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26일 오후 2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글로벌 자동차부품기업인 프랑스 발레오사(대표 크리스토퍼 페리엣)와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 글로벌 10대 자동차 부품사 ‘20년 매출 기준 1위 보쉬(480억불), 7위 현대모비스(310억불), 8위 발레오(187억불) (출처 : 닛케이 신문) 발레오社는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대구에 (가칭)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 외투법인을 신설, ’24년 양산을 목표로 총 5,600만불(728억원 정도)을 투자해 대구국가산업단지 1단계 내 미래형자동차부지 4,000평 규모에 ADAS(첨단보조주행장치) 자율주행용 인지센서 및 조향센서등을 개발·양산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결정의 배경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차 실증 및 연구개발을 위한 인프라, 로봇, AI, 빅데이터 등 ABB 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확장성, 고객사와의 접근성, 안정적 노사환경 등 대구의 뛰어난 입지적 강점이 크게 작용했다. 발레오社는 1923년 설립, 프랑스에서 본사를 두고 전 세계 31개국에 184개 제조공장, 64개 R&D 센터, 16개 유통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부품기업이다. 대구와의 인연은 1988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8일 국민정책포럼은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대학원 블록체인 연구센터장인 박성준 박사를 초청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블록체인 기반 일자리 창출 생태계”란 주제를 가지고 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 김정훈(영남대 교수), 정순천(전 수성구갑 당협위원장) 공동대표는 “최근 전 세계로 코로나19가 재유행하고 있다는 소식에 코로나 팬데믹이 끝이 나려나 기대했던 우리 사회에 또다시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어 걱정이 많다. 지난 2~3년 코로나시국에 우리 사회는 언택트 사회로 급격히 전환되어 재택근무, 원격교육, 원격진료, 화상회의 등 많은 변화가 있었고 이러한 변화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들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고 밝혔다. 이어 “블록체인 기술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서 미래에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는 대표적인 신산업이다. 지방자치 민선 8기 시대를 맞이하여 대구·경북의 미래 먹거리 5대 핵심산업에 포함되어 일상생활과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주제로서 이번 강연회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활발한 토론과 대안연구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고 강조했다. 이날 초청 강연회에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김용판 국민의힘 대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수성지사(지사장 조제만)는 지난 7월22일청렴하고 매력있는 도시, 자랑스러운 대구라는 주제로 대구대표 문화해설디자이너 김정자 해설사를 초빙하여 공단직원과 지역주민 등 약 8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특강을 실시했다 김정자 해설사의 특강을 통하여 대구에 거주하면서 평소 알지 못했던, 대구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하여 알게 되고 또한 기본소양과 전문 지식을 함양할 소중한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신정옥 대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뜻 깊은 자리를 만들어준 공단에 감사하며 앞으로 공단과 함께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제만 건보공단 대구수성지사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대화 장을 꾸준히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 3단계 사업에 2,000명을 선발하며, 시 전역에서 7월 27일(수)부터 8월 3일(수)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집 기간 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대구 시민으로 기준중위소득 70%, 재산 4억원 미만의 미취업자이며, 관할 구·군청 심사를 거쳐 선발 결과는 8월 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매년 온열 사고 예방을 위해 혹서기인 8월은 공공일자리 사업을 잠시 중단하며, 야외 작업장에서는 폭염 시 현장 관리감독자의 판단으로 충분한 휴식 부여 및 조기퇴근 등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3단계 사업의 근무 기간은 9월 5일∼11월 25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구·군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모집 분야는 행정(정보화)지원,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비, 재해예방 및 지역특화사업 등이다. 한편, 대구시는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3단계 사업 모집 기간을 시 전역 7월 27일(수)부터 8월 3일(수)까지로 통일했으며, 상반기 중도 포기 인원수 등을 고려해 모집인원을 약 1,500명에서 최대 약 2,000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지난 7월 14일 BA.5 변이 확산 등으로 인한 여름철 재유행 진입에 대비해 의료·방역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했으나, 기존 예측보다 정점 도달시기 단축 및 최대 확진자 수 증가 추세를 반영한 전망에 따라 전국 30만 발생을 대비해 추가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코로나19 진단검사와 치료제 처방, 진료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을 7월 말까지 552개소를 확보하는 등 신속한 진료-처방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고위험군의 중증화 예방을 위해 진료 당일 치료제를 처방하고, 필요시 병상으로 연계하는, 패스트트랙 대상자를 기존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입소자에서 기저질환자, 정신병원/시설, 장애인시설 입소자까지 확대 적용한다. 일 확진자 1만5천명(전국 30만) 수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환자가 치료받을 수 있는 병상을 추가 확보하고, 전담병상 운영 효율화를 위해 병상배정 기준을 강화하고 재원 적정성 관리를 병행할 계획이다. 지난 7월 20일(수), 68개 병상을 가동하기 위해 행정명령을 발동했으며, 준비가 완료된 병원부터 순차적으로 재가동할 예정이며, 이후 추가 확충은 병상가동률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2개 부문(공시제, 우수사업 부문) 모두 우수상(기관표창)을 수상했다. 7월 21일(목) 오후 2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09)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일자리 대책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일자리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대구시는 이번에 광역단체 공시제 및 우수사업 부문에 기관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9천5백만원을 사업비로 확보하게 됐다. 이는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2020년부터 시작된 심각한 고용위기에도 대구시가 시민의 일상 회복에 중점을 두고 과감하고 실효성 있는 일자리 정책과 경제방역 패키지 프로그램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위기를 극복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2020년 3월 53.6%까지 떨어졌던 대구시 고용률은 올해 5월에 59.7%까지 회복했으며, 취업자 수도 112만 4천명에서 124만 1천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청년 고용지표가 눈에 띄게 개선되는 등 내실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와 함께, 미래신산업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엑스코에서 8월 25일(목)부터 27일(토)까지 사흘간 ‘대구국제 악기 및 음향기기 박람회(Daegu International Music Instrument & Audio Equipment Fair)’가 개최된다. 대한민국 최초의 피아노 유입지이자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악기 산업 활성화를 위해 엑스코가 신규로 론칭한 대구국제 악기 및 음향기기 박람회는 업계 관계자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형 박람회로 마련된다. 이번 대구국제 악기 및 음향기기 박람회에는 △클래식 악기 △국악 및 동양악기 △전자악기 △스피커/플레이어/믹서 등 음향기기 △음반사/뮤직 앱 등의 콘텐츠 등 음악 애호가들을 사로잡을 100개 업체가 참가한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악기 수입 및 판매원인 ‘㈜코스모스악기’는 세계 최고 명품 피아노로 꼽히는 ‘스타인웨이 피아노’를 선보여 참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스타인웨이 피아노는 뉴욕 카네기홀 등 전 세계 공연장의 90%에서 사용할 만큼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들이 선호하는 명기(名器)로, 국내에서는 ㈜코스모스악기가 유일하게 수입 및 판매하고 있다. 또한, 일본의 ‘가와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가 제294회 임시회 기간 중 제9대 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김재용 의원(북구3, 국민의힘)을 위원장, 류종우 의원(북구1, 국민의힘)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7월 22일 제3차 본회의에서 보고를 마치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국민의힘 10명, 더불어민주당 1명 총 11명으로 구성되었다. 임기는 2022년 7월 19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약 1년간으로, 시의회에 제출되는 대구시 및 대구시교육청 예산안·결산·기금운용계획안 및 기금결산을 심사한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재용 의원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가장 우선되어야 할 사업이 무엇인지 예산결산위원들과 깊이 고민하여 시민의 뜻과 요구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의 예산이 효율적으로 배분되어 적재적소에 활용될 수 있도록 면밀하게 분석하여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월에 개회하는 제295회 정례회에서 대구시 및 대구시교육청 2021회계연도 결산심사를 시작으로 공식일정에 들어간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지난달 활동을 마무리 한 대구 동구청장직 인수위원회가 그동안의 활동을 담은 백서를 완성하고, 지난 22일 윤석준 동구청장에게 전달했다. 백서에는 지난 6월9일부터 30일까지 22일간의 활동 내용이 담겼다. 인수위원회는 6차례의 전체회의, 20여회의 분과별 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민선8기 출범의미, 분과별 주요활동, 공약사업 검토 결과, 정책제언 및 과제 등을 백서에 담았다. 김윤봉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은 백서를 전달하며 “인수위원회가 내놓은 결과물들이 따뜻한 공동체 동구, 신바람 나는 동구 조성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민선8기 홍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뉴미디어담당관을 신설하고 유튜브 등 SNS 업무를 강화하기로 했다. 신설된 부서에서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직접 출연해 대구시의 주요 정책을 설명하는 코너를 개설해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한편 기존에 운영하던 대구의 명소 소개와 맛집 탐방 등도 강화한다. 여기에다 화상을 통한 시민과 시장과의 양방향 대화 프로그램도 기획하고 있다. 또한, 각 실·국이 준비하고 있거나 진행 중인 정책에 대한 설명도 정례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매일신문사 ‘미녀와 야수’에서 활동하던 김민정씨를 영입하고 유튜브 촬영, 편집 등을 담당할 외부 전문가를 선발 중이다. 신임 뉴미디어담당관은 “정년이 보장된 안정된 직장을 떠나 새로운 도전을 한다”며, “저는 지역 신문사 최초로 실버버튼을 획득하는 등 급변하는 디지털미디어 환경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시민들이 시정의 소식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도록 봉사하는 정신으로 업무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대구시 유튜브 채널은 기존의 채널을 보강해 8월 중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