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기존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새로운 방식을 주장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내일(來日)의 내일(my job)을 위한 진로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미래기술을 활용한 진로교육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 밝혔다. 공약의 배경을 설명하며 마숙자 예비후보는, “기존의 진학 중심, 주입식 교육을 벗어나, 모든 아이가 꿈을 찾고, 꿈을 키우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교육이 필요하다.”라며, “빠른 속도로 상용화되고 있는 다양한 미래기술을 도입하여, 선진적인 진로교육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마숙자 예비후보는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환경적 제약을 초월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학생의 모든 진로관련 활동이력(학습자 특성, 학습시간, 흥미, 성향 등)에 대한 광범위한 데이터를 수집하여 관리하는 빅데이터 서버를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합된 빅데이터는 AI분석 시스템에 활용되어, 진로콘텐츠 큐레이션 시스템 구축 및 맞춤형 진로 가이드라인 제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할 국민의힘 광역단체장 후보자 공모에 모두 62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진석)는 4월 4일(월) 오전 9시부터 4월 6일(수) 오후 5시까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자 공천 신청 접수를 진행했다 신청 접수 결과, 전국 17개 시・도 모두 광역단체장 후보자 접수를 완료했으며, 총 62명(비공개 1명 포함)이 신청해 3.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대구지역에는 8명이 몰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으며, 이어 △울산과 제주(각 7명) △경기(6명)순으로 경쟁률이 높게 나왔다. 광주(2명)와 전북(2명), 전남(2명) 등 호남의 전 지역도 후보자 공천 신청 접수를 완료하였다. 이에 따라 공관위는 내일(4.7.목)부터 광역단체장 공천 신청자에 대한 면밀한 서류 심사를 거쳐, 4.8.(금) 오전부터 후보자들에 대한 면접을 실시하기로 했다. 정진석 공관위원장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유능하고 경쟁력 있는 후보자를 공천하기 위해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을 엄중하게 심사”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하며, 원칙과 기준에 따른 심사를 약속했다. 광역단체장 후보자 공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임형길 국민의힘 대구 중구청장 예비후보는 6일 오후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간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중구를 보면서 억장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저히 보고만 있을 수가 없어 다시 이 자리에 섰다며 출마 이유를 밝히고 중구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임 예비후보는 중구의 문화유산들이 난개발로 사라져 가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자신이 중구청장이 된다면 현대적 방식으로 복원하겠다며 문화예술 분야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 그리고 ESG행정을 제시하며 친환경 우선정책 Environmental , 무한한 책임행정Social , 투명한 의사 결정 Governance과 아울러 공무원들에게는 책임과 함께 권한을 부여하여 적극 행정을 펼칠 것임을 예고했다. 또 대구시청의 이전에 대해서는 반대 의견을 분명히 하고 현재 위치에서 쌍둥이 건물을 짓는 한이 있더라도 대구의 랜드마크 시청건물을 현 위치에서 유지하기를 원하며 시청이 이전하면 중구는 앙꼬 없는 찐빵과 같다며 시청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또 주민과 소통, 언론과 소통을 강조하며 “있는 그대로를 말씀해 주시고 지적해 달라, 열심히 하겠다“며 협의와 소통의 행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후보는 6일 현제 대구시가 추진 중인 시청이전 계획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나타냈다 . 홍 후보는 6일 중구 경선준비사무소에서 가진 ‘ 대구 3대 구상 • 7대 비젼 ’ 발표하는 기자회견에서 “ 시청이란 것은 중심부에 있어야 ” 된다며 “ 시청 이전이 과연 그리 급한 업무고 예산을 수천억 들여야 하고 그런 순간인가” 라고 반문했다. 이어서 “ 그거는 시청 이전 계획을 한번 검토 해보고 그때 결정하겠다”고 하면서 거기에 들어가는 막대한 재원을 차라리 두류공원 쪽에 좋은 시설로 비꾸는 것도 한 방안이 아닌가 생각 한다며 시정을 인수할 때 다시 한 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홍 예비후보는 현재 ‘컬러풀 대구’를 역동적인 의미의 ‘파워풀 대구.“ 50 년을 내다보는 7대 비젼으로 대구를 확 바꾸겠다“면서 시장이 된다면 ‘대구시정개혁단’을 구성하여 적체된 개혁 과제 해결을 하겠다며 전반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 홍 후보의 주요 공약은 대구 3대 구상 ▲ 대구의 영광과 성장을 위한 ‘ 미래번영 ’▲ 시정 혁신을 통한 시민 행복 ▲ 세계적 선진도시를 위한 ‘글로벌 세계 도시 ’등 이고 이를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인 7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시민들에게 더욱 쉽게 교육의 기회와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는 대구평생학습진흥원(원장 장원용 ‧ 이하 진흥원)은 평생학습 확산을 위해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진흥원은 시민들에게 무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일선 교육기관과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2억4천만 원을 들여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배움이락 네트워크 ON 2022)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이에 따라 지역 평생교육기관과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사업 신청을 받아 총 40개의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할 방침이다. 올해 사업 규모는 지난해보다 예산 대비 3배가량, 프로그램 대비 75%가량 늘어난 것이다. 진흥원은 지난해와 달리 공모유형을 1유형(활성화 사업), 2유형(특성화 사업)으로 이원화해 프로그램의 차별성을 두기로 했다. 1유형은 28개 프로그램, 2유형은 12개 프로그램을 선정해 각각 4백50만원, 7백만원 내외에서 프로그램 성격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1유형은 평생학습 활성화 사업으로, △인문교양, 문화예술 등 문화증진 △문해교육 지원 △고령자, 장애인, 새터민 등 취약계층 지원 △직업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탈시설장애인자조모임 IL클럽,전국탈시설장애인연대 대구지부 준비모임은 4월 5일 오전 대구시청 앞에서 행사를 열고 탈시설장애인 당사자의 목소리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대구시 탈시설 정책의 이용자이자 주체로서, 4월 15일 ‘우리가 바라는 대구의 변화’를 주제로 당사자 대회를 개최하며 또한 지방선거 후보로 출마하는 모든분들을 초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거주시설에서 퇴소한 탈시설 장애인 당사자들이 지방선거를 맞아 ‘우리가 바라는 대구의 변화’를 주제로 당사자 대회를 개최하는 대구탈시설장애인자조모임 IL클럽과 전국탈시설장애인연대 대구지부 준비모임은 이번 대회를 통하여 그간 지역사회에서 자립생활 하고 있는 동료들의 삶을 응원하고, 지방선거 후보자 및 출마자들에게 본인들의 경험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본 대회에서는 김미연 유엔 장애인권리위원회 부위원장, 박명애 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대표 등이 인사말을 했고, 탈시설 장애인 당사자들이 의논하여 결정한 대구의 변화 11가지를 발표했다. 이수나 대구탈시설장애인자조모임 IL클럽 리더는 “세계적으로 탈시설 정책이 확대되고 있으며 장애인은 모두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권리가 있다”며 “더 이상 우리는
포항시는 2021년 시 공무원들의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사례를 담은 ‘포항시 규제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 ‘포항시 규제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집’에는 경상북도 주관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민원발급도 24시간 쇼핑하자’, ‘쓰레기더미가 방치된 학교부지, 나무은행과 꽃밭으로 탈바꿈하다’를 비롯한 6개의 적극행정 사례가 수록됐다. 특히, 전국 최초로 설치된 멀티 24시 민원숍은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데 그동안 제기능을 하지 못하던 60㎡(약 18평) 크기의 시청 안내실을 리모델링해 무인민원발급기, 은행 ATM기, 무인택배 보관함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무인민원실로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한층 업그레이드된 대시민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낚시어선 영업시간 제한해제를 통한 낚시산업 활성화’,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을 확대해 실질적 농가소득 보전에 도움’ 등 5개의 규제개혁 사례 및 우수 지자체의 성과 아카이브가 함께 수록됐다. 시는 우수사례집을 교육용으로 전 부서에 배포할 예정이며, 포항시 및 다른 지자체의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공직사회의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공직자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신있
울진군은 지난 1일 군청 열린민원과 사무실에서 경상북도건축사회 울진․영덕지역 건축사회(회장 박종화)주관으로 관내 건축설계사무소, 토목설계사무소와 이재민 주택 복구 설계비 감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대형 산불로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토목설계사무소에도 설계비 감면 협조요청을 하였다. 이에 따라, 주택피해를 입은 산불 이재민들이 새로 건물을 신축하기 위해 설계를 의뢰할 경우 건축과 토목 설계비 모두 50% 감면 혜택을 볼 수 있게 되었다. 박종화 회장과 관내 건축․토목설계사무소장들은 “산불로 인해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 같은 방안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전문가 단체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적극 찾아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고 전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재민들은 주택 재건축 비용 마련이 가장 큰 걱정일텐데, 건축사회와 관내 설계사무소에서 설계비 감면 지원으로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이재민들의 주거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금호강 둔치- 영천시 최고의 힐링 명소인 ‘금호강 둔치 꽃밭’에 올해도 어김없이 봄꽃들이 피기 시작했다. 완산동 제방(완산보)에서 영서교까지 금호강을 따라 조성된 10㏊(3만평)의 꽃밭에 노란색 수선화와 개나리를 시작으로 벚꽃이 하얗게 활짝 피고 튤립도 꽃망울을 피울 준비를 하고 있다. 영천시 금호강 둔치 꽃밭은 2019년 영천교~영동교 일원에 ‘시민단체 참여 꽃밭 조성’을 시작으로 2020년 영동교~영화교 구간을 추가하여 유채밭·장미원·청보리밭·튤립밭 조성과 국화화분을 배치했고, 2021년 영화교~완산보(축구장) 까지 확장, 매년 25종 30만여 본의 계절별 초화류가 순차적으로 피고 있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예쁜 꽃들과 함께 산책하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예산 절감을 위하여 국화·백일홍·해바라기 등 일부 꽃들을 봄부터 양묘하우스에서 직접 키워서 식재하고 있다. 올해는 작년에 완산동 제방(완산보) 기존 축구장에 조성된 유채밭과 황토 맨발길로 인해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꽃구경도 할 수 있어 인기명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또한 영화교에서 영동교까지 활짝 핀 벚꽃길에는 상춘객의 꽃구경을 돕고자 보행 매트로 산책로를 이어뒀다. 영천시
영덕군은 지난 4일 ㈜올진산업과 강구면 삼사리에 ‘삼사 해상빌리지 호텔&리조트’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삼사 해상빌리지 호텔&리조트는 삼사해상공원 내 기존 통나무펜션이 있던 자리에 위치하며, 총사업비 1,245억 원을 들여 지상 9층, 지하 1층, 객실 341실 규모로 인피니티풀, 컨벤션센터 등의 부대시설을 함께 갖추게 된다. 특히 프라이빗빌라로 조성될 41실은 거리두기와 사생활을 중요시하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개별 주차공간을 갖춘 독채형으로 만들어질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전국기준 1,629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676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993명의 고용유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되며, 연내 군 관리계획 변경 및 건축설계를 마치고, 2023년 착공할 예정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현재 민자사업으로 진행 중인 오션 영덕 바이소노(구 삼사호텔)와 해상케이블카, 대관람차에 이어 삼사해상빌리지 호텔까지 유치함에 따라 몇 년 뒤면 장기미개발 지역이던 삼사해상공원 일대가 영덕관광 1번지로 재탄생하게 될 것”이라며, “2028년 예정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립과 발맞춰 선제적인 관광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