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재)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이 운영하는 ArtLab:범어(이하 아트랩범어)는 <2021 범어윈터아트페스타>를 2021년 12월 23일 부터 12월 24일 까지 아트랩범어 지하도 전 구간에서 개최한다. 지난 7월 새로운 명칭으로 재탄생한 아트랩범어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즐기고 만들어가는 지하 거리 축제를 선보인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2021 범어윈터아트페스타>는 지하도 전 구간을 활용하며 ‘크리스마스의 소원’ 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한다. 이번 축제는 지속적인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꿋꿋하게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한 해를 보낸 시민과 예술가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 나눔의 장으로 마련되었으며 범어 지하도 공간뿐만 아니라 광역단위 최초로 추진하는 예술창업 소개를 통해 아트랩범어의 역할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아트랩범어, 대구시설공단, 사회적기업 (주)아이나리가 협력하여 축제를 더욱 풍성하고 탄탄한 거리로 만들 예정이다. <2021 범어윈터아트페스타>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입주 예술가(기업) 오픈스튜디오 및 체험프로그램, 전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12월 17일 오전 11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유가족,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교육감, 김원웅 광복회장 등이 참석해 거행된 故장병하 애국지사의 안장식에 참석해 헌화하고 분향하며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했다. 안장식 후에는 천안함 46용사 묘역과 제2연평해전 및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묘역을 들러 헌화하고 참배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 시민들에게 나라 사랑을 일깨워준 큰 스승님이신 장병하 지사님이 편히 잠드시길 바라고, 지사님 뒤를 이어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실천하겠다”며,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17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대구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1차 구성(안)이 공개된 이후 당 안팎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면서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염원하는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 먼저 송구하다고 말했다 전체 구성이 다 짜이지 않은 상태에서 1차 구성(안)을 먼저 급하게 내다보니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어서 준비가 부족한 듯이 보이고 의도와 달리 오해가 발생했다면서 1차 구성안 발표 때에도 언급했듯이 앞으로 계속해서 선대위 조직을 탄탄히 보강해나갈 것이며 젊고 유능하며 각계각층에서 나름의 역할을 하며 그 영역을 대표할 수 있는 분들을 모시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접촉하고 있다. 여기에 부응해서 여타 시민 캠프의 제의가 있으면 언제든지 받아들일 준비 또한 되어 있다고 밝혔다. 김대진 시당 위원장은 “이미 발표한 1차 선대위 구성(안)은 중앙당 지침에 따라 공조직 중심의 체계를 검토한 것으로 완결된 것은 아니므로 이후 보완을 거쳐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고 정권 재창출을 위해 함께하는 모든 분이 참여하는 과정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히며 “가칭 ‘이재명과 함께하는 대구 시민선대위’를 포함하여 이재명 당선을 염원하는 각 모임에도 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12월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일상회복 잠시 멈춤'과 '거리두기 강화'의 비상 방역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현장의 혼선 방지 및 행정 계도를 위하여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상생(相生)을 위한 특별 지도․점검 계도 활동에 나선다. 24개반 46명으로 구성된 시‧군‧구 지도점검반은 유흥시설, 식당 등이 다수 밀집한 지역, 유동인구 및 젊은 층 이용 인구가 많은 지역 17곳*을 중점적으로 방문하여 운영시간제한이 실시되는 식당․카페, 유흥시설, 노래(코인)연습장, PC방, 목욕장업, 오락실에 대해 강화된 방역수칙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계도할 계획이다. *17개 지역 : (중구)동성로, 종로 (동구)동대구역건너, 동촌유원지 (서구)서대구로 (남구)안지랑곱창골목, 서부정류장 (북구)경대북문, 칠곡3지구 (수성구)수성못, 들안길, 신천시장, 황금역 (달서구)두류젊음의거리, 계명대로데오거리, 상인역 (달성군)대실역 특히, 최근 방역패스 제도 도입과 수기명부 단독 운영 불가로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고 있는 식당․카페의 경우 미접종자에 대하여 1인 단독 운영만 가능(접종완료자 등과 동반 이용이 불가)토록 방역수칙이 변경됨에 따라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大選) 후보가 ‘나라에 돈이 없는 게 아니라 도둑이 많다.’고 소신을 밝혀 온 것에 대해 화답하듯이, 대학 교수들이 2021년 올해의 사자성어로 '묘서동처(猫鼠同處)'를 선정했다. (사진: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통령 후보) 고양이와 쥐가 함께 있다는 뜻으로 '도둑을 잡아야 할 사람이 도둑과 한패가 된 것'을 비유한 사자성(四子成語)다. LH 부정부패 사태와 정치권의 갈등, 연이은 부동산 문제 등을 비판하는 의미다. 허경영 후보는 일찍이 '묘서동처(猫鼠同處)'를 설파하고 국회의원 정신교육대 보내고 구태정치와 부패에 연루된 구시대 인사들도 정신교육대에 보내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혀왔다. 12월 12일 교수신문은 11월 26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전국 대학교수 88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묘서동처'가 득표율 29.2%로 올해의 사자성어에 꼽혔다고 밝혔다. 김동주 국가혁명당 기획조정실장은 ”내년 2022년 3월 9일 대선(大選)을 앞두고 올해를 마무리하며 교수들이 '묘서동처(猫鼠同處)'를 선정한 것은, 도둑을 잡아야 할 직분을 망각하고 도둑과 뒷거래 하는 구태를 국민들이 더 이상 용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시사한다.“며 ”최근 파죽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경상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 경상북도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평생학습 체계구축과 도민대학 운영 실적, 우수시책 추진 실적과 참여도의 4개 영역에서 △추진조직 △비전수립 △조례 제·개정 △예산확보 △국도비 공모사업 실적 등 20여개의 평가분야에 걸쳐 진행되었다. 울진군은 2021년 리뉴얼된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평생교육강좌프로그램 운영, 성인문해교육 「찾아가는 등불교실」 및 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 「울진보배학교」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여 체제, 사업, 강좌, 활동 4개 분야에 걸쳐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신규사업인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와 「울진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읍면 평생학습센터」운영을 통해 군민들의 다양하고 고도화된 학습 수요를 반영한 교육시책을 중점 추진하여 군민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층 더 발전된 평생학습 시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여, 코로나19로 인해 경직되어 있는 군민 생활에 배움의 기쁨을 더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울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주를 기점으로 위쪽으로는 영천을 거쳐 동대구로, 아래로는 울산을 거쳐 부산을 잇는 영남권 4개 철도노선이 복선전철로 이달 말 새롭게 개통된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경주에서 대구와 부산 등지로 통학과 출퇴근이 가능할 만큼 소요시간이 대폭 줄어들게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5일 오전 폐역을 앞둔 경주역을 찾아 퇴역 예정인 부전행 디젤열차를 시승하는 ‘아듀! 경주역 잊지마 레일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을 배웅했다. 이날 행사는 경주시민과 애환을 함께 해 온 103년 전통의 경주역 폐역·폐선을 기념하기 위해 경주상공회의소 주관으로 마련됐다. 배웅에 나선 주 시장은 “폐역·폐선이 될 경주역과 철도는 단기와 중장기로 나눠 이른바 ‘투트랙’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시는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공단 등과 협의 중”이라고 시민들에게 설명했다. 앞서 시는 경주역·역광장·철도부지 14만 8770㎡에 대해 공공청사, 상징타워, 상업시설 등 행정·문화·상업공간을 조성하는 중장기계획과 함께, 단기 임시활용방안으로는 경주역과 역광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단장하는 계획을 세우고 이른바 ‘투트랙’ 정책으로 나눠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걸 경주상의 회장, 서호대 경주시회 의
포항시는 14일 ‘2021년 경상북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해, 표창패와 시상금 500만 원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는 도내 23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시책 실적, 신규 국ㆍ도비 확보실적, 신규시책 발굴실적 등 2021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성과에 대한 평가로 이루어졌다. 특히 포항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우수시책 분야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았는데, 변이 바이러스 발생 및 종식되지 않는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올해 2차례에 걸쳐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직접적으로 소상공인을 지원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은 상반기 9,785건에 대해 102억 원을 지급했고, 하반기에는 지원 대상을 일반 업종까지 확대해 3만 1,041건에 대해 122억 4천만 원을 지급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약 175억 원 규모로 저신용층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자금 대출을 지원하고, 약 38억 원 규모의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해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준 점도 포항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한 몫했다. 그
영천시는 언하아파트 주변 완충녹지가 2022년 산림청 공모사업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지에 선정되어 1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미세먼지 차단숲은 주거지역 주변에 미세먼지의 유입을 차단하는 숲으로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산림청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 대상지에 영천시 언하공단 일원, 세왕금속영천공장, 도남공업단지 완충녹지지역이 3년 연속 선정되며 총 7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먼저 재작년 공모에 선정되어 30억 사업비로 지난해 착공한 언하공단 미세먼지 차단숲은 은목서 등 교목 13종 1,300주, 영산홍 등 관목 11종 125,000주를 식재하여 올해 상반기에 조성 완료했다. 인근 주민들은 “공단 지역에 숲을 조성해 깨끗한 공기를 만들고 가족들과 함께 걷는 산책로가 생겨 기쁘다”며 미세먼지 차단숲을 반기고 있다. 또한 작년에 선정된 사업비 30억으로 세왕금속영천공장, 도남공업단지 완충녹지지역에 소나무 등 교목 20종 1,569주, 영산홍 등 관목 19종 107,290주를 식재하여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을 올해 안에 앞두고 있다. 이어 영천시는 올해 추가 공모 선정으로 사업비 10억을 확보해 내년에도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을 이어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보건복지부가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대구시를 포함한 구·군이 대상 등 8개의 복지행정상에 선정돼 상금 2억 5천만원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과 관련해 실시하는 평가에서 대구시는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사업의 선도적인 시행과 대구형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향상을 통한 현장중심의 복지행정에서 전국 최고의 성과를 인정받아 시·도 부문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 시·군·구 부문에서는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 분야에서 수성구, 달서구가 최우수상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는 달서구 대상, 남구가 우수상을,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에서는 달서구 대상, 수성구가 우수상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부문에서는 남구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그동안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을 통해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펼쳐 온 결과로 대구시와 8개 구·군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맞춤형 팀장과 팀원, 통합사례관리사들의 사례관리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 소통강화를 꾸준히 실시해 왔다. 또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상담(5,314건/전국 1위), ‘찾아가는 복지·교육복지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