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통계청 주관 ‘2021 대규모 통계조사 유공 표창’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 기관표창’ 수상이라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통계조사 유공 표창은 작년 실시된 인구주택총조사, 농림어업총조사 및 2021 경제총조사를 대상으로 조사를 성실히 수행한 기관 및 개인에게 주어졌다. 포항시는 기획재정부장관 기관표창 뿐 아니라 우수 공무원 및 조사요원 총 19명이 기획재정부장관 및 통계청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시는 코로나19라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철저한 사전준비와 현장실사지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대규모 통계조사를 성실히 수행했을 뿐 아니라 경북도 내 최다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했음에도 불구, 불응사업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여 조사를 완벽하게 마무리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곽선자 데이터정보과장은 “힘든 환경 속에서 대규모 통계조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협조와 공무원, 조사요원들의 헌신의 결과이다”며, “협조해주신 기관 및 사업체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확한 통계 제공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영천시 청통면은 10일 지역 내에서 산불방지 총력대응 기간에 맞춰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장, 직원, 자연보호협의회, 산불단속반(감시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22개리를 대상으로 농촌지역 불법소각 금지, 대형 산불예방 홍보 중심으로 활동했다. 이장협의회 이병주 회장이 산불방지 결의문을 낭독하고, 산불예방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소재지를 순회하며 홍보물을 전달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양광환 청통면장은 “점점 더 건조해지고 농산물 소각 증가가 예상되어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추후에도 꾸준한 관심과 홍보로 산불 없는 청통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10일 경주시청에서 ㈜에스디하이텍과 투자금 150억원, 40명의 신규 일자리창출 등을 내용으로 하는 본사·공장 이전 투자 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시의회 부의장, ㈜에스디하이텍 백광석 회장과 백승조 대표이사,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경남 소재 ㈜에스디하이텍은 차륜에 동력을 전달하는 정밀부품인 휠 허브베어링 제조분야의 핵심 뿌리기술인 금형·단조·정밀가공 분야 5개 사를 운영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협약에 따라 현재 경남 사천시에 있는 본사와 공장을 경주 안강 갑산농공단지로 이전한다 이전이 완료되면 지역 현대자동차 1차 협력사인 ㈜일진베어링 관계사 ㈜베어링아트에 휠베어링 공급 등을 통해 올해 매출액이 400억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백승조 ㈜에스디하이텍 대표이사는 “친환경 미래차 시대에 대비해 차세대 휠 허브베어링 제품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며, “아울러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개발한 e-모빌리티 전용 고출력 MSO코일모터와 연계해 파워트레인(동력전달기구) 제조와 전기이륜차 사업에 대한 신규투자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본사와 공장을 이전하는 힘든 결정을 해 준 ㈜에스디하이텍 백광석
IT 전문가 등, 각 분야 청년 330명은 11월 7일 오후 2시, 양주시 하늘궁에서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IT 전문가 등 각 분야 청년 330명이 7일 오후 2시, 양주시 하늘궁에서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통령 후보 지지 를 선언하고 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김효근 본좌청년회 대표(멘사 클럽 회원)와 박지후(전 엔터테인먼트사장) 및 양창혁(IT 전문가) 등 30명이 청년단체 330명을 대표하여 참석했으며, “‘청년 희망사다리의 희망은 허경영입니다. 허경영 정치교체의 적임자. 허경영 국가혁명당 33정책이 대한민국을 살립니다!’ 등을 기치(旗幟)로 내걸고 심각한 경기침체, 출산율 저하와 취업난 및 실패한 부동산정책 등으로 백척간두의 대한민국을 구할 유일한 방법은 허경영 후보임을 인식하고 그 뜻을 함께하기 위하여 허경영 본좌청년회를 주축으로 한 청년연합은 오늘 이 자리에 모여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라고 말하면서 “지금과 같은 여⋅야 기성정치인들의 서로 헐뜯고 비방하는 마타도어 정치로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전 세계적 정세불안과 함께, 경제 실정(失政)으로 인해 실의와 도탄에 빠진 서민들을 절대 구해낼
중소상공인, 자영업 대표 200여 명은 11월 6일(토), 서울시 은평구 연서시장 앞과 인근 빌딩 옆에서, 허경영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중소상공인 및 자영업 대표 200명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통령후보 지지 선언) 김관석(도봉구, 레스토랑 경영) 모임 대표와 정대석(시흥시, 제조업) 및 박희열(강동구, 용달업) 등, 40여 명은 200여 명의 중소상공인, 자영업자 들을 대표하여 지지선언을 통해 “여⋅야 기존 정치권은 국민의 어려움은 아랑곳하지 않고 원칙이 무너지고 정쟁을 일삼고 있어, 정권과 정치교체로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이뤄낼 후보는 허경영”이라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김관석 대표 등은 지지선언을 통해 “18세 이상 국민에게 재난지원금 1억원을 지급하면, 돌려막기 등으로 심각한 상태인 가계와 개인부채를 갚을 수 있고, 수입으로 생활비와 물품구입 등으로 시장이 활성화되고 경기가 살아날 수 있다.”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당의 33정책은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든 국민들 입장에서 민생을 우선하며, 경기부양과 국민행복을 위해 가장 합리적으로 각 항목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특히, 18세 이상의 국민에게 1인당, 국민배당금을 최소 월 150만원씩 지급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홍인표)는 11월 9일(화) 대구시 경제산업분석담당관과 경제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경제환경위원회는 이날 감사에서 아직 숙지지 않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불투명한 국내외 여건 등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청년몰에 대한 대구시 지원현황을 보고받고 추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고 지속적인 지원을 주문하였다. 또한, 전통시장진흥재단 및 상인회관 건립관련 여러 문제들에 대한 질의를 통해 재발방지책을 요구하였으며 펙스코, 한국패션산업연구원, DTC 등 섬유․패션 전문연구기관들이 설립 취지에 맞도록 운영될 수 있도록 대구시가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홍인표 위원장 – “보조금 일몰제 이후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재정적 자생력이 없고 이에 따라 설립 취지에 맞는 역할과 기능을 못하고 있어 지역 섬유업계에 도움을 주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대구시와 산업부, 한국패션산업연구원간의 관계 재정립을 통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대구섬유산업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대구시의 분명하고도 적극적인 역할을 요구하였다. 이태손 위원 – 원장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복지 현장 최일선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으로 복지대상자에 대한 서비스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내년부터 호봉제 도입 등 단일임금제를 추진하고 일·휴식 균형 등 종사자 근로환경을 대폭 개선한다. 대구시는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연차적 단일임금제 추진을 통한 종사자 보수체계 일원화, 일가정 양립과 고용안정 등이 보장되는 복지현장의 근로환경 개선 등을 근간으로 하는 ‘제3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계획(2022년∼2024년)’을 내년부터 시행한다. 이는 지난해 8월부터 올 4월까지 진행한 ‘제3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실태조사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에서 도출된 단일임금제 실현, 근로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지난달 6일 권영진 대구시장, 정병주 대구사회복지협의회장 등 직능단체장, 김석표 대구사회복지사협회장, 김성수 경북과학대학교 교수, 이현정 지역아동센터 복지사 등 10여 명이 함께 한 간담회 건의사항을 모두 수렴한 것으로 현장 의견을 대부분 반영한 것이다. 그동안 대구시는 2014년, 2017년 두 차례에 걸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실태 및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실시해 종사자의 보수 수준 향상 및 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지난 10월 1일 개최된 수문 이사회에서 승인한 ‘유네스코 도시 물관리 우수 인증제도*’ 시범사업에 서울시와 같이 참여하게 됐다. * (사업 영문명) Seal of Excellence for Urban Water Management 유네스코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유네스코 도시 물관리 우수 인증제도’는 올해 10월 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4차 유네스코 정부 간 수문 프로그램 특별이사회의 승인을 받아 추진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물과 인간 정주 문제 해결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깨끗한 물과 위생을 위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6) 달성을 촉진하기 위해 도시 수돗물의 수질과 공급체계 개선을 목표로 삼고 있다. 유네스코 도시 물관리 우수 인증제도는 △ 2022년 1단계(시범사업), △ 2023년 2단계(본사업)를 거쳐 전 세계 도시로 확대된다. 1단계 시범사업은 시범도시로 선정된 서울과 대구의 수돗물을 대상으로 분기별 1회씩 총 4회에 걸쳐 세계보건기구(WHO)의 수질 지침을 토대로 개발한 평가항목에 따라 수질 안전성을 평가한다. 수질 안정성 평가에는 한국수자원공사와 유네스코에서 각각 위촉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ICQA)는 11월 8일 ㈜비포시스템, 인천정보과학고등학교 (IT통신과)와 ICT 인재 양성 및 지역 청년 채용연계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대표 한복수), ㈜비포시스템(대표 길경택), 인천정보과학고등학교(교장 윤승제) 3자간 협약으로, △취업역량강화 관련 프로그램 개발 △청년인재 맞춤형 일자리 발굴 △재학생의 ICT 기술역량 향상 △상호 간의 연계체계 확립 등을 위해 이뤄졌다.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는 정보통신 관련 분야의 자격종목 개발 및 제도 연구를 통하여 민간자격제도를 활성화 등을 주 업무로 하고 있으며, 국가공인 PC정비사1, 2급과 국가공인 네트워크관리사2급, 인터넷보안전문가, 인터넷보안관리사, 영상정보관리사, 스마트홈관리사, 모바일로보틱스 등의 자격을 주관하고 있다. ㈜비포시스템은 금융기관, 공공기관, 기업IT 부문의 전산통합 유지보수 전문기업으로써, 영상기기 및 네트워크기기 관련하여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한 전문기업임을 입증해오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통합유지보수, 영상기기, 네트워크 솔루션 등 다양한 사업영역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정
축산면 축산리어촌계(계장 임경식)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매일 80여명의 어촌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축산1·3리 해안가 및 영덕북부수협 물량장에서 해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진행된 이번 해안정화활동을 통해 어촌계는 해양쓰레기와 물량장에 방치되어온 폐어망․어구 등 각종 쓰레기 10여톤을 수거함으로써 지역민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어민들의 원활한 조업환경 조성해 일조했다. 특히,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점차 지역을 찾게 될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깨끗한 지역이미지를 제고함으로써 지역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회원들과 정화활동을 함께한 임경식 축산리어촌계장은 “바쁜 와중에도 해안정화활동을 위해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가 사는 곳은 우리가 정화한다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해안정화활동을 통해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해안정화활동을 펼친 축산리어촌계는 축산 1·3리 어민 18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들 상호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주민소득증대와 어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