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24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린 ‘제27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기관종합평가부문 산업경제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2004년 기획예산처 정부 산하기관 경영평가모델을 개발한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는 상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제도의 견실한 정착과 행정의 선진화를 이룩하고자 1996년 제정됐다. 수상 기관들은 효율적인 조직운영과 행정 성과로 지역발전을 이룩한 지방자치단체들로, 공식 통계자료에 근거한 정량지표 평가와 공신력 있는 심사위원들에 의한 정성지표 평가,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만족도 조사를 종합해 선정된다. 올해 영덕군은 행정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도시·농촌:인구 30만 기준), 기후환경의 종합평가 6개 부문 중 산업경제(농촌)에서 고용, 경제 활성화 등 평가기준 최고점을 받아 이번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심사위원들은 그동안 영덕군이 추진한 , 에너지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건립 ,국립해양종복원센터 유치, ‘맑은 공기’를 활용한 지역브랜딩, 영덕시장 화재 발생에 따른 임시시장 설치 및 재건축을 위한 사업 신청 등 신속 대응 , 산지유통센터(APC)건립 지원사업 , 전략적인 투자 유치 추진 , 로컬푸드 복
경주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주 관광혁신 선도도시 5대 전략 비전 선포식 및 협약식’을 체결 했다. 협약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서호대 시의장, 도·시의원, 민·관·학 관광 분야 핵심 관계자들이 잠석해 "2022년을 새로운 경주 관광 원년으로 선포" 비전과 중장기 전략을 밝혔다. 이날 시는 관련기관과 관광업계, 학계 등 22곳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한, 포용성있는 글로컬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관광 혁신 5대 전략 모델을 발표했다. 5대 전략은 ,스마트 관광융합도시 ,관광기업 친화도시 ,황금브랜드관광도시 ,페스티벌 관광세일도시 ,강·산·해 관광정원도시 등으로, 대한민국 관광의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 2030년까지 관광객 2천만명을 유치해 세계 100대 관광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 관광도시 구현’은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을 활용해 관광 인프라를 스마트 디지털화하고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경주시는 스마트 관광도시 사업을 추진중이며, 한류관광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경주 역사문화관광 특례시, 관광서비스·시설 융합 뉴딜 패키지, 경주형 워케이션 관광특구, 소셜 공정관광도시, 스마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역 내 실업자를 대상으로 자활기반 확충 및 취업능력을 제고를 위해 2022년 지역실업자 직업훈련생을 모집한다. 이번 직업훈련 모집과정은 총 4개 과정이며, 유튜브를 활용한 홍보전문가 양성과정(4.4~6.14), 간호조무사과정(4.1~6.30), 사무자동화 과정(4.1~7.31), 미용과정(4.1~7.31)이다. 훈련 참여 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해당 훈련기관을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고 교육훈련과 취업의지가 높은 취약계층 위주로 선발된 훈련생은 교육비를 전액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직업훈련을 통해 자격을 취득하고 취업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지역 내 실업자 및 취약계층의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포항시는 올해 해양문화관광도시로의 변신에 가속도를 내면서 새로운 관광의 길, 1,000만 관광객 시대 개척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포항관광 리부팅(Re-Booting·새로운 시작)’을 위해 △관광생태계 혁신 △관광콘텐츠 확장 △타깃별 전략마케팅 강화 △빅이벤트 축제 개최 등 4대 분야 20개 과제 발굴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변화된 관광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고, 포항만의 관광 생태계와 콘텐츠를 더욱 확보해 관광스펙트럼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먼저, 올해 7월 오픈을 목표로 셀프투어가 가능한 여행설계서비스와 GPS기반 통합 관광정보(숙박, 체험, 음식)를 담은 ‘내 손안의 포항여행’ 문화관광플랫폼(Web)을 구축키로 했다. 또한, 관광 관련 지역 기반 청년사업가 또는 전문가를 중심으로 관광아이디어를 공유할 ‘청년지역관광정책단’ 운영과 민간주도의 카페, 숙소를 활용한 여행정보 소통공간인 ‘여행자플랫폼’ 고도화, ‘관광두레사업체’ 지원 등을 통해 행정주도에서 벗어나 민간주도형 협업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이후 개별화·다양화된 관광수요를 반영한 관광콘텐츠의 외형 확장을 위해 지난해 말 문화체육관광부 ‘생활관광활성화’, ‘생태녹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함진규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23일 수원역 인근 선거사무소에서 경기도지사 후보들 중 처음으로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선동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을 비롯한 중앙당 인사들과 경기도내 각 지역 당협위원장, 지방선거 출마예정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해 함후보를 격려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4차산업의 요람 경기도의 승리를 위해 함후보의 능력과 자질이 아낌없이 발휘되기를 기대한다”며 “1천3백80만 경기도민이 하나되는 아름다은 길을 열어달라”고 강조했다. 권선동 의원은 “우리 윤핵관들이 똘똘뭉쳐 정권창출의 밑거름이 됐는데 함 후보야말로 윤핵관”이라며 “함 후보 중심으로 똘똘뭉쳐 지방권력을 반드시 되찾아 오자”고 말했다. 김영환 전 과기부장관은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의 문제점을 밝혀내기 위해 4년간 싸웠다.”며 “함 후보와 힘을 합쳐 경기도 승리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이끌어 가자.”고 호소했다. 후보약력 소개에 이어 단상에 오른 함 후보는 “도지사에 당선되면 TF팀을 구성해 대장동을 비롯한 개발비리, 정실인사, 법인카드 유용에 이르기까지 이재명 도정의 난맥상부터 뿌리뽑겠다.”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지난해 지역 종합건설업과 전문건설업이 모두 4조원을 돌파해 역대 최고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 종합건설업 수주 현황 : ’19년 2.9조 → ’20년 3.0조 → ’21년 4.1조 ※ 전문건설업 수주 현황 : ’19년 3.4조 → ’20년 3.6조 → ’21년 4.2조 이 같은 성과는 지역업체 하도급 수주 확대를 위한 시, 구·군 상생협력 지수제 운영, 조례 개정 등 대구시의 지속적인 행정적·제도적 지원과 지역건설업계의 체질 개선 노력이 함께 이루어낸 결실이다. 특히 2020년도 대구시의 지역 내 하도급률은 전국 4위, 광역시 중 2위로 타 시도 대비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 2021년 하도급률 현황 : ’22년 12월 말 공표 예정 (대한전문건설협회) ※ 대구 건설업체 수(’21. 12월 말 기준) : 종합건설업 426개 사, 전문건설업 2,651개 사 이에 대구시는 포스트 코로나와 디지털 대전환기에 대비해 지역건설업역량을 키우고 대외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계획을 마련했다. 대구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은 지역건설업체 역량 강화와 혁신성장기반 구축을 목표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지만)는 3월 23일 ‘2022년도 대구광역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여, 기정예산 10조 1,444억원 대비 2,563억원 증액된 10조 4,007억원의 추경예산안을 ‘원안가결’했다. 대구시의 이번 추경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오미크론 확산세 대응에 주목적을 두고‘민생경제 특별지원 예산’을 집중적으로 반영했고, 그 밖에도 대구경북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 취수원 다변화 등 시민의 안전과 대구의 미래 성장기반 마련에 필요한 예산도 포함되었다. 추경예산의 총 재정규모는 2,563억원(일반회계 2,399, 특별회계 164)으로, 2021년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1,469억원과 코로나19 격리자 생활지원비 등 국고보조금 794억원, 예수금수입 120억원 등을 재원으로 마련했다. 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민생경제 특별지원’으로 대구행복페이 300억원,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55억원,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 지원 50억원, 격리자 생활지원비 621억원 등이 포함되어 있고, ‘주요 현안 사업’에는 대구경북광역행정기획단 사무국 설치 9억원, 구미 해평취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엑스코에서 봄을 맞아 활기를 띠고 있다. 전시회와 콘서트, 문화행사가 줄줄이 개최되면서 지역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고 있다. 3월과 4월에는 쇼미더머니10 콘서트, 장윤정 콘서트, 싱어게인2 전국투어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으며 트롯특전사 박군 콘서트, 가족들을 위한 티니핑 프린세스 다이어리 뮤지컬, 콩순이 뮤지컬, 헤이지니&럭키강이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봄을 시작으로 여름까지 예정되어 있어 지역민에게 활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가장 뜨거운 반응을 보이는 콘서트는 3월 27일(일) 엑스코 서관 1홀에서 개최 예정인 쇼미더머니10 콘서트다. 힙합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10>의 세미파이널에 진출하여 특유의 속사포랩으로 우승을 차지한 '조광일', 최초의 여성 준우승자 '신스', 자작곡 '카운팅 스타'로 화제가 된 비오, 아넌딜라이트, 머드더스튜던트, 쿤타, 소코도모, 베이식 등 TOP8 래퍼들이 콘서트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감각적인 작곡·편곡으로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프로듀서 자이언티&슬롬 등도 출연하여 역대 최대 규모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4월 23일(토) 엑스코 동관 6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2일 국민의힘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 지방선거 개혁공천을 위한 여러 가지 논의에서 이준석 당 대표는 “지난 대선을 거치면서 우리 당의 지지층이 많이 확장되었다. 특히 세대 확장성도 커지고 지역 확장성도 커져서 우리 당의 취약지역으로 분류되던 곳들에서도 이번 대선에서 향상된 결과들이 나왔다.”면서 “ 그런 것들을 반영해서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때 우리가 상실한 지역이라든지 저희 성적이 미진했던 지역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지방선거 개혁에 매진해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언급하며 “그래서 오늘 시·도당 위원장님들을 중심으로 해서 지역의 현안들을 정확히 전달해주시면 현재 공천 관련 기준들을 마련하고 있는 지도부와 공관위에 꼭 참고되어서 순탄하게 공천과정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아직 출범하지도 않은 윤석열 새 정부의 추진업무에 사사건건 반대를 일삼고 있다. 민주당 일각에서는 아직 172석의 민주당이 법률 제ㆍ개정에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등으로 이미 발목잡기 하겠다는 오만한 태도를 드러내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런
코로나 방역에 대하여 많은 국민들이 불편해 하고 고통을 당하고 있다. 나라 일이 물 흐르듯 왜 상식선에서 흘러 가지 않나? 꼭 국민들이 지적을 해야 시정이 될 것인가? 국민혁명당이 코로나 방역에 대해 성명을 내었다. (구주와 대변인이 발표하고 있다.) <다음은 국민혁명당 성명서 전문 > 지난 17일 우리나라의 하루 확진자가 62만 명을 넘으면서, 인구대비 미국의 하루 최대 확진자수보다 무려 3배 이상을 기록하였고, 이로써 문재인 정부의 유일한 자랑거리였던 K방역은 ‘Korea’라는 이름에 명예훼손만 한채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지난 2년간 국민들을 그토록 못살게 굴고 괴롭히면서 죽음으로 내몰았던 지긋지긋한 K방역은 경제몰락과 국민의 자유 박탈, 지독한 정치질 속에서 그나마 당연한 결과였던 확진자 통제를 명분으로 2년간 유지되었으나, 이제 세계 1위의 확진국가가 되며 K방역은 문재인 정부 최악의 정책이 되고 말았다. 오미크론은 이미 통제 불능이 되었고, 손영래 중대본 사회전략반장은 지난달 확진자 폭증은 장기적으로 긍정적이라고까지 말하며 2년간 피눈물 흘리며 고생하고 고통받았던 국민들을 우롱했다. 오미크론 대확산으로 국내 방역이 거의 해제되고 있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