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촤)-한국수자원공사관계자, 건설 관계자, 최기문 영천시장, 직원- 영천시는 지난 7일 영천댐 취수탑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한국수자원공사 및 건설 관계자들과 취수탑 공사 현황과 댐 저수율 등 안전한 물 공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봄 가뭄으로 인하여 영천댐 저수율이 41%대로 매일 임하댐에서 24만톤을 공급받아 포항에 16만톤을 공급하고 우리 시에 상수도사업소 원수 4만톤 및 하천 유지수로 19만톤을 방류하고 있다.영천시는 댐 상류지역의 상수원 보호를 위해 2023년까지 자양면 일원에 240여억원을 투입하여 상수도급수시설을 완료하면서 더불어 생활폐수를 처리할 수 있는 하수처리시설도 420여억원을 투입하여 2025년까지 완공하여 상수원 오염원을 제거할 예정으로 죽장 등 포항시 권역에서 유입되는 하천수에 대한 안전한 상수원보호 방안을 요청했다.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영천댐은 1980년에 준공한 댐으로 상수원 오염원 처리 시설이 설치되지 않았고, 현재 상류지역 유지수에 대하여 매월 1회 이상 수질 영양분석평가를 통하여 수질을 검사하고 있으며 앞으로 포항시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하여 안전하고 맑은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안전
-전 찬 걸 울 진 군 수- 울진군은 산불 피해로 집을 잃고 한 달 넘게 생활 중인 이재민들의 마음을 보살피는 세심한 행정을 적극 펼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29일부터 임시조립주택 입주가 시작되어 8일 현재 27세대가 생활 중이며, 60동 이상 추가 설치되어 입주를 위한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울진군은 이재민들의 주거안정 지원과 더불어 마음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임시조립주택에 생활 중이거나 임시 거처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들을 수시로 방문해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울진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심리안정을 위한 상담을 계속 진행 중이다. 전찬걸 군수도 8일 소곡리 임시주거단지를 찾아 점검하고 민원을 청취했으며, 여전히 가장 많은 이재민들이 임시거처로 머물고 있는 덕구온천호텔을 방문해 보금자리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주민들의 아픔과 상처를 위로했다. 아울러, 전 군수는 기부 전시가 열리고 있는 덕구온천호텔의 송율갤러리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송율갤러리는 개관식 축하화환을 대신해 쌀을 받아 이재민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며, 초대전을 열고 있는 지역 대표 작가인 홍경표 화백도 작품 판매대금을 일부 기부하기로 했다. 전찬
영천시는 지난 7일, 내년도 국비예산 2,727억원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 국비예산 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을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국·소장 및 주요 사업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건의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과 실질적인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내년도 국비예산 총 2,727억원을 목표로 전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이다. 분야별로는 신성장 산업 발굴, 민생 안정을 중점으로 SOC, 문화, 복지, 농림, 환경 등의 분야에서 총 61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중앙부처의 지속적 방문·건의, 국가 재정정책 분석, 각종 인적 네트워크 활용 등 예산 편성 순기에 앞서 선제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 우리 시의 주력이 될 신규 사업과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전 직원들이 머리를 맞대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주길 바란다”며, 특히 새로 들어서는 정부가 지향하는 정책에 발맞춰 우리 시에 적용할 수 있는 사업을 면밀히 살펴보고 적극 대응, 발굴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영덕군은 최근 꿀벌 집단실종에 따른 피해농가를 위해 경상북도 최초로 5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긴급 지원했다. 영덕군은 지난 2월 꿀벌 집단실종으로 피해농가가 발생함에 따라 농촌진흥청, 양봉협회와 함께 원인을 조사한 결과 이상기온, 꿀벌질병, 말벌류 피해 등의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관내 양봉농가의 전체 사육군수 중 약 30%의 꿀벌이 소실된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영덕군은 피해농가에 대한 입식비 등을 지원하기 위해 5억원을 확보해 긴급 지원하는 한편, 저온과 잦은 강우 등 최근 3년간 아카시아 채밀시기에 집중된 이상기후로 피해를 입은 양봉농가에 꿀벌질병 예방약품(응애, 노제마, 낭충봉아부패병) 등 14개 사업을 명목으로 전년대비 50% 증액된 6억여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원했다. 영덕군농업기술센터 오도흥 소장은 “최근 악화하는 이상기후에 대응해 보다 적극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순발력 있는 지원을 통해 양봉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양봉산업 기반육성과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재원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어제 대구시내 모처에서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은 “그동안 대구시를 위해 준비했던 시정정책을 김재원 후보와 함께 펴 가기로 했다”며 지지의사를 밝혔다. 김재원 예비후보는 이 전 구청장을 김재원 캠프 내‘대구선진화위원장’으로 영입했다. 다음은 이진훈 전 구청장이 오늘 대구시민과 언론을 위해 밝힌 내용 전문이다.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 발표문 전문] 대구시민 여러분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입니다. 저는 오늘 김재원 대구시장 예비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아시다시피 저는 지난 2년간 홍준표 후보와 정치를 함께 해왔습니다. 홍준표 국회의원과 저는 2020년 총선에서 인연을 맺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저는 그분과 결별하기로 하였음을 말씀드리게 되어 매우 마음이 무겁습니다. 대구 미래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그분에게 대구 시정을 맡길 수 없다고 판단해 이런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홍준표 의원님처럼 종잡을 수 없고 신뢰할 수 없는 분이 대구시장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지난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홍준표 후보가 보여준 정치행태는 저를 혼란에 빠뜨렸습니다. ‘정권교체’라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7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대구시청 이전을 당선되어 “시정을 인수하게 된다면 재검토 하겠다”는 자신의 발언이 언론과의 ( 이해 ) 혼선이 있었다며 언론 보도 이후 많은 시민들로 부터 걱정과 자신에게 직접 연락이 왔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대구시의 주인이 대구시민이기에 시민들의 열망에 따라가는 것이 좋고 시청 이전은 계획대로 추진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 홍 예비후보는 전임 시장의 업적에 대해서는 자신은 거론치 않는다며 “전임 시장이 지난 8년 동안 어찌됐던 간에 대구시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정말 건강을 해쳐가면서 까지 노력했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내며 며칠전 통화에서 ” 정말 고생 하셨다, 좀 쉬시다 다시 공직에 나오시라“고 했다고 밝혔다 . 통합신공항을 위한 군위군 편입에 관하여는 “ 적극적으로 찬성한다 , 원래 행정구역 변경은 지방자치단체장의 고견을 듣게 되어 있는데 이철우 지사도 동의한 사림이다 . 그래서 이전 하는데 문제가 없을 거다 , 반대가 있어도 통과가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 앞으로 홍 준표 의원 출마로 인한 수성구 보궐선거 여부와 관련 “어떤 선택이 좋은지 당과의 협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엑스코에서 지역 불교문화와 전통문화를 아우르는 ‘2022 대한민국 불교문화엑스포’가 4월 7일 처음으로 개최됐다. ‘천년, 신라 불교 문화의 울림’을 주제로 대구·경북뿐만 아니라 전국의 문화예술인과 불교문화산업 종사자들이 169개 업체 239개 부스 규모로 참가하여 공예, 건축, 의복, 식품, 수행의식, 문화산업, 차(茶) 등 7개 분야에 걸친 불교문화상품전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4월 10일(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8시까지이다. 같은 기간 엑스코에서 봄 골프시즌을 맞아 다양한 골프용품을 만나볼 수 있는‘제9회 더골프쇼 in대구’가 동시 개최된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연이은 경상북도교육청의 비리의혹 보도에 대해 현 경상북도 임종식 교육감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마숙자 예비후보는 성명서를 통해, “최근 6개월간 경북교육청은 2번의 압수수색, 마스크 케이스와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의 납품비리, 유치원 부동산 부지 매입 관련 특혜 의혹으로 조사받았다. 이어서 이번에는 공기청정기 입찰 관리 소홀로 인한 업체 간 담합 의혹도 제기되었다.”라며, “상식적으로 이와 같은 의혹들은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청에서는 있을 수도, 있어서도 안될 일이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러한 교육청의 잘못에 대한 책임은 현 교육감에게 있다. 그간 칸막이 행정, 코드인사를 강행하며 받은 의심들이 결국 비리 의혹으로 번진 것이다.”라며, “비상식적이고 불통의 행정으로 경북의 교육과 경북의 내일을 어둡게 하는 임종식 교육감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 경상북도의 교육을 위해 평생을 종사해온 입장에서 이러한 비상식적이고 불공정한 교육 행정을 더는 좌시할 수 없어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임종식 교육감의 비상식적인 교육행정을 “불공정, 불투명, 불통의 3不 행정”으로 규정하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6일 오후 2시 대통령 당선인-시도지사 간담회에서 “대통령과 시도지사들이 격의 없이 자주 만나서 특히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에 대해서 얘기 할 수 있는 기회들이 자주 갖춰져야 한다”고 전제하고 “그동안 대통령이 필요할 때는 시도지사들을 만나는데, 오히려 시도지사들이나 지방이 필요하거나 원할 때는 대통령을 만나기 어려운게 사실이었다.”면서 “ 그런 의미에서 윤석열 정부에서는 지방이 필요하고 지방이 원할 때 지방의 목소리를 자주 듣는 그런 기회들을 정례화하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특히 중앙지방협력회의가 제도화되었기 때문에 그것을 정례화 하도록 하고, 시도지사들과 대통령이 만날 때는 너무 지역의 소소한 민원들을 가지고 얘기를 주고 받으면 (중앙지방협력회의가) 계속되기 어렵기 때문에 오히려 재정분권이라든지 교육분권이라든지 자치경찰제라든지 지방의 산업구조 혁신을 위한 규제 혁신이라든지 이러한 큰 국가적 담론을 가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대통령과 시도지사들의 모임을 정례화 하고, 격의없이 얘기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갖도록 해달라는 제안 겸 마지막 조언을 드린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추가적으로 당선인께서 후보시절에 공약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의장 장상수)가 4일(월) 환경부, 대구시, 구미시 등이 참여하여 체결한 ‘맑은 물 나눔과 상생발전에 관한 협약’에 대해 즉각 4월 5일(화) 지지 성명을 발표하며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4일(월) 세종시에서 대구시와 구미시를 비롯해 정부 국무조정실, 환경부, 경북도, 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으로 체결한 ‘맑은 물 나눔과 상생발전에 관한 협약’은 지난해 6월 환경부 낙동강 통합물관리 협정에 따른 것으로 구미 해평취수장에서 하루 30만톤을 추가 취수하여 대구지역에 공급하기로 하는 등 해평취수장 공동이용에 관한 사항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대해 대구시의회는 5일(화) 시의회 2층 간담회장에서 맑은 물 공급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우근) 명의의 성명을 발표하며 협약 체결을 지지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시의회는 성명서에서 협약 체결을 240만 대구시민과 함께 적극 지지한다면서,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대해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하고,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대구‧경북 상생협력의 대표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