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5일까지 산물벼 매입을 완료하고, 9일부터 신녕면(신녕역), 청통면(호당창고)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지역 내 26개 수매장에서 공공비축미곡(40kg) 건조벼 77,254포를 매입한다. 올해 매입품종은 밥맛 좋은 삼광벼, 조평벼이며 매입품종 외 미곡을 20% 이상 혼합할 경우 품종검정제 도입에 따라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 매입대금은 중간정산금(3만원)을 농가가 수매한 즉시 지급함으로써 농가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을 반영해서 12월말 확정되며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참고로 전년도 포대벼 1등 매입가격은 75,140원이다. 또한, 수매농가의 편의를 위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PP포대 전량(7천5백만원)과 산물벼 건조비(3천만원) 등 공공비축미 매입농가의 편의를 위해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포대벼 매입에 따른 인력 부족으로 대형포대 매입 확대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농가들의 마스크 착용 준수 등 방역 계획에 따른 매입 절차에 각별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정지역 경북 울진군에서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대표 식품 개발에 한창이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대표식품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역 음식이 관광 자원의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는 요즘, 대표식품 개발을 통한 지역 특산물의 경쟁력 제고와 잠재적 관광객의 방문을 이끌어내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군과 용역수행기관인 중원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김도완 교수)은 지난 8월 용역에 착수하여 용역의 추진방향과 사업범위를 설정하고, 외식업 및 식품가공업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며 내실 있게 준비 해왔다. 이날 보고회는 대표식품 개발과업 진행과정과 주안점에 대해 설명하고, 개발식품 전시 및 시식, 메뉴 평가, 피드백 순서로 진행됐다.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주요 대표 음식은 ▲붉은대게 해산물샐러드 ▲붉은대게 치즈볼 ▲고포미역 페스토 등이며, 이와 함께 관광객들이 손쉽게 먹으며 관광할 수 있는 Take Out 메뉴로는 대게, 송이를 활용한 ▲크런치 죽 ▲컵 수프 ▲울진 홍게 스테이크 등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대표식품 개발은 특산물의 브랜드
-금탑산업훈장 수상자 권영덕- 경주지역에서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수여되는 금탑산업훈장과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가 배출됐다. 경주시는 산업분야 최고의 상인 금탑산업훈장 수상자로 권영덕 씨가,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로 이상민 씨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금탑산업훈장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권영덕 행복딸기농원 대표는 △경북도 최초의 수경재배시설 도입 △신규 농업인들을 위한 현장실습 교육장 운영과 후계자 양성 노력 △일본과 베트남 등 해외판로 개척 △재배기술 보급·확대 등 활동으로 지역 농업 분야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농업인이다. 지난 2019년에 경북 농업명장 및 농업마이스터로 지정된 바 있다.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인 이상민 전 한국쌀전업농경북도연합회장은 △고품질의 쌀 생산으로 농가소득 제고 △논 타작물 재배에 적극 참여로 농가 소득창출 모델 제시 등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금탑산업훈장과 국무총리 표창 수상으로 지역 농업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됐다”, “더욱 적극적인 지원으로 최고의 부자 농촌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2022년도 예산안으로 올해 9조 3,897억원보다 8%(7,551억원) 증가한 10조 1,448억원을 편성했다. 일반회계는 올해 대비 6,708억원(9.1%) 증가한 8조 280억원이고 특별회계는 올해 대비 843억원(4.1%) 증가한 2조 1,168억원으로 본 예산 기준 첫 10조원을 돌파한 역대 최대 규모다.〈총규모 10조 1,448억원〉/ ’21년 당초예산 대비 7,551억원(8%) 증가 ▫ 일반회계 : 8조 280억원(올해대비 6,708억원, 9.1% 증가) ▫ 특별회계 : 2조 1,168억원(올해대비 843억원, 4.1% 증가) 2022년 본격적인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안정적인 방역상황을 유지하면서「완전한 일상회복과 경제도약」을 이루기 위한 정책들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치유와 회복으로 빠르게 일상으로 나아가도록 예산을 중점 편성했다. 그동안 대구시가 코로나19 대유행에 맞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 경제와 민생을 지키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왔듯이 내년에도 코로나19로부터 일상과 민생을 완전하게 회복하기 위하여 가용재원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먼저 세입예산(일반회계 기준)은 지방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지역 최대규모의 미술장터이자, 청년 작가들을 국내·외에 소개하는 창의적인 실험무대인 「2021 대구아트스퀘어」가 관람객 1만4천여명이 방문한 가운데, 98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리며 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1.5.(금)~11.7.(일)까지 삼일간 대구 최대의 전시장 엑스코에서 열린「2021 대구아트스퀘어」는 코로나19로 축소 개최되었던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5개국 126개 화랑(대구․경북 32개, 서울․경기 등 71, 기타지역 19개, 해외 4개)과 대구지역의 11명의 청년 작가들이 참여해 회화, 조각, 설치,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미술작품 5천여 점을 선보였다. 국내·외 유명 갤러리들의 참가와 실험적인 지역 청년작가들의 작품으로 주목받은 ‘2021 대구아트스퀘어’는 코로나19로 세계 미술시장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1만4천여명 관람객과 98억의 작품거래액(‘20년 36억)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2021 아트페어는 2021년 4월에 개장한 엑스코 동관에서 개최하여 작년에 비해 전시장 규모가 1.5배 확대되어(2020년 10,005㎡→2021년 15,054㎡) 2020년 69개 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는 11월 8일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확대의장단 회의’를 열고 2022년 예산안 심사를 대비하여 대구시 및 대구시교육청 주요 예산편성 현황 및 신규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장상수 의장은 “내년도 예산안은 지역 경제 재도약을 위한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편성되어야 한다”라고 말하고, “소상공인 지원, 청년일자리 창출, 미래신산업 육성 등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이 반영되었는지, 낭비되는 예산은 없는지 시민의 입장에서 더욱 세심하게 살펴봐 달라”라고 각 상임위원장에게 당부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장애인의 기능 향상을 장려하고 고용 촉진과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2021년도 전국 장애인 기능경기대회가 11월 8일부터 11월 15일까지 8일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 등 전국 9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개회식: 11. 8.(월) 09:00, 폐회식: 11. 15.(월) 16:00 (비대면 운영, 영상 송출) ▸기능경기: 11. 8(월) 09:00 ~ 11. 15.(월), 8일간 54개 직종 909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2020년 코로나19의 급속 확산으로 개최되지 못했던 제37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와 올해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 입상자 등이 참가하는 제38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동시에 개최되며, 내년 5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선수 선발전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경기장을 전국으로 분산하고 경기 일정을 8일로 확대하여 경기장 집합 인원을 최소화하는 한편, 개회식ㆍ폐회식은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전국대회 정규 직종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함께 금상 1,200만 원, 은상 800만 원, 동상 400만 원, 장려상 100만 원의 상금이
윤석열 후보는 박근혜대통령에 대한 명예회복과,3.9 부정선거 대책도 제시하시오 그러면 본인은 윤후보가 제 20대 대통령이 되는 데 밀알이 될 생각입니다-심동보 제독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절망하는 청년 여러분! 2,500만 북한 주민과 750만 해외동포 여러분! 나라의 운명을 짊어질 제 20대 대통령 후보로 지난 10월 10일 집권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선출한 데 이어 11월 5일엔 제 1야당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선출하였습니다. 두 후보 모두 비호감도가 호감도의 배를 넘고, 각종 범죄 혐의로 기소될 가능성까지 있는데도 국민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을 강요당하는 처지가 된 형국입니다. 자유 애국민들의 염원을 구현해야 할 제 1야당의 경우, 최종 득표율 47.85%로 2위인 홍준표 의원의 41.50%보다 6.35%를 앞서 과반을 넘기지 못했음에도 더불어민주당과 달리 결선투표도 없이 확정되었습니다. 일반 국민 대상 여론조사에서 10.27%나 앞서고, 당원 투표에서도 20~40세대로부터 절대적 지지를 받은 홍준표 후보를 제치고 60~70세대의 지지를 받아 당선된 윤석열 후보가 과연 본선 경쟁력이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세대별로 극명하게 대비되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는 5일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상대적인 여당 열세지역인 대구경북에서 자신이 태어나 자란 안동 출신임을 강조하며 “수도권은 미어터지고 지방은 성장이 막혀있다, 대구경북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수백명의 지지자들이 “이재명 대통령!”을 환호하는 가운데 좋은 정책이라면 김대중 정책이냐 또 박정희 정책이냐 따지지 않고 우리 국민들에게 필요한 일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그리고 윤석열 대선후보 선출에 축하의 뜻을 전하며 정쟁 대신 국민의 삶을 더 낫게 할 정책 경쟁을 하자고 제안했다. 이재명 후보는 공정성을 회복이 결국 성장하는 길이고 이 성장을 해야 새로운 기회가 생기고, 그래야 여러분의 경쟁의 장도 넓어진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재난지원금 논란과 관련하여 "초과 세수가 고통받는 국민을 위해 쓰였으면 한다"면서 "국민의 뜻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여론수렴도 필요함을 나타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치 초년생 윤석열 후보가 2022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5일 전당 대회에서 선출되었다. 막판까지 홍준표 후보와 치열한 경합을 벌이던 윤석열 후보는 당심에서 우세를 보여 여론조사에서10% 앞선 홍준표 후보를 물리치고 당원 투표, 국민 여론조사를 합한 47.85% 로 승리했다 . 윤 후보는 앞서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된 이재명 후보와 대선에서 맞붙게 되었다. 윤 후보는 "우리 사회의 공정과 상식의 회복을 바라는 민심은 정치신인인 저를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로 선택하셨고 그 여망을 모아 이제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 우리는 원팀이며 정권교체의 사명은 저 혼자 이룰 수는 없다, 우리 모두가 단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사람에 충성하지 않고 국민에만 충성한다’는 신념으로 살아왔다며 평소 자신의 말을 반복하면서 " 문재인 정권의 소득주도성장과 부동산 폭등은 ‘재산 약탈’ "이라고 날을 세웠다. 윤석열 후보는 “악성 포퓰리즘은 ‘세금 약탈’이고 1000조가 넘는 국가채무는 ‘미래 약탈’이다. 정권교체가 없다면 국민 약탈은 노골화되고, 상시화되고, 구조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