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가 출범식을 개최하고 제20대 대선 필승을 결의한다. 1월 12일(수) 오후4시 대구 엑스코 서관 3층 그랜드볼룸B홀에서 개최하는 출범식에는 송영길 당대표, 민병덕 국회의원, 박창달 대구경북총괄선대위원장, 김대진 상임선대위원장, 홍의락 남부권경제대책위원장을 비롯해 대구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과 선대위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군위군 편입 법률안인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안’이 1월 1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해당 법률안은 지난해 11월 12일부터 12월 22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 후, 올해 1월에 법제처 심사, 차관회의, 국무회의를 거치는 등 행안부의 입법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돼왔다. 이달 중 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되면 2월 3일 개원되는 국회 임시회에 상정될 것으로 예상되며 소관 상임위인 행안위 심의와 법사위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서 통과돼 공포되면 5월 1일자로 시행된다. 군위군 편입에 따른 후속 조치사항 처리와 공직선거법 개정을 통해 군위군을 대구시 선거구역에 반영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2월 임시회에 법률안이 통과되어야 한다. 대구시는 지난해 12월 군위편입에 따른 행정공백을 없애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후속조치 계획을 마련, 대구시 산하 각 부서에 시달해 소관업무에 대한 면밀한 현황 파악을 통해 업무인수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했으며, 국회 법률안 심의과정 추이를 보며 이미 구성된 각 실·국별 소관분야에 대한 업무인수 실행을 위한 실무추진단과 경북도·군위군 간 주요업무 협의 등을 위한 공동협의회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이 2022년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총 35억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654명을 뽑을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대구형 희망플러스 사업에 55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44명, 지역방역 60명으로 연간 총 세번에 나누어 실시할 예정이며 현재는 1단계 사업의 접수를 마감하고 300여명을 선발하여 2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 준비를 하고 있다. 동구청은 아름다운 동구만들기 등 동구특화사업과 코로나 대응 등 긴급 사업에 공공일자리 인력을 우선 배치할 예정이며, 민원업무 지원, 공공시설물 정비 등에도 투입할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코로나로 어려운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구청, 2022년 공공일자리 사업 추진
서울 서초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을 위해 올해도 긴급수혈에 나섰다. (서초구청 전경) 구는 올해 6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긴급수혈 초스피드 대출’을 서울신용보증재단 등과 함께 지난 7일부터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600억 규모의 대출금액은 지난해 400억 원의 대출 규모에 비해 200억원이 늘어난 금액이며, 이는 서울 자치구 최대 규모이다. 출연금은 구가 40억원, 은행 10억원(신한 5억, 우리 3억, 하나 2억)을 포함해 총 50억 원이다. 무엇보다도 이번 사업의 특징은 지난해 비해 대출 규모를 늘릴 뿐 아니라 신용등급이 낮은 소상공인들에게도 대출이 가능한 점이다. 또, 기존 대출 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서초구 관내 지정 은행을 방문하면 신청부터 대출까지 원스톱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했다. 구의 초스피드 대출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대출 한도를 지난해 업체당 최대 2,000만원에서 올해에는 최대 5,000만원으로 3,000만원 늘렸다. 이에 따라 최소 1,200개 사업체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지원 자격 문턱을 낮춰 개인신용평점 879점(舊신용등급 3등급) 이하인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지원해 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공동주택 입주민을 보호하고 주거생활의 질서 유지를 위해 제정된 대구시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1월 5일 개정했다. 이번 개정은 공동주택관리 관련 상위법령 개정 사항과 국토교통부 개정 권고사항을 반영하고, 공동주택 관리 현장에서 나타난 기존 준칙의 미비점을 개선·보완한 것으로 2개 조문을 신설하고 17개 조문을 개정했다. 먼저, 간접흡연으로 인한 입주민 간의 갈등을 방지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간접흡연의 방지 조항을 신설하고 입주자 등의 세대 내 흡연 방지 노력 의무와 간접흡연 시 관리주체의 조치 사항 등을 규정했다. 또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감사 해임 방법을 지난해 10월 개정된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의 입주자대표회의 선출 절차에 맞게 세대수 구분 없이 주민 직접투표에 의한 해임을 원칙으로 하는 것으로 개정했다. 입주자대표회의 운영비에 대해 업무추진비를 공동주택관리 현장 상황에 맞게 직책수당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또한,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운영비를 별도 장부를 작성해 관리하지 않고 관리주체에서 수당을 제외한 모든 운영비를 실비 지출해 회계처리 하는 방법으로 개정했다. 이외에도 단지 내 교통사고 예방과 재난발생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주최하고 (사)대구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정옥)가 주관하는 ‘2022 대구여성 신년교례회’가 1월 6일 오후 2시, 지역의 여성 지도자 및 기관・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지난해 비대면·온라인으로 개최한 대구여성 신년교례회는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한층 강화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백신 접종 완료자만 초청해 대면으로 진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인 ‘일어나라’라는 주제의 창작무용을 시작으로 새해인사, 성금전달, 새해덕담, 신년 결의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미혼모시설에 지정기부하고 대구성보학교(지체장애아 교육기관) 출신 학생에게도 장학금을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행사 주관 단체인 (사)대구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총 38개 단체 11만여 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으며, 1982년 7월 설립 이후 지금까지 지역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실현에 앞장서 왔다. 특히, 지난해 3월 신정옥 회장(20기)이 취임하면서 저출산 극복을 정책과제로 삼아, 출산장려 정책들을 제안하고 간담회, 캠페인 등을 개최하는 등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시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2022년 8월 4일 종료된다. 대구시가 2020년 8월 5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은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등기부의 기재사항이 일치하지 아니하는 부동산을 용이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법이다. 이번 조치법의 적용대상지역은 달성군 전부와 달서구 유천·대천동 일부이며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의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상속받은 부동산 및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토지와 건축물이며 소유권에 대한 소송이 진행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 이 법에 따라 소유권 이전을 원하는 시민은 부동산 소재지의 동·리에 위촉된 5명 이상의 보증인(변호사 또는 법무사 1명 포함)의 보증서를 첨부해 구·군 토지정보과에 확인서 발급을 신청하면 되고, 관할 구·군은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현장조사와 공고절차를 거쳐 이해 관계인의 이의가 없으면 확인서를 발급하고 신청자는 이를 첨부해 등기소에 소유권 이전등기를 신청하면 된다. 대구시는 지금까지 확인서 발급신청 458필지 중 170필지의 확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재)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이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예술가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2022년도 대구예술발전소 12기 입주작가를 공개 모집 한다. 대구예술발전소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스튜디오에 입주해 활동할 예술가를 선발하여 창작 역량을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모집 유형은 두 가지며 10개월간 입주하는 레지던시형(자유 창작형)과 6개월간 입주하는 프로젝트형(주제 창작형-지역 리서치 프로젝트)로 나눠 모집한다. 레지던시형은 3월에서 12월까지 10개월간 입주하여 창작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매월 창작지원금 30만원 지원을 받게 된다. 모집인원은 총 12명(팀)이며, 접수기간은 1월 24일(월)부터 1월 28일(금)까지다. 프로젝트형은 4월에서 11월 중 6개월간 입주하여 지역의 문화적 자산을 예술적 가치로 재조명하는 조사·연구 및 그에 따른 창작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프로젝트의 경우 2개 장르 이상의 팀 구성이 필수며, 팀당 프로젝트 진행 지원금 500만원 지원을 받는다. 모집인원은 2팀이며, 접수는 2월 21일(월)부터 25일(금)까지 진행된다. 모집분야는 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재단법인 대구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철)은 2022년을 맞이하여 ‘글로벌 관광도시를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 나아가기 위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대구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가치 실현 및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대구관광재단은 지난해 3월, ‘글로벌 관광도시를 선도하는 전문기관’ 비전 아래 2본부(▲기획경영본부 ▲사업본부), 4개팀(▲전략경영팀 ▲관광마케팅팀 ▲관광사업팀 ▲관광산업진흥팀)조직으로 정식 출범했다. 출범 이래 대구관광 거버넌스 구축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맞춤형 관광컨텐츠를 지속 발굴해오는 등 실질적인 대구 관광산업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여 왔다. 특히 재단법인으로 새로이 출범하며 지속 가능하고 안전한 관광환경 및 관광복지 기반 조성과 같은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정기인사로 재단 출범 초기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을 통한 핵심 사업의 원활한 수행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구관광재단 박상철 대표이사는 “2022년 재단 출범 2년차를 맞이하여 내·외부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과감한 혁신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는는 1월 7일 자 대구의 모 신문에서 보도한 ‘기부 대 양여 대구공항, 이전 사실상 불가능’ 보도와 관련해 이에 대한 설명 보도자료를 냈다. ‘대구시가 공항관련 특별법을 언급한 순간부터 기부 대 양여 방식의 대구공항 이전은 불가능함을 인정한 것’이라는 내용에 대하여, 대구 군 공항은「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이전하고 있으며, 현재 기본계획 및 감정평가 용역을 통해 차질없이 기부 대 양여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대구 군 공항을 이전할 수 있음에도 특별법을 개정하려는 사유는, 현행 특별법이 ‘일반 군부대 이전사업’ 기준으로 제정되어 있어 장기간‧대규모 재원조달이 필요한 군 공항 이전사업의 특수성이 반영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라면서 대구시는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기부 대 양여의 틀을 유지하면서, 국가의 지원을 강화하는 특별법 개정을 통해 성공적으로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대구시가 지난해 민간공항 이전이 확정이라도 된 것처럼 대구시민을 호도한 것은 기만’ 이라는 내용에 대하여 ’2016. 6. 21.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