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박창달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위원장(전 한국자유총연맹 총재)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다. 박 위원장은 21일 오전 10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 입당식을 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날 입당식에는 김대진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선대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명숙 대구경북 5·18 동지회 공동대표가 꽃다발을 증정할 예정이다. 차 대표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광주 시내에서 계엄군의 만행을 알렸던 거리 방송의 주역이다. 차 대표가 보수 원로인 박 위원장의 입당을 환영하며 축하하기 위해 직접 나선 것은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통해 대구가 더이상 정체된 도시가 아니라 미래의 새 시대를 열어가는 선두주자로 나서기를 염원하는 뜻에서이다. 이는 공고한 지역주의를 깨뜨리고 대구·경북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박 위원장의 의지와도 맞닿아 있다. 대한민국 대전환시대, 이재명 대통령의 시대를 여는데 박창달 선대위 총괄위원장의 오랜 경륜과 화합의 정신으로 단결하여 대구시민과 더불어 위대한 대구의 재도약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홍보대사 개그맨 ‘김민경’이 참여한 대구시 홍보 CF, ‘대구가 득(得)’ 영상이 12월 21일 유튜브 ‘컬러풀대구TV’ 와 대구시 SNS, 관내 전광판 등을 통해 일제히 공개된다. 올해 7월 대구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대세 개그맨 ‘김민경’이 대구시 홍보 CF에서 호흡을 맞췄다. 김민경이 함께한 이번 대구시 홍보 CF는 대구(DAEGU)의 한글 초성 ‘ㄷㄱ(DG)’을 ‘득(得)’으로 표현해 대구의 강점(미래경제, 깨끗함, 편리함)이 한눈에 쏙 들어오도록 소개한 영상이다. ‘김민경’의 편안하고, 건강한 이미지가 ‘내 삶이에 득(得)이 되는 대구’를 소개하는 데 잘 어울린다는 평가다. 이번 대구시 홍보CF에서 차용된 한글 초성을 압축한 광고 방식은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한편, 중독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대구의 초성 ‘ㄷㄱ’을 ‘득(得)’으로 구현해 활용할 전망이다. 이번 홍보 CF에 참여한 김민경은 “대구 밖에서 보는 대구의 성장과 발전에 대구시 홍보대사로서 반가움과 자부심을 느낀다. 앞으로도 ‘내 삶이 더 좋아지는 대구’를 알리는 데 더욱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기동 대구시 홍보브랜드담당관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정책실장과 대통령 정책 특별보좌관을 역임한 이정우 명예교수가 이재명 후보의 승리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며 더불어민주당 대구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 고문 제의를 수락했다고 20일 선거대책위원회가 발표했다. 이정우 교수는 박창달 대구·경북 총괄선대위원장 영입에 따른 당 안팎의 염려에 대해서도 “사람들이 지켜보기 때문에 서로 힘을 합쳐 잘 이끌어간다면 역대 그 어떤 대선보다도 지역에서 최고의 지지율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본다”며 승리를 위해 서로 화합할 것을 당부했다. 이정우 명예교수 외에도 윤덕홍 전 교육부총리, 권기홍 전 노동부 장관, 차명숙 5.18가두방송 주인공, 박찬석 전 경북대학교 총장, 정만진 전 대구시 교육위원회 교육위원, 배한동 전 경북대교수 이자 전 대구광역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부의장 등이 선대위 상임고문단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노동계 인사로 김위홍 전 국민건강보험공단전국노조위원장과 문화예술계 인사로 최상무 전 오페라하우스 공연본부장이 참여하기로 하면서 이재명 후보 당선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대전환 선거대책위는 공보소통위원회의 개편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공보소통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이종성 장애인복지지원본부장(국민의힘 중앙선대위)은 12월 20일(월) 국민의힘 대구시당 대강당에서 중앙선대위 장애인복지지원본부 대구본부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종성 장애인복지지원본부장과 이시복 국민의힘 대구시장애인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장애인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21대 대통령 선거 필승을 다짐하고, 중앙장애인위원회의 대선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종성 본부장은 “윤석열 후보는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계층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대구는 전통적으로 당의 뿌리이자 근간이다. 정권교체가 안되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다는 각오를 가지고 대구지역 장애인 여러분들과 함께 정권교체를 이루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시복 대구시장애인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발족식을 계기로 이번 20대 대선에서 장애인들이 중심이 되어서 정권창출을 이뤄내야 한다”라며 “중앙선대위 장애인복지지원본부 대구본부장으로서 장애인복지 지원본부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발대식에서는 장애인 LPG 차량 가스비 지원, 기초생활수급제도 개선 등 장애인복지지원 정책 요청들이 있었다. 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일 조교동에 위치한 농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기문 영천시장, 조영제 영천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유관기관장, 농업인단체회장, 이·통장 협의회장, 도매시장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방역수칙 준수 하에 간소하게 진행됐다. ‘농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은 기존 농산물도매시장 옆 부지에 사업비 125억원을 투자해 경매장, 중도매인 사무실 등 건축 연면적 3,582.5㎡를 신축했으며 기존 농산물도매시장은 철거 후 주차장으로 활용된다. 영천시 농산물도매시장은 지난 1998년 7월에 개설되어 영천농협, 능금농협 공판장과 함께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과일의 출하처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나 건물과 주차장이 협소하고, 노후화되었으며, 특히, 과일 출하 성수기에 불편함이 가중되어 우수한 영천 과일의 품위를 저하시킨다는 농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농산물 도매시장을 신축했다. 농산물 도매시장 신축으로 농업인과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대하고, 인근 영천농협 공판장과 능금농협 공판장과 함께 상호경쟁과 협력을 통해 공판기능의 활성화로 경북의 새로운 유통 중심지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농산물도
예비사업 선정지 영덕군(군수 이희진)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년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본 사업인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도시재생예비사업은 본격적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사전 준비 단계로써, 예비사업의 선정 여부가 본 사업의 필수조건이다. 이에 영덕군의 이번 예비사업 선정은 대대적인 뉴딜사업에 대한 첫 단추라 할 수 있다. 영덕군은 이번 예비사업 선정으로 영덕읍 도시재생예비사업인 다날(다시날다) 프로젝트의 총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도시재생인문학교육, 집수리교육, 소규모주민공모사업을 추진하는 등 주민주도사업에 대한 토대를 마련해 향후 뉴딜사업으로 연계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영덕시장 인정사업과 함께 예비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발판으로 향후 영덕읍 뉴딜사업 공모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신상규 의원, 노태일 과장 울진군의회(의장 장선용)는 12월 17일에 제254회 2차 정례회 폐회식에서 경상북도시군의장협의회(의장 하병두)가 지방의정30주년 유공 표창 대상자로 선정한 신상규 의원과 노태일 사무과장에게 표창패를 수여하였다. 지방의회 30주년 기념표창은 지방의회 출범3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운영지원과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지방의회 의원과 직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신상규 의원은 제8대 후반기 울진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원활하게 소통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이끌고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기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노태일 과장은 울진군의회 의회사무과장을 맡으며 각종 조례안 및 입법활동 지원을 통해 활기찬 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해왔으며 의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신상규 의원과 노태일 과장은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해에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의회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경주시청 새내기 공무원 김하은 주무관 경주시청 임용 2년차 새내기 9급 공무원이 자신이 담당하는 시설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대한민국 1호’라는 타이틀을 부여받게 해 큰 화제다. 경주시에 따르면, 김하은 주무관은 지난해 1월 발령 받은 27세 공무원으로 올해 7월부터는 관광컨벤션과 교촌한옥마을 담당으로 근무하고 있다. 김 주무관은 교촌한옥마을과 시청을 오가는 근무를 매일같이 반복해 오다가 문뜩 교촌한옥마을 전체가 순수 목조 건물이라는 점이 떠올랐다. 이 같은 특성을 어떻게 활용할까 고민하다가, 김 주무관은 관광컨벤션과 발령 한 달 만인 지난 8월 산림청 산하 한국임업진흥원 주관 ‘목조건물 탄소저장량 표시사업’에 교촌한옥마을을 후보로 밀었다. 그 결과, ‘대한민국 제1호 목조건물 탄소 저장량 표시 마을’로 교촌한옥마을이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김하은 주무관은 “제가 하는 일에 대해 믿고 지지해 주신 저희 관광컨벤션과 동료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밝힌 뒤 “많이들 ‘목조건물 탄소 저장량 표시 마을’이라는 말이 생소하실 텐데, 목조 건물에 포함된 탄소 저장량을 표시함으로써 목조 건물의 친환경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사업 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고 말
포항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약사업 담당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민선7기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공약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매니페스토 특강을 개최하였다. 이번 특강은 공약에 대한 이해도 향상은 물론 민선7기 남은기간 공약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실천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강사로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은 ‘효과적인 공약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클라우스 슈밥, 4차 산업혁명 △고용 없는 성장, 타협 없는 민주주의 △공약이행 5단계 공약이행 프로세스 점검 △정책운영 방향 설정 등을 주제로 강연과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 관계자는“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한 이번 특강으로 체계적인 공약관리와 실행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달성군)은 대구시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와 관련하여 대구지역 국회의원의 뜻을 담은 공동 건의서를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20일(월) 오전 8시에 직접 만나 전달했다. 국토부는 지난해 12월 달성군 일부 지역을 제외한 대구시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했다. 그러나 최근 대구 주택 시장은 집값 하락, 미분양 등으로 침체가 본격화되고 있어 조정대상지역 해제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대구지역 국회의원들은 별첨과 같은 대구시 전역의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를 건의했다. 대구시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 대구지역 국회의원 공동 건의서 대구지역 국회의원 일동은 250만 대구시민들과 함께 대구시 전역에 내려진 조정대상지역 지정 조치를 해제할 것을 국토교통부 장관님께 건의드립니다.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는 수성구를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한 지, 불과 1개월 만에 달성군 일부 지역을 제외한 대구시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한 바 있습니다. 잘 알고 계신 것처럼 조정대상지역은 주택가격상승률이나 청약경쟁률 등이 높아 정부가 부동산시장의 과열을 막기위해 주택법에 근거해 지정하는 지역입니다.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