지원해 달라. ▲원외 지역위원장의 정당활동을 과도하게 규제하는 현재 정당법을 개정하여 지구당 부활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 등을 새로운 지도부가 정개특위 및 중앙당 논의를 거쳐 신속하게 결정해 달라는 내용이다. 이날 민주당 대구·경북 시·도당위원장 및 지역위원장들은 2024년 총선에서 보수의 장벽을 뚫고 반드시 승리 할 것이며 2027년 대통령선거에서 정권재탈환을 위한 교두보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