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오미크론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 권 시장은 12월 22일 오전 9시 영상회의로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구지역에서도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철저히 역학조사를 하고 대책을 마련해 확산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지역 오미크론 첫 발생자의 감염경로를 제대로 밝히고, 철저히 관리해서 추가 확산을 방지해야 한다”며,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면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한 대비책도 미리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또, “시민들이 백신 3차 접종을 많이 할 수 있도록 독려해야 한다”며, “특히, 위중증 가능성이 높은 어르신이나 주로 얀센백신을 접종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부스터 샷을 통해 추가 확산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지역 문화재 보존과 관련해 “70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났지만 대구의 역사와 문화를 복원하는 일을 게을리하면 안된다”, “도난 문화재 반환 추진을 위해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전담조직을 신설하라”고 지시하며 도난 문화재 반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의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 건의 후 뜻을 모아 함께 건의서를 전달한 지역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군위 편입에 따른 상생 발전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채홍호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외부 전문위원, 대구시 및 군위군 업무관계자 등 30여 명이 모인 이 자리는 성공적인 군위군 대구 편입을 위한 상호 미래 발전 방향과 추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위군 대구시 편입은 지난해 7월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 이전 건설을 위해 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 합의함으로써 비롯됐다. 이날 신공항 연계 미래 발전 방향, 2030 더 큰 대구 기본구상, 분야별 전략 및 주요 사업 등의 여건 분석에 따른 대구시가 ‘대한민국 남부권 글로벌 관문도시’로 가는 5가지 미래비전이 제시됐다. 5가지 미래 비전*은 ▲미래 신산업 선도도시 ▲품격있는 역사 문화도시 ▲Y60** 건강 백세 도시 ▲친환경 탄소 저감 으뜸도시 ▲신공항 중심 초연결 도시의 생태계 구축이다. * 5가지 미래비전 세부전략 첨부 ** Y60 : Young 60, 청년 60세 인생 새 출발 지원 이는 상생의 경쟁력은 높이고, 통합의 시너지는 배로 하며, 공간·자본은 나누어 더 큰 대구로 글로벌화한다는 전략이다. 내년 군위군 대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의당 대구시당이 대통령 선거 체제로 돌입했다. 대구시당은 21일 운영위 결정을 통해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정의당은 대구시당 선거대책위원장에 한민정 시당위원장이, 공동선대위원장에 임아현 청년정의당 대구시당위원장 및 김성년·백소현 등 지역위원장들이, 선대위원에 정유진 북구을 여성위원장을 비롯한 구군별 핵심 당활동가들이 선임되었다고 전했다. 한민정 상임선대위원장은 “대구시민들이 마주하고 있는 불평등, 재난, 기후위기, 민주주의 위기, 총체적 삶의 위기 앞에 정의당은 함께 사는 ‘공존’의 시대를 열기위해 총력을 다해 대선을 치르겠다.”고 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수돗물을 상징하는 청라수 로고가 마침내 확정 됐다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9월 시민 공모로 선정한 대구 수돗물의 새 이름인 ‘청라수’에 어울리는 로고를 제작해 시민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12월 22일 ‘청라수’ 로고를 최종 확정했다. 대구 수돗물의 새 이름으로 선정된 ‘청라수’는 대구 근대골목투어 제2코스의 상징인 청라언덕에서 착안했으며, 푸른 담쟁이덩굴을 뜻하는 청라(靑蘿)와 물(水)의 합성어이다. ‘청(靑)’은 싱그러운 이미지로 대구 수돗물이 맑고 깨끗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라(蘿)’는 담쟁이가 담·벽으로 뻗어나가는 강인한 생명력처럼 대구 상수도가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의 물관리 도시로 힘차게 도약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청라수’ 로고는 전문디자인 업체에 의뢰해 제작한 7개 안을 대상으로 내부 심사에서 3개 안으로 압축해,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제17차 세계물총회 전시회장에서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대구 수돗물의 새 이름인 ‘청라수’ 로고를 확정했다. 로고는 푸른 물방울과 푸른 담쟁이인 청라(靑蘿)를 형상화해 싱그럽고 맑은 대구 수돗물의 이미지를 담았다. 로고에서 3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21일 오전 10시 대구시당 당사에서 입당식을 가진 뒤 지역위원장단 간담회를 진행했다. 박창달 위원장 입당식에는 노동계 대표주자인 이용득 중앙선대위 상임고문, 5·18 민주화운동 당시 광주 시내에서 계엄군의 만행을 알린 거리방송의 주역인 차명숙 대구·경북 5·18 동지회 공동대표가 참석하여 환영 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대구대전환선대위에서 상임고문을 맡기도 한 차명숙 대표는 “대구경북이 또 하나의 역사의 획을 만들어내야 하는 시점에 있다. 굉장히 큰 결심을 하고 입당해주신 박창달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대구경북에서 큰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어 이용득 중앙선대위 상임고문은 “오늘 정말 귀한 분을 모시고 환영하고 있다. 대구경북의 역동성을 가져온 분이 박창달 전 의원이다. 지역적 특색 때문에 고민도 많았을 것으로 생각한다. 박창달 위원장의 입당을 계기로 우리 민주당이 대구경북의 변화, 발전을 우리의 손으로 선택하고 한길로 단결하여 나아가면 좋겠다.”며 박창달 위원장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대진 시당위원장 또한 “오랜 경륜과 화합의 정신으로 대한민국 대전환 시대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취수원다변화범시민추진위원회(대표 : 이덕천, 前 대구시의회 의장)는 2021년 12월 21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오랜 물 문제를 하루빨리 해결하자는 의미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덕천 대표는 우선 최근 지역일간지 여론조사를 통해 확인된 구미시민의 상생의지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여론조사 결과, 구미시민의 70% 이상이 대구와 취수원을 함께 이용하는 데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나 양 도시 간의 오랜 물 문제가 이번에는 해결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점차 커지고 있다. 또한, 이덕천 대표는 해평취수장 공동이용방안에 대해 여전히 반대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일부 구미지역 정치인의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구미해평취수장은 현재 구미뿐만 아니라 김천과 칠곡이 함께 이용하는 광역취수장으로서, 이미 최대한의 입지규제가 설정되어 있어 대구가 함께 이용하더라도 상수원보호구역 등의 입지규제가 확대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구미정치인이 대구가 해평취수장을 함께 이용하면 광역취수장이 되어서 입지규제 확대로 구미발전을 저해할 것이라며 여론을 호도하고 있음을 지적한 것이다. 이덕천 대표는 “지역 경제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지금, 양 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신천3동에 매년 겨울철이면 익명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탁하는 독지가가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 이 독지가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경산 이마트를 통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배송을 한 이마트 역시 독지가의 인적사항을 전혀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신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기탁받은 백미를 고령의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 세대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며, 겨울철을 대비해 안부 등도 함께 살필 예정이다. 김윤호 신천3동 동장은 “보이지 않는 손길로 매년 후원해주시는 나눔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외된 이웃 없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신천3동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의장 장상수)와 대구시가 내년 1월 13일 시행되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인 정착과 양 기관 인사 운영의 안정성 및 전문성 강화에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로 12월 21일 시의회 2층 간담회장에서 ‘대구시의회-대구시 인사 운영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내년 1월 13일 지방의회 사무직원에 대한 인사권이 지방자치단체장에서 지방의회 의장에게 부여됨에 따라 의회 인사권 독립의 조기 정착과 양 기관 효율적인 인사 운영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협약서에는 △우수인력 균형 배치를 위한 인사교류 활성화 △소수 직렬 통합인사 시행 △교육훈련·후생 복지 분야 상호 균형 지원 △기타 조직 및 인사 협의 사항 등 긴밀한 협력을 수반하는 사항을 명시였으며, 그 밖에 인사 운영 전반의 포괄적 사항은 각 기관 독립 운영을 원칙으로 하는 것에 합의함으로써 양 기관 인사 운영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극대화하기로 했다. 장상수 의장은 “이번 협약은 의회 인사권 독립의 첫 단추로, 의회 위상과 의정활동 역량 강화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내며, “앞으로도 대구시의회는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12월 21일 부터 보안성·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PC: Polycarbonate) 타입의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개시한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갈수록 고도화되는 위·변조 기술에 대응하기 위해 외교부가 기존의 전자여권을 대폭 보완해 최신의 보안요소와 한국적 디자인을 적용하는 여권으로, 해외에서 국민의 신분보호 강화 및 출입국 편의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표지 색상 변경(녹색→남색) ▲사증면수 확대 ▲디자인에 우리 문화유산 활용 ▲여권번호 체계 변경 ▲신원정보면은 레이저로 각인, 폴리카보네이트 재질 도입 및 다양한 최신 보안요소 적용 등으로 기능이 향상된다. 방문 신청은 대구시청(별관 포함) 및 구·군 민원실(중구 제외) 등에서 주소 상관없이 여권사무 대행기관 전국 어디서나 신청 가능하며, 기존의 전자여권이 있는 경우에는 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정부24(www.gov.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단, 최초 전자여권 신청자나 만 18세 미만 미성년자 등은 방문 신청만 가능하고, 차세대 전자여권 시스템 전환을 위해 12월 20일(월) 22시부터 21일(화)0시까지는 온라인 접수가 중단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와 ㈜문화뱅크는 지역 카페를 거점으로 대구 청년들의 취·창업 준비 및 자기개발 공간을 지원하고 대구기업과 청년 간 네트워크를 조성하는 ‘2021 대구 청년응원기업 상생사업’의 최종공유회를 12월 21일(화)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 블루벨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최종공유회는 청년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사업 참여 미담을 나누고 심신을 치유 받을 수 있는 행사로 꾸며진다. 청년들의 취향을 반영한 그림심리검사, 퍼스널컬러 진단, 타로체험부스 운영과 더불어 토닥토닥 심리상담소 최영희 대표의 청년희망특강, 우수활동팀의 스토리 발표, 새해 소망을 담은 희망메시지 남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새롭게 적용되는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40명 내외의 대구 청년들이 참석한다. 대구청년응원기업 상생사업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대구 청년들의 청년응원카페 이용을 지원하고 대구 기업과 대구 청년 간 네트워크를 조성해 취·창업 정보교류를 돕는 사업이다. 올해는 579명의 응원청년이 선정돼 14개소의 대구 청년응원카페를 자기개발 및 커뮤니티의 장소로 이용했다. 청년응원카페는 접근성·환경·운영의지 등을 고려해 청년들이 편하게 이용가능한 곳으로 선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